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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장과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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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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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1090g | 153*223*35mm
ISBN13 9788979869798
ISBN10 897986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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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성균관대학교 BK21 동아시아학 융합사업단
진재교 :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책임편집)이다.
미야지마 히로시 :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이다.
신정근 :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교수이다.
권인한 :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노명희 :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박정구 : 성균관대 중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정우택 :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천정환 :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한기형 :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이다.
안대회 :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이다.
김용태 :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이다.
이희목 :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이다.
김비환 :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마인섭 :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이희옥 :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윤 비 :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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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 원래부터 보편 인권을 지향한 학적 체계라고 할 수는 없다. 군주, 가부장의 남성 권익을 옹호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유학은 보편 인권을 논의할 수 있는 강력한 비판정신과 풍요로운 창조적 사유를 함장하
고 있다. 공자는 반인의 스승에 대해, 맹자는 식인사회에 대해 비판정신을 발휘해서 반인간적 책임을 물었다. 우리는 인권에 반하는 반인과 식인의 사회에 대해 국경을 넘어서 개입할 수 있다. 중국은 새해 벽두부터 언론과 영화 검열로 내홍을 겪었다. 중앙선전부가 1월3일자 『난팡저우모』의 기사를 검열하고(『중앙일보』 2013.1.16) 21일 개봉한 [007 스카이폴] 영화의 대사를 검열했다가(『한겨레』2013.1.24) 다른 언론인으로부터 반발을 일으켰다. 한국은 생존의 벼랑에 몰린 노동자들이 철탑에 올라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일본은 후쿠오카 원전 폭발 이후로 핵의 안전성이 사회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안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므로 국경을 넘어서 발언할 수 있다. 유학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러한 사태에 발언한다면 인권과 유학이 결합하는 인권 유학이 성립될 수 있다. 이처럼 국경을 넘어선 개입은 동아시아의 개입은 공동체성을 키울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필자는 21세기의 신체제에서 유학이 되살아나려면 인권유학의 길을 가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신정근, ‘인권유학으로서 21세기 동아시아학의 성립 가능성 모색’」 중에서

한국 사회가 걸어가야 할 가장 바람직한 길은 서구 국가들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경험을 답습하지 않고 최대한 신속히 정의의 가치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이를 삶속에 구현하는 것이다. 현명한 사회는 다른 사회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줄 안다. (물론 어리석은 사회는 다른 사회의 경험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며, 사실 그런 사회가 더 많다) 한국 사회를 이끌 미래의 지도자는 정의가 갖는 이러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며, 정의의 원칙을 공동체의 연대와 발전이라는 전망 속에서 조화롭게 구현할 줄 아는 사람일 것이다.
---「윤비, ‘신화적 정의관의 붕괴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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