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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바람을 응징하라

남자의 바람을 응징하라

안동헌 | M&W | 2013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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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41*213*20mm
ISBN13 9791195005703
ISBN10 11950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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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동헌
일찍이 사람 관찰하는 것을 즐겨 ‘느끼한 남자의 정체’ 등을 PC통신에 도배, 97년, 98년도 2년 연속 하이텔 논객에 선정되었다. 1998년 딴지일보 창간 초대논설위원과 수석논설위원을 맡으며 ‘엽기’, ‘명랑사회’를 유행
시켰다. 또한 다양한 부류의 남자 종족을 분석한 ‘~를 알려 주마’ 시리즈를 연재했다. 이후 포털에 남성 심리와 행태의 글을 연재하던 중 2008년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카페를 개설했다. 카페지기로서 한눈파는 남성의 심리와 여성의 대처 방법을 담은 에세이를 연재, 누적 방문자 약 43만 명, 일평균 방문객 1천 명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저자가 5년간 카페에 연재한 300여 편의 글과, 여성들이 올린 3천여 건에 이르는 남편 사례를 분석 정리한 바람 대처 방법론이다. 저자는 특유의 관찰력 외에 넓고 깊은 사회생활에서 접한 남성들 속에서 그 심리와 행태를 찾아왔다. 실제로 저자는 한국전력과 삼성그룹에서 직장 생활을 했고,
입시 학원 영어 강사, IT 기획자, 잡지사 편집장, 국회 공무원, 언론사 기자, 출판사 임원 등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만을 흡입해 온 ‘직업 미식가’이자 ‘자유로운 영혼’이다.
카페_ http://cafe.daum.net/musoo
E-mail_ p7170@daum.net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남자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아내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정신이 아득합니다. 분노와 함께 극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어떤 아내는 남편에게 얘기하기를 주저하고, 어떤 아내는 남편과 담판을 지으려 합니다. 호소도 하고 위협도 합니다. 그런데 대개의 아내는 제대로 바람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남편의 바람은 그럼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그렇게 끝 모르게 질주합니다. (p.15)

아내가 바람에 잘 대처하다가 나약해지는 순간이 또 있습니다. 바람의 원인을 아내 자신에게 돌려서 혹시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육아 때문에 피곤해서 잠자리를 응하지 않았더니 불만이었나?”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해 주질 않아서 문제가 생긴 걸까?”
그렇게 골똘히 생각한 후 아내는 결심합니다. 부부 관계에 불만이 있나 보다, 좀 달라져야겠다, 그리고 그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겠노라고. 과연 그것이 바람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p.67)

주말에 종일 누워 있는 남편에게 “도대체 왜 그러고 있어? 힘들어 죽겠어. 나만 일해?”라는 말보다 “자! 내가 안방과 거실을 청소할 테니까 자기는 작은 방만 딱 해줘. 아마 15분이면 끝날 거야!”라고 구체적인 범위와 시간까지 얘기해 주는 것이 곧 그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길입니다. 남자는 정확한 범위와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얘기해 줘야 그나마 귀를 기울입니다. 남자는 어떻게 하면 상 받고 어떻게 하면 벌 받는지를 정확히 얘기해 줘야 긴장하며 준비합니다. 아내의 마음을 표현하고 상황을 은유하는 건 대개의 남자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p.87)

이제부터는 혼자와의 싸움입니다. 전쟁은 상대방과 하는 싸움이지만 전쟁이 끝난 후 무너진 건물을 새로 올리는 건 나의 몫이니까요. 파괴된 아내의 마음을 복구하는 데 남편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따라서 아내가 바람 얘기를 하면 남편은 예전 얘기를 또 꺼낸다고 답답해 하거나 오히려 짜증을 내게 되겠지요. 소귀에 경 읽기 할 필요가 있나요? …… 예전 일로 가슴이 쓰려오지만 그건 가슴 속에 꾹꾹 묻고 앞으로의 바람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야겠습니다. 남편은 앞으로의 미래 얘기를 하면 조금은 귀를 열 겁니다.(p.19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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