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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 인간관계 불변의 법칙

끌리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 인간관계 불변의 법칙

: 소통과 대인관계를 높이는 기술

리뷰 총점8.0 리뷰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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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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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6g | 153*224*20mm
ISBN13 9788962871296
ISBN10 896287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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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무경
임무경은 기업교육컨설팅 ㈜킹웨이 인재개발그룹의 창립 멤버로 현재 The well 커뮤니케이션즈 원장이다. SKT의 사내강사에서 부터 출발하여 지금의 사외강의 경험까지 강의만 벌써 13년째 접어든다. 교육학을 전공한 이력을 발판 삼아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상대 맞춤 유형별 커뮤니케이션에서 부터 조직 내 갈등관리,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에서 원하는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어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는 피드백을 받는다. 유형별 맞춤 커뮤니케이션, 감성커뮤니케이션, 조직 내 관계를 위한 갈등관리, 셀프리더십, Be 호감을 위한 인성 이미지 메이킹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출강 기업으로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두산캐피탈, 현대캐피탈, 신용보증기금, 신한증권, 오리온 동양그룹, 진로그룹, 풀무원 ECMD, 종근당, 새마을금고연합, 신영와코루, CNM, 잡 코리아, 동부화재, 제주시청, 대전청사 국가기록원, GS왓슨즈, 서울지방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 국민건강관리공단 등 다수의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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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값보다 팝콘 값이 비싸다.”

1년 전 강의를 하러 갔다 알게 된 교육담당자가 승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 당일에 만나 축하인사를 전한 적이 있었다.
“어머, 축하합니다. 승진하셨다니, 진짜 잘되셨네요~”
“별말씀을요…. 근데 내 자신이 팝콘처럼 부풀려진 것 같아 솔직히 걱정입니다”
“팝콘처럼 부풀려지다니요?”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욱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믿고 계시는 것 같아서 그 믿음을 제가 깨뜨릴까 봐 사실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1. 팝콘형 인간
영화관에 들어서면 그 순간 우리의 코를 자극하며 반기는 냄새가 있다. 바로 팝콘이다. 어느 순간부터 영화와 더불어 팝콘과 음료수는 기본으로 챙겨 먹어야 하는 공식처럼 머리 속에 고정되어 있다. 새끼손톱처럼 작은 크기의 옥수수 알맹이에 버터가 묻혀지고 기계가 주는 압력에 의해서 수 배로 부풀려진 것이 바로 팝콘이다. 옥수수 알맹이보다 더 크게 부풀려져 있는 모습이라….
어쩌면 이러한 팝콘의 부풀려진 모습은 마치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동료들이 나를 그렇게 봐주길 바라는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다. 동료들에 비해 성과는 떨어지고 상사를 대할 때 위축되어 있는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그러다 보니 내 능력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런 내 모습을 숨기고 싶고 오히려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길 우리는 바란다. 그저 아침, 저녁에 출퇴근하며 오가다 인사만 주고 받는 사이라면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밝은 표정과 함께 상대의 이야기에 호응만 해주어도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는 쉽다.
  
상호간 의존성이 떨어진다면 보여지는 그대로를 믿기 쉽다. 쿨한 척 하면 쿨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고, 누군가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해줄 때 마음이 한없이 약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고, 노래방에 가서 망가져주면 놀기도 잘하는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에서 인사만 주고 받는 사이가 어디 가능하던가! 직장이라는 곳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성과를 내어야 하는 곳이기에 관계만을 강조할 수도 없고 또 무시할 수도 없다.
‘사람 참 좋다’라는 평을 받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매력부터 키워야 하고 일을 할 때에도 잘난 척해 보이지 않으면서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비추어야 하며, 아부 없이도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요즘은, 평생직장의 개념에서 평생직업의 개념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즉, 직장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힘은 갈수록 약해지지만 직업세계에서 돋보이는 프로의식은 어디를 가도 빛을 잃지 않는다. 직장에서 인정받는 대리나 과장 등의 직급은 그 직장에 먼저 입사한 날짜와 여러 경험과 맞바꾼 보상일 뿐이다.
직장을 그만두면 직급이 주는 보상은 그저 추억에 불과할 뿐이다. 직급이 따라주지 않더라도 그 동안 자신이 쌓아왔던 노하우와, 주변의 지인들, 그리고 스스로를 돋보이기 위해서 자기계발을 하거나 인맥을 찾는 등의 노력한 흔적들이 자신을 더 열심히 뛰게 할 단서를 만들어준다.
우리는 이런 이중적인 복잡한 경쟁관계 속에서 결국 ‘나’라고 하는 상품을 어떻게 각색하고 포장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가령, 선물을 받을 때 같은 내용물이 들어있더라도 이왕이면 포장이 이뻐야 내용물이 좋아보인다. 포장이 주는 힘은 위대하다. 이런 포장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 그런지 백화점에는 포장만을 해주는 코너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이젠 지하식품 매장에서도 포장코너가 있다. 오렌지, 바나나, 메론 등의 다양한 과일을 따로 담아와 계산을 완료하고 그 곳에서 포장을 의뢰하면 2~3배 정도의 값으로 보여지는 선물 과일바구니로 둔갑을 한다.
생각해보니 필자의 어머니도 포장의 힘을 잘 알고 계셨던 분 같다. 명절 때 집으로 들어오는 선물 포장이 백화점 상표가 찍혀있던 보자기나 봉투의 경우 그것들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셨다. 그러다 장아찌나 고추장 등을 포장하여 꼭 모아두셨던 백화점 보자기로 이쁘게 싸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드리곤 하셨다. 시장에서 만원이면 샀던 장아찌와 3만 원짜리 고추장은 백화점 상표 보자기 덕분에 10만원이 훨씬 넘게 보여지는 상품으로 둔갑하여 선물을 한 어머니에게는 뿌듯함을 남기고 선물을 받은 사람에게는 기쁨을 배로 상승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같은 상품이라고 해도 포장이 어떠한가에 따라 원래의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치로서 상대는 해석해주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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