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매우 단순하지만 이와 동시에 대단히 도발적인 두 가지 생각에 관해 다룬다. 첫째는 성공이 우연히 일어난다는 것이다. 성공은 우리의 믿음보다 훨씬 더 무작위적random이다. 둘째는 이러한 우연을 포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몰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이나 조직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다양하다. 아마 이 두 가지 주장이 충격적일 수도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란 뛰어난 전략, 치밀한 계획, 신중한 분석 끝에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왔고 그렇게 믿었기 때문이다. 반면, 행운이란 우리의 통제력을 완전히 벗어난 힘으로 여겼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틀에 박힌 관점을 거부하고 설득력이 넘치는 유용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 여는 말-당신에게도 그 순간은 있었다 | pp.8~9」 중에서

현실 세계에서의 성공이란 우리가 보통 인정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각본 없는 드라마와 같다. 세상은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상치 못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마주침과 통찰, 만남, 결과가 성공적인 신규 사업, 고속 승진, 장수 기업으로 이어지거나, 심지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술가와 과학자의 배경 이야기가 되곤 한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관찰하고 나면 우리는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쳐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다. 만약 세상이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면 최상의 경우를 기대하는 바람은 둘째치고라도 대단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의식적으로 치열하게 노력하는 것이 과연 필요할까?
---「1부-1장 벼락 스타가 된 청년 이야기 | p.30」 중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은 성공을 보다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데 이용되어왔다. 어떤 업계에서든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관념은 엄청나게 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완전해 보인다. 사실, 성공을 향한 이러한 접근법은 테니스와 체스, 바이올린, 농구 같은 특정한 종류의 활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이 법칙은 대부분의 다른 분야에서는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1부-2장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의 비밀 | pp.48~49」 중에서

우리는 두 가지 미스터리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두 가지다. 첫째, 어느 기업 혹은 어느 전략이 성공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둘째, 성공을 이룬 기업의 성공 원인과 그렇게 성공을 반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교훈을 터득하기란 성공을 이루는 일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1부-3장 업계 강자의 뒤바뀐 운명 | pp.85~86」 중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이나 조직들이 당신을 더욱 빠르게 따라잡는다. 오늘날 새로운 비즈니스 관행이나 마케팅 캠페인, 상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속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문화와 산업, 다른 장벽들을 뛰어넘어 우리가 지금 건설하고 있는 서로 연결된 세상은 적응력이 극도로 뛰어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즉, 이런 환경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성공 사례를 쉽게 모방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논리적인 전략을 선택한다면, 점점 더 나쁜 결과만 생기며 오히려 기존의 이점을 상실할 뿐이다.
---「1부-4장 베스트셀러가 된 한여름 밤의 꿈 | p.98 」 중에서

전략의 핵심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성공이란 우연과 뜻밖의 사건이 빚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해, 어떤 방향을 선택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빨리 움직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업 중 하나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Southwest Airlines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가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우리 회사에는 전략적 계획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하자는 전략이죠.” 다시 말해서 전략의 목적은 올바른 답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은 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전략의 목적은 행동할 동기를 심어주는 것이다.
---「1부-5장 우연을 믿을 수 없는 사람들 | pp.154~155」 중에서

