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25년간 변호사로 일했다. 역사와 예술작품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온 그는 역사 미스터리 소설의 집필에 천착하고 있다. 1990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며, 『호박방』『로마노프 예언』『세 번째 비밀』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지금까지 그가 발표한 네 권의 소설은 모두 <아마존>, <뉴욕타임스> 등의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었을 만큼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았으며, 세계 20여 개 국에 번역 출간돼 찬사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 독일 전역에 대한 연합군의 폭격이 시작되었을 때 나치에 의해 사라진 호박방은 오늘날까지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 보물사냥꾼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호박방의 비밀을 추적한 이 소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현재 조지아 주 연안에 살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캐리비언, 멕시코,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덴마크 등지를 여행하며 풍부한 작가적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밸런타인 북스와 세 권의 소설을 더 계약했으며 2009년까지 매년 한 권씩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