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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의 건강이 농어촌의 미래다

조합의 건강이 농어촌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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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30g | 152*225*20mm
ISBN13 9791156027775
ISBN10 115602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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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조합의 책임경영제를 위해 ‘상임이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조합을 위해 만들었지만, 아직도 ‘전무’를 두고 있는 조합으로서 합병·합병예정·상임이사제 도입 예정인 조합에도 유익하다. 그리고 현재 경영이 어려운 조합, 자산과 사업규모는 거대하지만 실속이 없고 다양한 문제로 소란과 분쟁이 있는 조합에는 더 좋을 것이다.
또 바빠서 책의 전체를 다 읽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없는 분이 핵심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또 다 읽은 분이 핵심적인 내용만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핵심내용’, ‘본문요약’, ‘본문’으로 나눠놓았으니, 앞쪽에 있는 ‘핵심내용’과 ‘본문요약’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
단지 책의 제목만 보고 시골의 5일 장터에서 각설이타령이나 하면서 말장난하는 내용일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생각하면 선입견이다.
그렇다고 미사여구로 포장해 조합을 칭찬할 것이라고 기대해도 실망만 할 것이다. 단지 조합들이 처한 실정을 진솔하게 전하되 유능제강(柔能制剛)의 섭리를 접목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개혁의 처방이라고 하기엔 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비웃는다면 큰코다친다. 작은 고추가 맵고 연약한 뇌관이 폭탄을 터트린다!
당신은 세상의 불의한 것과 부당한 것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매스컴을 보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정부나 조직의 요직에 근무하던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이 주로 윗사람의 지시라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말을 떠올려 보라.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과의 불화로 파면과 옥살이를 몇 차례나 하는 불이익을 받았다.”
- 이순신

누구나 공익을 위해서 작은 용기는 내야 한다. 용기를 못 냈어도 최소한으로 공감이라도 하는 사람은 동의는 표현해야 인간적이다. 다른 사람의 용기에 대한 동의는 양심적인 도리이다. 그리고 수수방관하는 것은 비양심적인 무임승차이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거나 비겁함이다.”
나는 조합을 사랑한다. 진정으로 아껴주고 싶다. 그것은 농어촌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이다. 조합과 농어촌이 잘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국가가 될 것이다. 당연히 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나라로 우뚝 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마을운동처럼… 현재, 전 세계의 후진국을 개발도상국으로 바꾸고 있는 나라,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한 나라, 그 이름도 찬란한 대한민국! 영원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나는 농어촌에 살고 싶고, 오직 조합이 잘 되기를 바라며, 조합이 잘 되는 방법을 37년째 연구하고 있다. 정확히는 1983년부터 시작됐다. 솔직하게 처음에는 연구라기보다 인과응보로서 인연을 맺었을 뿐 조합이 뭔지도 몰랐으나 그 씨앗은 너무나 소중했다. 일단 밥 먹고 살기 위해서 인연이 됐는데, 그 당시에 봉급(俸給)으로 받은 내용은 [매월 급여+각종 상여금{분기별 정기상여금(보너스)+반기별 특별상여금(보너스)+사업의 실적에 따른 성과상여금(200~400%까지 인센티브)}+보건단련비+기타{출장비+숙직비+일부 선배들의 대리 숙직비(또 간혹 팁까지)}]이다. 이것을 대충 계산해 보니 월 급여는 적었지만, 월 급여 외 알파가 1,000~1,200% 정도로 많았다.
지금 돌이켜 보면 웃기는 일이지만, 조합의 봉급 특히 매월 급여를 제외한 나머지 상여금이나 특별한 수당을 지급할 때는 군청 축산계의 결재를 받았던 것 같다. 그때 축산계장으로 근무하던 분이 마침 학교 5년 선배였는데, 점심을 사라고 했다. 그때의 선배는 곧 신이다. 이유가 없다. 불문이다. 식사를 하면서, “5년 선배의 봉급과 신입직원인 내 봉급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보면, 공무원인 선배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은 물론 각종 국공휴일은 칼같이 챙겼지만, 우리는 365일 24시간 풀타임 근무다. 심지어 명절은 물론이거니와 휴가까지도 선배들의 일정에 따라서 시기와 기간이 언제라도 수시로 조정이 됐다.
그야말로 폼생폼사라는 말과 같이 조합생조합사요, 울고 웃는 인생사라는 노랫말과 같이 조합사의 굴곡에 따라 울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조합은 직장이라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 일과 생활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인생의 전부였다. 조선시대의 ‘머슴살이’와 같았다. 기회가 되어 책을 쓴다면 제법 여러 권을 쓸 재료들이다. 그런 가운데도 주경야독과 형설지공(螢雪之功)으로 공부를 하여 늦깎이로 학위를 따고 다양한 분야의 각종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였다.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취직을 했던 조합이지만 좀 먹고 살 만하니까, 조합의 양지보다는 음지가 차츰 보이기 시작했다.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인 비리나 부정부패 등에 의한 적폐를 보고도 해결할 힘과 용기가 없어서 마음만 힘들고 괴로웠다. 또 축협에서 농협의 상임이사까지 근무하다 보니 농·축협의 전반적인 생리나 여러 분야의 구석구석까지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알기만 하면 뭐하나 해결을 해야지!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무능·위선·무용지물이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비겁함.”이기 때문에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아주 작은 용기라도 있어야 시작한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작은 용기를 냈다. 조합이 보다 더 건강해서 농어촌의 희망과 컨트롤 타워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애벌레에게는 나비가 될 수 있는 딱 한 번의 기회가 있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나비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전국 방방곡곡 농어촌의 미래가 달린 조합들이 이번에 이 골든타임을 꼭 잡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14년 전(2006년)부터 필자는 총 3회에 걸쳐, 조합의 상임이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 이 상임이사제도는 ‘학위논문’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조합에 꼭 필요하고 매우 훌륭한 제도로서 매력과 기대를 많이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상임이사로서의 역량이 중요함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그렇게 딱 맞는 말이 될 줄은 미처 몰랐다.
그때부터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 결과 마침내 문제의 핵심적인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책까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상임이사는 기존의 전무(직원)와는 완전히 다른 전문경영인(임원)이다. 그러므로 경영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권한과 책임이 있어야 하는데도 현실은 그와 거리가 너무나 멀었다.
이런 실정을 알고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이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어야 조합이 살겠다는 충정으로 모 신문사에 기고를 했었다.
그러나 조합장들이 반발한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하기에, 농어민 관련 다른 신문사에도 보내봤지만 같은 이유를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의견을 신문에 싣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알면서도 그냥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지금까지도 여전히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그동안 많이 망설여도 봤지만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다. ‘누구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고쳐야 한다.’는 작은 용기, 또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고, 책을 통해서 알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비록 보잘것없고 많이 부족한 책이지만, 이 책을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어서 조합개혁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이고 농어민이 잘 살고 농어촌이 발전하는데 미력하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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