우연을 증가시키는 세 번째 방법도 있다. 성공이란 모든 행동과 상호작용에 따라 변화하는 수십 가지, 아니 수천 가지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가 틀림없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성공이란 사건과 욕망, 노력이 충돌하여 탄생한, 여러 가지 결과들이 추측할 수 없이 뒤죽박죽 섞여버린 혼합물이다. 이 관점에 따르면, 어떤 한 가지 성과는 누군가가 세운 세밀한 작전 계획과는 달리 상호연결성이 빚어낸 결과이다. ---「2부-6장 어느 디자이너에게 찾아온 세 가지 우연 | pp.173~174」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매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인상을 받지만, 대부분은 항상 우리가 처음 떠나온 그 궤도를 벗어나게 만들지 않는다. 이들은 우리가 이미 아는 내용이나 이미 하고 있는 행동을 강화시키지도 않고, 거기에 거의 영향을 주지도 않는다. 하지만 비록 당시에는 깨닫지 못한다 해도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다른 경로를 선택하며, 모든 것을 변화시킬 만한 결정을 내리게 만드는 아주 극소수의 순간 역시 분명 존재한다. 사실, 우리의 인생사나 조직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본다면 특정한 순간과 특정한 만남, 사건, 인상, 통찰력이 다른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나는 이런 순간을 ‘클릭 모먼트’라 부른다.
---「2부-7장 클릭 모먼트 | p.183」 중에서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처럼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영악한 작은 퍼즐을 개발했을까? 개발자는 머리가 좋았을까? 분석력이 뛰어났을까? 수학의 대가였을까? 아니, 루빅스의 성공은 이런 일반적인 의미로 설명할 수 없다. 사실상 발명가는 자신이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루빅스 큐브는 신중한 계획이나 시장조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 아니었다. 오히려 굽힐 줄 모르는 끈질긴 호기심의 결과물이었다.
---「2부-8장 클릭 모먼트를 창조하는 방법 | p.236」 중에서

클릭 모먼트란 갑작스러운 기회, 다시 말해 새롭고, 예측 불가능하며, 우연한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전환점이다. 이런 순간은 분명하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아이디어, 즉 경쟁자를 한 수 앞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우연히 떠올리도록 만들므로 막강한 힘을 가진다. 하지만 클릭 모먼트 하나만으로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이런 순간이 제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행동이 뒤따라야만 하기 때문이다. 윈도 3.0은 머레이 사전트와 데이비드 와이즈가 시간을 들여 자신들의 통찰력을 시험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고, 랩 드레스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가 작품을 디자인하고 유통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따라서 클릭 모먼트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발생해야만 하는 사건의 시작에 불과하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누군가는 그 아이디어가 실제로 발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2부-9장 의도적인 모험 | pp.248~249」 중에서

몇 번이고 반복되는 실패란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다. 비록 실패가 아니라 교훈을 얻는 중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실패할 때 이런 말들은 그저 진부하고 상투적으로 들릴 뿐이다. 모험을 반복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자신이 옳은 선택을 하고 있다고 알아차리는 보기 드문 호사를 누리지 못할 경우에는 지금 하는 일에 대한 신념을 잃기 쉽다. 시간이 지나면 모험 횟수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희석되고, 결국은 포기해버리게 되는 것이다. 실패를 거듭한 사람들에겐 끝까지 해내기 위해 강력한 동기요인이 필요하다. 나는 이때 필요한 것이 ‘열정passion’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의 다섯 번째 전략이 등장한다. 불가피한 실패를 무사히 지나가기 위해 열정을 연료로 활용하라.
---「2부-10장 의도적인 모험을 성공시키는 방법 | pp.301~302」 중에서

복합력의 세 번째 유형은 ‘자기 강화 순환 고리self-reinforcing loop’다. 아마 복합력의 세 가지 유형 중 가장 흥미로울 것이다. 자기 강화 순환 고리는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최초의 성공은 그저 다른 사람이 성공을 알아차릴 정도로 때론 대단히 작을 수도 있지만, 이 자그마한 성공은 점차 더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을 키운다. 만약 정말로 운이 좋다면, 그런 순환 고리에 따라 개인이나 조직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다른 사람이 이러한 경로를 모방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2부-11장 복합력 | pp.325~326」 중에서

