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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 하늘나라에서 반려동물이 보낸 신호

펫로스 : 하늘나라에서 반려동물이 보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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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53*224*20mm
ISBN13 9791190151993
ISBN10 119015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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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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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가면서 수많은 펫로스를 경험하며 떠나 버린 강아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립니다. 호흡이 사라지며 두 눈을 감고 세상과 멀어져 가는 아이를 붙잡고 인공호흡을 하며 살려 보고자 했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은 사람의 마음대로 할 수 없듯이 그렇게 나의 곁을 떠난 반려견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펫로스의 아픔에 정신과, 수의학 전문가, 유명한 사람들을 언급하며 그들과 상담하고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아무리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도 펫로스에 대한 문제만큼은 아무런 해답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학문적으로 지식적으로 정말 뛰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펫로스의 경험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던 반려견들의 죽음에서 느끼는 감정과 고통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가슴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했기에 어릴 적에 수많은 반려견들을 키우며 강아지와 희로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그 경험으로 펫로스의 상실감은 지금도 가슴 깊은 곳에 너무나 깊은 상처로 쌓여 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에 두 눈이 충혈되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목 놓아 아무리 불러 보고 다시 인공호흡하며 살려 보려고 했지만 지긋이 감은 두 눈은 떠지지 않았고 아이의 몸은 점점 식어 갔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이별했습니다.

펫로스의 아픔이 가슴에 인식되고 확인이 되는 순간 얼마나 슬프고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떠난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며 행복했던 순간을 추억합니다. 저는 이 책 ‘하늘나라에서 반려동물이 보낸 신호’를 번역하면서 저자가 펫로스를 대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공감하고 알게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펫로스의 해결책은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마다 다르게 키우는 반려견 품종별로 특성이 다르듯이 그 내용을 아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지지해 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것은 경험과 내용을 정확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위로도 내용을 알고 마음을 나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사실 저의 어머니는 너무나 사랑했던 반려견 하니를 잊지 못해서 지금도 강아지를 키우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하니의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면서 저는 강사모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반려견 하니를 떠나보내면서 너무나 슬펐으니까요. 신부전증 치료를 위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용하다는 치료라는 것은 모두 해 보았지만 죽음은 막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펫로스의 아픔을 해결하지 못하고 마음을 나누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하는 가족인 저의 어머니께 펫로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자 이렇게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가슴에 많은 상처를 입고 펫로스로 인해 떠나고 있습니다. 가끔식 저에게 이별을 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게 떠난 그들에게 펫로스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용기를 내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글을 전하고자 이렇게 부족하지만 번역을 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다면 제가 가장 격려해 주고 싶고 슬픔을 나누고 싶은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책이 누군가에게 펫로스를 이겨 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독자로 하여금 다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펫로스로 아파하는 마음을 나누며 주위에 있는 보호자들과 함께 소통할 것입니다.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펫로스로 지금도 아파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펫로스에 대해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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