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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도 괜찮아 졸혼해도 괜찮아

이혼해도 괜찮아 졸혼해도 괜찮아

: 이대로 괴로울지, 버리고 행복할지 선택하라

리뷰 총점9.7 리뷰 19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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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488g | 150*220*17mm
ISBN13 9791190233484
ISBN10 119023348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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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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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등이 켜지는 시점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갑자기 욱하는 감정 폭발로 찾아올 수도 있고 묵히고 묵힌 감정이 결정타를 가져올 때도 있다. 심각한 성격차, 폭력, 알코올중독, 갬블링 중독, 가족과의 심한 갈등, 성적 불만족, 심각한 소비 중독, 광신적인 종교 중독 등 빨간 신호등이 켜지는 상황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이 밖에도 어떠한 사유로든 본인의 인생행로에 빨간 신호등이 켜질 수 있다.
빨간 신호등 앞에서는 멈추어 서는 것이 상식적이라는 공통된 생각이다. 그러나 얼핏 신호를 무시하고 건너갈 수도 있다. 때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직진할 수도 있다. 사고를 막든지 ‘사고 직감’을 무시하든지 결국 ‘직진’도 ‘멈춤’도 당신의 선택인 것이다. ‘빨간 신호등 ON’! 갈 것인가, 멈출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p.14

처음에는 ‘설마 아니겠지……’ 하고 속는다. 두 번째는 ‘사실인가, 아닌가’ 확실치가 않아서 미심쩍어 속는다. 세 번째부터는 ‘분명히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바보같이 속아준다. ‘속아주지 않으면 더 이상 함께 살지 못하니까’ 하고 포기한 듯 속아준다. 마치 속았다는 기억을 착하게 지워준 것처럼 행동한다. ‘착한 바보’는 칭찬이라도 받는다. 그러나 ‘용기 없는 바보’는 칭찬받지 못한다. 용기가 없어서 감히 이혼할 생각은 가슴속에 꽁꽁 가둬두게 되므로 실행이 부족한 경우이다. 그러니 답답할 수밖에. 더 이상 속고, 또한 속아주지는 말아야 한다. 진실은 진실이다. 속아준다고 해서 있던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 p.25

핵가족 안에 있는 엄마와 자녀 또는 아버지와 자녀는 이혼으로 분리된다. 따로 사는 엄마 또는 아버지와는 교류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런 문제점을 완화하려면 지속적인 마음 돌봄이 중요하다. 떨어져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만들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요즘은 톡이나 영상통화도 가능하므로 마음의 성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 p.47

졸혼을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무료한 되돌이표로 낭비하지 않으려 한다. 각자의 삶이 한 번뿐인 것을 소중히 안다. 아끼며 보람되게 사용하길 원한다. 한 가족으로 이름 지어진 부부는 서로의 변화를 수용한다. 최선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해보아야 한다. 그간의 ‘공든 탑’을 지킬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해보자. 쌓아왔던 결실은 유지하며. 서로의 행복을 위해 변화하는 방법이 있다. 서로의 쓸데없는 억압은 그만! 쿨한 마인드로 ‘On’해보라. --- p.62

내가 노력하는 만큼 미래는 ‘플러스 희망적’이다. 덤은 ‘나의 미래를 위해 내가 만드는 ‘성취’이다. 더 나은 직업을 위한 준비를 해본다. 나의 성공을 위한 능력 개발을 계획해본다. 적합한 미래의 삶을 조명해본다. ‘홀로서기’가 잘 준비되면 무엇이든 두렵지 않은 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주인공인 내가 포함되어 있는 모든 삶은 당당하고 행복해진다. --- p.81

이혼 후에 만나서 과거 얘기를 하면 싸움만 한다. 좋은 스토리가 아닐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배우자의 험담은 ‘스톱’이다. 더 이상 꺼내놓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되씹고 씹어봤자 ‘제 얼굴에 침 뱉기’다. 지난 이야기를 추억 삼아 말할 부분이 없다면 말하지 않는 게 좋다. 앞으로 서로간의 협조가 필요하다면 그것을 의논하자. 앞으로 책임과 의무 관계로 코-워커(co-worker)가 될 일이라면 대화는 미래지향으로. 과거사는 역사에 기록한 정도로 OK! --- p.99

취미 생활과 동호 활동이 자유롭고 즐거워진다. 좋아하는 일을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배우자의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된다. 결혼으로 인해 파생된 돌봄의 의무가 사라진다. 그러므로 삶이 더 홀가분해지고 여유롭다. 개인의 삶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제 내 인생은 내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까이서 비판하는 사람이 없다. 눈치 보며 주저하던 일들도 내 맘대로다. --- p.116