만약 효과가 있는 무언가를, 특히 복합력의 물결을 타고 실려온 듯한 무언가를 발견한다면, 우리는 집중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 더블 다운Double Down이란 지속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시간과 자금, 평판을 비롯한 기타 자원을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달리 말하면, 여러분은 드디어 일종의 예상을 하는 셈이다. 만약 상황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면 여러분은 우연을 이용해서 기회를 첫눈에 알아차렸을 것이고, 덕분에 그 기회가 어떤 면에서 특별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이 아이디어가 폭포 효과나 자기 강화 순환 고리 같은 급격한 힘으로 인해 향상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이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b>“1만 시간의 노력보다 1초의 기회가 강력하다!” <br/>[메디치 효과]로 세계를 사로잡은 프란스 요한슨의 ‘상식 밖의 성공학’</b><br/> <br/> 당신은 ‘아웃라이어(보통 사람의 범주를 뛰어넘어,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람)’가 되고 싶은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 당신이 롤 모델로 삼은 인물은 누구인가? 그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br/> 작년, 우리는 한 명의 아웃라이어를 눈앞에서 목격했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 그는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전미 그리고 유럽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을 웃고 춤추게 만들었고, 각종 광고와 공연, 음원 수익 등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가장 한국적인 것, 중독성 있는 멜로디, 코믹하고 따라 하기 쉬운 춤, 기발한 마케팅 등 그의 성공비결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도 한 마디씩은 거들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그와 같은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가? 물론 그럴 수 없다. 안타깝게도, 반복할 수 없는 그의 성공비결은 진정한 성공공식이 될 수 없다. <br/><br/> 《메디치 효과》를 통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프란스 요한슨은, 이번 책에서 단순하면서도 대단히 도발적인 두 가지 생각에 관해 다룬다. 첫째는, 성공이 우연히 일어난다는 것이다. 성공이란 우리의 믿음보다 훨씬 더 무작위적random이다. 둘째는, 이러한 우연을 포착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몰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이나 조직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다양하다. <br/> 그의 주장대로라면, 처음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해진다. 당신이 아웃라이어가 되고 싶다면, 누군가를 롤 모델로 삼을 필요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비결에 골몰할 필요도 없다. 단지, 당신은 ‘아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될 성공의 기회, 즉 ‘클릭 모먼트’를 더 많이 창조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바로 클릭 모먼트를 창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br/> <br/><b>애플, 스타벅스, 마크 주커버그, 스테프니 메이어, 싸이……<br/>“그들에겐 1만 시간의 법칙 따윈 필요 없었다!”</b><br/><br/> 말콤 글래드웰은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어떤 일에서건 성공의 열쇠란 대체로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1만 시간 동안 기울인 연습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최고로 잘하고 싶은 일을 고른 후에, 잘하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된다.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이 연습한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사실 보장된 셈이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우리는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아웃라이어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br/><br/> 세계적인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딸인 줄리 닉슨 아이젠하워가 TV연설에 입고 나온 옷을 본 순간, ‘랩 드레스’를 창안했다. 랩 드레스는 40년 이상 유행을 초월해 여성들에게 사랑받으면서 그녀에게 엄청난 수익과 명성을 가져다주었다.<br/> 전설적인 육상 코치인 빌 바워만은 아내가 와플 틀에서 와플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본 순간, 무겁고 날카로운 스파이크 대신 라텍스 와플 모양의 바닥을 가진 ‘나이키 운동화’를 떠올렸다. 일개 소매상이었던 나이키가 글로벌 브랜드로 화려하게 비상하는 순간이었다.<br/> 스테프니 메이어는 한 소년과 소녀가 어두컴컴한 숲속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꿈을 꾸었다. 둘은 서로 사랑했지만 그 사랑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녀는 인간이고 소년이 뱀파이어였기 때문이다. 스테프니는 잠에서 깨어난 순간, 꿈을 바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는 《트와일라잇》이라는 제목이 붙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br/><br/> 이처럼, 대단한 성공을 거둔 회사와 훌륭한 경력을 일군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행운과 능력이 교차하는 결정적인 순간이 존재한다. 