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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의 세월

교학의 세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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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664g | 152*225*30mm
ISBN13 9788967640163
ISBN10 89676401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효종, 우한용, 이경식, 이애주
해방정국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은 채, 건국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네 사람의 생애는 시작되었다. 자연스럽게 서너 살 때 6 25를 겪고, 중학교 들어갈 무렵 4 19를,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5 16을 겪게 된다. 어린 나이에 분명한 역사의식이나 현실감각이 있었을까만, 그런 역사기억은 우리들의 생애를 통해 각양한 방식으로 정신적 내상을 형성했다.
1960년대 말 대학에 입학하여 40여년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살아왔다. 이들이 공부한 영역은 각기 다르다. 박효종 교수는 신학을 거쳐 정치학을 공부했고, 우한용 교수는 문학연구와 문학교육을 공부했으며, 문학연구에서 얻은 지혜를 소설창작으로 실천하기도 했다. 이경식 교수는 역사학 가운데 한국 토지제도사를 깊이 연구했고, 이애주 교수는 체육학과 한국춤을 실천하는 예술활동에 헌신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복된 인연을 공유하는 동지로서 교학의 세월을 어떻게 살았고,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가, 어떤 정신적 과제를 내놓아 뒷사람이 참고할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같이 상의하고 글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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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공부하고 같은 대학에서 가르쳤다는 경험은 생애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개인들 자신에게는 물론 역사적 공통경험으로 뒤에 남겨 다른 사람들이 사범대학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같은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몫이라는 공감이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각자 자유로운 양식으로, 자신의 취향과 공부 방법과 어울리는 스타일로 사범대학에서 공부하고 가르친 체험을 서술하여 책으로 묶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같은 일을 하는 이들은 삶의 패턴과 사유방식과 지향에서 유사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유사성은 때로 직업의식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행동으로 구체화되기도 한다. 우리 네 사람은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전반에 대해, 그리고 특히 사범대학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교육이 삶과 괴리될 수 없다는 공통된 생각을 발견하게 되었다. 삶과 학문과 교육이 융합되어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 공감의 핵심이다. 이는 삶과 교육의 비분리원칙이라 할 만하다. 교수가 연구하는 과정과 그 결과가 삶의 실상이다. 교육과 삶은 동일선상에 놓인다. 교육의 과정은 그 자체가 삶의 과정이다. 삶에 유예가 없듯이 교육에도 유예가 있을 수 없다. 삶으로서의 학문과 삶으로서의 교육을 동시에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러한 까닭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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