‘일반 별거’의 종착역은 이혼이 되기 쉽다. 어차피 꼴도 보기 싫고 떨어져 있다가 그만두자는 속셈이 생긴다. 그러나 ‘졸혼 별거’는 결혼 생활을 졸업하고 쉬게 하는 휴가이다. 가족의 이해와 사랑이 바탕에 있다. 뺑뺑이 치는 생활에서 벗어나 뉴 라이프를 갖기 위함이다, ‘아내와 남편으로서 살아간다’라는 의미보다 ‘인간 개체’의 의미로 살아간다. 덮어놓았던 ‘자아’를 들추어낸다. 자아 성취가 가능하다. 억압된 생활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함께 가는 부부의 길은 포기할 필요 없다. 그대로 유지한다. 부부 상태는 현재진행형이다. 이 상태로 시간적 여유와 공간적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둘 다 행복하면 짱이다. --- p.137

갓백 싱글의 외로움은 미래에 다가올 ‘누군가와의 Together’를 위한 ‘휴식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와인을 마시듯 천천히 음미하고 뒷맛까지도 즐겨보자. 오랜만의 ‘외로움’이란 씁쓸한 맛이 돌아도 멋스럽기만 하다. 이대로의 ‘혼자인 삶’을 잘 이끌어갈 수 있다면 미래에도 강화된 강자가 된다. 자기 관리 면에서 더욱 ‘철두철미’해진다. 그래서 목표하는 성공률도 높아진다. 싱글로 돌아온다는 것은 덮어두었던 자유를 다시 찾는 것이다. 삶의 방향을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이란 홀로 태어나서 홀로
이 세상을 떠난다. 오는 길과 가는 길의 항상 동무는 ‘자기 자신’뿐이다. 싱글토피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갓백 싱글 라이프에서 최선으로 삶을 목표하며, 제대로 누리며 만끽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강자이다, --- p.154~155

세상은 공평하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고 넘치는 것이 있으면 부족한 것도 있다. 외모와 마음의 대처 능력은 다르다. 어리면 대처 능력이 부족하지만, 연륜이 있으면 대처 능력이 우수하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세상을 살아내는 지혜로움을 얻는다. 현명함과 마음의 젊음이 있으니 앞으로의 싱글 라이프는 더욱이 기대할 만하다. 지혜롭고 민첩한 처세력으로 ‘Age 자신감’을 충전하자. --- p.158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존재이다. 그 당시에는 그것이 제일 잘하는 방법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 알고도 잘못된 길로 갔을 리는 없다. ‘잘못’은 결과가 나오는 순간 바로 ‘잘못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완료 형태에서만 알아본다. 그러니 더 이상 미래에는 연결시키지 말 것. 이것이 ‘잘못’의 ‘노 백업’의 법칙이다. --- p.189

가장 빠르고 확실한 악몽 퇴치 방법이다. 기억에서 내보내는 방법. 그러나 가장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다. 이것은 ‘마인드컨트롤’이 확실히 될 수 있는 사람에게나 가능하다. ‘쓸모없는 기억이니 지워 버려야지’, ‘그까짓 거 확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겠지’ 하고도 어느 순간엔가 ‘의지 박약자’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쓰레기통에서 구겨진 종이를 꺼내어 펴보듯 다시 옛 것을 바라보는 경우가 생긴다. 악몽 삭제 시 유의할 점이 있다. 한 번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는 것이 아니다. 버리는 순간 ‘못 쓰는 것’이라는 자신의 판단을 믿자. --- p.203

결혼 후의 가정 생계를 남편만이 책임지던 시대는 이제 가고 있다. 사는 것이 복잡해지고 소비가 더 많아지다 보니 부부 둘이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아이가 생기면 들어가는 돈은 훨씬 더 많아진다. 혹시라도 남편이 사정상 휴직하게 된다면 남편의 수입에만 의존하던 가족은 상당히 불안해진다. 또 나홀로 가장인 남편의 경우, 직장생활에 어려움이 생겨 그만두고 싶어도 휴직할 여건이 안 된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몸이 힘들어도 이를 견디며 일하게 된다. 조력하는 훌륭한 배우자로 존재하고 싶다면 부부 쌍방이 가정경제를 분담할 수 있어야 한다. --- p.229

부부 관계에 ‘스포일러’로 등장할 수 있는 인물은 여럿이 될 수 있다.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고 친하지 않은 지인일 수도 있다. 스포일러가 부부 사이를 어지럽혀 놓을 수도 있다. ‘라포 형성’이 되기까지는 이러한 ‘스포’들을 조심해야 한다.
스포일러란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나 남편과 연결되는 사방에 존재한다. 내 주변 지인들, 소문들은 모두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결혼으로 파생된 시가 식구들, 처가 식구들, 배우자의 친구들, 회사 동료들, 사회적 지인들 모두가 스포일러로 돌변할 상황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부부님들, ‘스포’ 주의! --- p.257

지혜롭게 사는 부부는 대화를 자주 한다. 대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집중하여 듣는 것이다. 집중하여 잘 듣고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 관계가 좋아진다. 부부는 성장과 치유를 함께하는 사람이다. 현재의 배우자와 화합을 이루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두 사람이 각자 종이 한 장과 펜을 준비해 희망 리스트를 적어보는 것이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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