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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중국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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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52*225*30mm
ISBN13 9788968496776
ISBN10 896849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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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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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공자, 사람다움의 길

1. 생애와 시대

공자(B.C 551∼479)는 이름이 구(丘)이고, 자(字)가 중니(仲尼)이다. 그는 중국 최초의 평민출신 지식인으로 유가의 시조이다. 공자는 노(魯)나라 곡부(曲阜)에서 아버지 숙량흘(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3살 때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17살 때 돌아가셨다. 19살 때 송나라 여인과 결혼했다. 공자는 20살 때 가난 때문에 위리(委吏: 창고를 관리하는 것)와 승전(乘田: 가축을 방목하는 것)의 관직을 담당했다. 공자는 배우는 것을 좋아하였지만 일정한 스승이 없었고, 아랫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35세 때 노나라 소공(昭公)이 삼환(三桓:孟孫 · 叔孫 · 季孫)과 다툼이 있어서 제나라로 망명하자 함께 2년 정도 머물다가 다시 노나라 되돌아와 제자들을 가르쳤다. 48살 때 계손씨의 가신(家臣) 양호(陽虎)가 계환자(季桓子)를 감옥에 가두고 정공(定公)을 위협하여 3년간 정권을 잡자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는데 전념하였다. 양호는 공자를 관직에 등용하려고 했지만, 공자는 정명(正名)의 원칙을 어긴 것으로 여기고 거절하였다. 『사기』에 “공자는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서 『시(詩)』 · 『서(書)』 · 『예(禮)』 · 『악(樂)』을 닦으니 사방에서 제자들이 몰려와 배우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51살 때에 삼손씨가 연합하여 양호를 공격했을 때 제나라로 망명하였는데, 정공과 계환자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공자를 초빙하자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과 대사구(大司寇)의 벼슬을 지냈다. 52살 때에 노나라 정공과 제나라 경공이 회합하였는데, 의례를 맡고 있는 공자가 예로써 노나라가 빼앗긴 땅을 돌려받았다. 이때는 공자가 정치적으로 최고의 전성기였다. 그래서 공자는 삼손씨의 세력을 무력화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실패로 돌아갔고, 많은 제자들과 고국을 떠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14년간의 유랑생활을 하였다.

다시 고국으로 돌아 왔을 때가 68세였다. 이후 공자는 국가의 원로로 대우 받았지만 자신의 정치적 이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학문을 가르치고 문헌을 정리하는데 전념하였다. 이 시기에 공자는 『시』 · 『서』 · 『예』 · 『악』을 정리하고 『역』의 ?십익(十翼)?을 편찬하였다. 그런데 이때 가장 아끼던 제자 안연(?淵)이 죽자 “아!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라고 말하면서 매우 슬퍼했다. 그리고 72살 때에 위나라에서 일어난 정변에 휘말려 자로(子路)가 죽자 “오호라! 하늘이 나를 끊어버리는구나.”라고 크게 탄식하였다. 그래서 『예기대전』에 “공자는 자로를 중정(中庭)에서 곡하였다. 스승처럼 존경하는 벗으로 여기는 예이다.”라고 했다. 마침내 공자는 73살 때에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都城) 사수(泗水) 가에 묻혔다. 제자들은 모두 삼년상(三年喪)을 지내고 떠났는데, 자공(子貢)은 6년을 지냈다. 공자는 이러한 삶의 기준을 나이로 표현하였다. “나는 15살 때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살 때에 자립하였고, 40살 때에 의혹됨이 없었고, 50살 때 천명을 알았고, 60살 때 귀로 들으면 그대로 이해했고, 70살 때에 마음에 하고자 하는 것을 따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만년에 공자는 자신의 삶을 완성시켜주는 단적 표현으로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들이 먼 지방으로부터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아니하여도 화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라고 하였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문답하는 형식으로 기록한 책으로 총 20편으로 구성되었다. 『논어』라는 책의 명칭은 공자의 말을 모아서 편집한 것이라는 뜻인데 누가 지은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논어』는 공자 자신이 기록한 것도 아니고, 어떤 한 사람이 기록한 것도 아니다. 공자의 제자들이나 그 제자의 제자들에 의해 편집된 어록이다. 각각의 편명은 대부분 편마다 시작하는 첫 부분의 글자 2∼3자를 가지고 지었다. 그러므로 편의 이름은 그 편의 전체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다. 각 편마다 주제가 있기는 하지만 죽간의 양에 따라 나누었기 때문에 통일되어 있지 않고 같은 문장도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논어』의 문장은 간결하면서도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문장 사이에 서로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더욱 깊이 사고해보면 하나의 인생관이나 세계관으로 통일된다. 그리고 공자는 제자들이 묻는 조건이나 상황에 맞게 답을 하였다. 같은 질문을 하더라도 대답은 각기 다르다. 공자는 철저하게 현실주의자로 실천을 전제로 한 도덕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그가 당시에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 예(禮)이다.