이들은 모두 뜻밖의 운 좋은 만남, 느닷없는 각성의 순간, 계획하지 않은 사건들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을 경험했다. 프란스 요한슨은 이 순간을 ‘클릭 모먼트’라 부른다. 그리고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에는 1만 시간의 노력보다, 1초의 기회가 더욱 강력하다고 주장한다. <br/><br/> 1부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탁월한 성과로 성공에 이른 사람들을 살펴보며,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 과정을 세밀하게 탐구한다. 여기서 그는 과거의 성공법이 위험하고, 뛰어난 전략이 실패를 가져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왜 사람들이 성공의 원인을 우연으로 믿고 싶어 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이란 궁극적으로 예상치 않은 관련성과 사건이 인생의 경로를 바꿔버리는 ‘클릭 모먼트’를 증가시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의도적인 모험을 늘리고, 수천 가지의 상호연결성을 통해 빚어진 복합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란스 요한슨은 클릭 모먼트를 창조하는 14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br/> <br/><b>전략의 함정에서 벗어나 찬란한 기회를 잡는 법<br/>[패스트컴퍼니] 선정 ‘2012 올해의 경영도서’</b><br/> <br/> 프란스 요한슨은 서로 관련이 없는 두 분야의 결합을 통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경영 방식인 ‘메디치 효과’를 주창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났다. 그가 8년 만에 개인과 기업의 혁신적인 성공을 위한 해결책, 《클릭 모먼트》를 들고 나왔다. 책이 출간되자,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는 이 책이야말로 ‘창의성을 창조하는 예술 그 자체’라고 평했고,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 역시 그의 책을 ‘2012년 올해의 경영도서’로 선정했다. <br/><br/> 이 책은 성공에 관해 다룬 기존의 수많은 책들과 달리, 당신에게 아무런 성공공식도 알려주지 않으며, 당신이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롤 모델도 제시하지 않는다. 과거와 달리, 세상은 예측 불가능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성공의 기회를 미리 계획할 수 없고, 같은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br/> 다만 그는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람들에게는 결정적 순간이 있었으며 그 순간 속에 성공의 기회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바로 그 순간을 창조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물고기를 잡는 법이 아닌, 크고, 싱싱하고, 맛좋은 물고기가 가득한 어장으로 당신을 인도한다. <br/> 또한 《클릭 모먼트》는 일생에 대단한 성과를 내며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이요, 지금 바로 코앞에 닥친 문제에 탁월한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들, 세상을 매료시킬 놀라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br/><br/> 사람들은 여전히 누군가의 성공 뒤에 자리 잡은 성공요인을 찾는 데에 급급할 것이다. 그리고 성공을 보장해줄 거라고 믿는 ‘1만 시간’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고 싶다면, 성공의 기회를 보다 많이 창조함으로써, 1초의 강력한 순간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 맺음말에서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 클릭하라!”

“세상을 매료시킬 놀라운 아이디어와 기회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어떻게 하면 내게 찾아온 행운을 알아채고, 얼마나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부와 성공에 관한 흥미로운 진실을 알려준다. 당신은 이제부터 항상 곁에 존재했음에도 보지 못하고 있던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실체에 눈을 뜨고 변화하는 세상의 변하지 않는 규칙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송인혁 (TEDx 및 [세바시] 컨퍼런스 디렉터이자 《스파크》의 저자)

“극히 드물긴 하지만, 우리의 인생과 조직, 심지어 전 세계가 뒤바뀌는 순간이 있다. 프란스 요한슨은 우연과 행운이 노력과 교차하는 순간을 가리켜 ‘클릭 모먼트’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러한 클릭 모먼트를 더 많이 창조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놀랍도록 실용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 하밀 마우아드Jamil Mahuad (에콰도르 전 대통령)

“우리는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이 우리의 운명을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세상에서 논리는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좋은 기회를 불러들인 후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프란스 요한슨의 이야기가 독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
피터 심스Peter Sims (『리틀 벳Little Bets』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