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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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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904쪽 | 1650g | 171*240*40mm
ISBN13 9788950984779
ISBN10 895098477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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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메인 테마인 ‘회심’은 그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시작하는 『고백록』의 첫 부분부터 등장한다. 그 예시를 처음 보여준 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갓난아기인 아우구스티누스를 ‘향해 돌아섰다.’ 성인이 된 이후 하나님을 향해 ‘돌아설 것인지’ 아니면 ‘회심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에게 달려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아기들의 인격과 형상, 감각과 팔다리를 ‘질서 있게’ 만들어냈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 것은 그들의 통일성과 안정성, 그리고 신체의 아름다움까지 고려된 것이었다.
--- p.69

톨스토이와 달리, 어른이 된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린이가 성인보다 이상적인 조화에 더 가까운 존재라고 여기지 않았다. 또한, 학교 교육이 순진함을 망치기 때문에 교육받는 이들이 그것을 원망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모든 소년에게는 원죄가 있고, 그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선호하는 유혹적인 즐거움을 통해 그 죄를 더 악화시킨다.
--- p.97

젊은 아우구스티누스는 라틴어로 된 마니교의 『창시 선언문』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세상이 생겨나기 이전에 일어난 일과 아담과 이브가 어떤 본성을 갖고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아우구스티누스 본인도 “여기에는 마니교도들이 믿고, 신도들 대부분이 매우 잘 아는 내용이 거의 다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 p.167

매우 다른 두 가지 유형의 지혜 사이에서 조화를 찾던 아우구스티누스는 세상의 다양성 뒤에 ‘통일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우주의 숨겨진 ‘질서’를 믿게 되었고, 『고백록』에서 유아기부터 시작해 자신의 인생담을 고백할 때도 그런 믿음은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 p.237

8월 이후에 생긴 금욕주의에 대한 새로운 이상은 자신에 대한 생각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 이상은 전보다 훨씬 높은 덕행 기준을 정하고 자신의 결점에 대한 감각을 강렬하게 만들었다. 그가 성적인 꿈이나 본능과 계속 싸워야 하는 것은 부득이한 일이었다.
--- p.479

아우구스티누스는 노년에 쓴 글에서도,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작용해서 “인간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믿게 하지 않지만, 꺼리는 마음이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우리를 ‘기쁘게’ 하고 우리를 하나님께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는 예측할 수 없고 설명할 수도 없지만, 이에 대해 하나님이 내리는 선물이 우리의 의지를 작동시킨다.
--- p.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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