2. 질서를 회복하라[禮]

공자는 개인적인 이익만을 주장하는 당시의 시대상황 속에서 전쟁이 없는 이상 국가를 만들고 싶었던 인물이다. 그는 시대를 따르기는 하지만 시대에 맹목적으로 흘러가지 않았고, 현실에 동화되기는 하지만 현실에 매몰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며, 무조건적으로 현실과 타협하고 않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서 인간적인 것을 추구하였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자는 주나라의 상황이 어려워진 이유를 예(禮)의 붕괴로 보았다. 춘추시대 예의 관념은 제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禮)라는 글자를 시(示)와 풍(豊)으로 파자해보면 그 의미를 더욱 확인할 수 있다. 한자에서 시(示)자가 나오면 대부분 신(神)과 관련되고, 풍(豊)자는 제기에 밥을 담아놓은 모습이다. 그러므로 예(禮)자는 신에게 제사를 풍성하게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예라는 것은 신에게 좋은 음식을 올리는 것처럼 정성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천자의 입장에서 보면 하늘의 덕을 받는 것이고, 백성의 입장에서 보면 복을 받는 것이다. 훗날 이러한 예의 의미가 외적인 규범이나 표준으로 확장되었다. 그래서 예는 정당성과 합리성을 담보로 하고 있다. 그런데 공자가 살던 시대는 예가 무너졌기 때문에 그 예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했다.

공손하되 예가 없으면 수고롭고, 삼가되 예가 없으면 두렵고, 용감하되 예가 없으면 어지럽고, 강직하되 예가 없으면 너무 급하다.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라.

위의 두 인용문은 여러 가지 덕목 가운데 무엇보다 예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공자의 시대에 신구 세력의 격렬한 투쟁으로 사회적 불안과 예의 붕괴를 맞이하면서 천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공자는 그의 유가학설 속에서 예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 가장 많은데,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노예사회 종법제도의 합리성을 인정하면서 주대(周代)의 전통을 회복하고 계승하고자 하였다. 공자는 예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정명(正名)사상을 주장한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진실로 만약 임금이 임금노릇을 못하고, 신하가 신하노릇을 못하고, 아버지가 아버지노릇을 못하고, 자식이 자식노릇을 못한다면, 비록 곡식이 있을지라도 내 그것을 먹을 수 있겠는가?

나라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위와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바르게 행해야 하며 타인의 권한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군신부자는 모두 각자의 지위와 이름이 있고 그 지위에 맞는 직분이 있다. 군주라는 지위에 있는 사람은 반드시 군주의 직분에 맞는 임무를 수행해야한다. 즉 군주는 군주라는 직분에 맞게 임무를 수행했을 때 군주의 권리를 가질 수 있다. 각자의 지위에서 명분이 바르지 못하기 때문에 백성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아무리 많은 곡식이 있을 지라도 베풀지 않아 백성들은 늘 배고플 따름이다.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본분에 맞는 행위를 했을 때 정의로운 사회가 완성된다. 즉 이것이 바로 명칭과 그 실질적인 모습이 일치하는 명실상부(名實相符)이다. 예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질서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경중과 상관없이 반드시 합리적이고 합당해야 한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것이 바로 의(義)이다.

3.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이다[義]

의(義)라는 글자는 양 양(羊)자와 나 아(我)자가 결합한 것이다. 아(我)자는 손 수(手)자와 창 과(戈)자가 결합한 것이다. 즉 양의 탈을 쓰고 손에 창을 들고 있는 제사장의 모습이 의롭고 바르다는 것이다. 이 의(義)자 또한 제사와 관련해서 나온 글자이다. 공자는 의로움을 군자의 본질로 삼았다.

군자는 의로써 본질을 삼고, 예로써 행하며, 겸손으로써 나타내고, 믿음으로써 이루는 것이다. 예라는 것은 군자가 지켜야 할 생활규범에 속하지만 군자의 본질은 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를 실현하는데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의는 예를 통해서 나온다. 즉 예를 벗어나서 의를 이야기할 수 없고, 의를 벗어나 예를 논의할 수 없다. 예와 의는 상보적인 관계이다. 예와 의에 따라서 겸손으로 나타나고 믿음으로 완성된다. 합당성이 전제된 의(義)는 정직(正直)의 문제와 연관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는 정직(正直)하니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아있는 것은 요행으로 죽음을 면한 것이다. 정직이라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명의 이치이다. 정직하지 않은데 잘 사는 것은 요행히 그렇게 된 것일 뿐이다. 정직이란 선(善)을 좋아하고 악(惡)을 싫어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공자는 “오직 어진사람만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다.”고 하였다. 좋아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는 것이 바로 정직이다. 그러므로 정직은 합리적인 올바름이다. 사람의 나쁜 점만을 드러내는 것은 헐뜯음[毁]이고, 사람의 좋은 점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것은 칭찬[譽]이다. 훼(毁)와 예(譽)는 정직함에서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올바름이 아니다. 공자는 정직함의 실례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섭공이 공자에게 말했다. ‘우리 마을에 정직한 사람이 있다. 그의 아버지가 양을 훔쳤는데 아들이 그것을 증언했습니다.’라고 했다. 공자가 말하길 ‘우리 마을의 정직한 사람은 이와 다르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숨겨주고, 자식은 부모를 위해 숨겨준다. 정직함은 그 속에 있다.’

이것은 사실의 문제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부분이다. 섭공은 도둑질한 사실을 증명하는 것을 정직함으로 여겼다. 하지만 공자는 가치의 차원에서 합리적 행위를 말하였다. 천륜으로 맺어지지 않았다면 양을 훔친 사실에 대해 증명할 수 있겠지만, 자식과 아버지의 관계는 천륜으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공자는 합리적 올바름에 따라 판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즉 각자의 책임에 따라 양을 훔친 것에 대해 증명하던지 숨기던지 함으로써 정직을 행하는 것이다. 즉 어떤 행위가 올바르다는 것은 사실 그대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입장과 상황에 따라 본말과 선후를 구별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각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의에 부합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가의 특징 중에 하나인 시중(時中)이고 권도(權道)이다. 예(禮)와 의(義)의 가치에 대한 규정은 더 높은 단계의 인(仁)에 있다. 공자는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어찌 예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여 내적으로 존재하는 덕목인 인(仁)을 더욱 강조한다.

4. 사람이 가야할 길이다[仁]

인(仁)이란 무엇인가? 인이란 두 사람의 관계를 뜻하는 말로 인간다운 길을 의미한다. 공자는 인을 최고의 덕목으로 볼 뿐만 아니라, 학문의 목표까지 인을 실현한데 두고 있다. 공자는 인이라는 덕목에 대해 하나로 정의하지 않고 질문자들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답한다. 인에 대한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했던 곳은 두 곳이 있다.

첫째, 마차를 끄는 번지(樊遲)가 인에 대한 묻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고 했다. 공자의 대답은 아주 평범한 말인 것 같지만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익에 집중한다. 그러나 인이란 그와 반대로 자신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형성되는 것이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먼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장재(張載)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면 인을 다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자신을 사랑하는 진심을 바탕으로 타자를 사랑하는 것이 공자가 말하는 메시지이다. 그런데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상황이나 입장을 잘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의 상황이나 입장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오해를 부르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공자의 인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다. 타자를 제대로 알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공자는 인(仁)과 더불어 지(知)에 대한 물음에 “사람을 아는 것이다.”고 하였다.

둘째, 공자의 제자 중에 가장 깊은 사유를 하는 안연이 인을 물었을 때, “자기를 이기고 예를 회복하는 것이 인이다. 하루 동안이라도 자기를 이기고 예를 회복하면 천하가 인으로 돌아갈 것이다. 인을 하는 것은 자기로 말미암는 것이지 남에게 말미암는 것이겠는가?”라고 했다. 극기(克己)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적인 욕망[私欲]을 버리고 공적인 욕망[公欲]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개인의 문제이다. 인간의 내면에는 늘 악의 싹이 자라나고 자신만을 위하는 사적 사유가 피어오른다. 극기는 이러한 인간 내면의 욕망을 이겨내는 것이다. 복례(復禮)는 주나라 예법을 회복하는 것인데 예(禮)를 통해서 당시의 도덕적 해이와 혼란을 극복하고자 한다는 의미에서 사회의 문제이다. 더 나아가 복례는 천리의 도덕적 법칙을 회복하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루라도 자신의 욕망을 이기고 주나라의 예법을 회복한다면 천하가 인으로 귀결될 것이다. 이러한 인을 행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지 남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인이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내재해 있다. 그러므로 인이라는 것은 그 기틀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천의지의 문제에 달려 있다. 송대 주자는 극기복례에 대해 “인욕을 막고 천리를 보존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인이란 극기로부터 복례로 나아가는 작업으로 내성외왕(內聖外王) · 수기치인(修己治人)이며, 『대학』의 수신(修身) · 제가(濟家) · 치인(治人) · 치국(治國) · 평천하(平天下)의 과정이다.

그렇다면 인을 실천하는 구체적은 방법은 무엇인가? 공자는 인의 실천 방법으로 바로 효제(孝悌)와 충서(忠恕)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공자가 현대사회의 우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이 두 가지 덕목일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관계를 맺는 사람이 부모와 형제, 가족이다. 부모와 형제에 대한 사랑과 배려 혹은 친밀함을 표현하는 효도와 우애는 가족 안에서 인을 실천하는 기본 개념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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