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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4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758g | 188*254*20mm |
| ISBN13 | 9788978494816 |
| ISBN10 | 897849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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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세계 수준의 교육·연구·진료를 구현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는 데 최선을 다함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디지털시스템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복강경·흉강경·로봇수술 등 최소침습 수술진료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201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의 개원으로 그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세분화된 18개 암종별센터와 암통합지지센터, 항암주사실, 암정보교육센터 등 22개 전문센터를 갖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내 가족을 위한 최첨단 암센터’를 모토로 운영된다. 빠른 진료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진을 기반으로, 암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삶까지 고려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의료를 선보인다는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 개발 지원 : 삼성에버랜드 FoodCulture 사업부
1982년 삼성그룹연수원의 급식서비스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식음 전문서비스와 노하우를 축적해 온 삼성에버랜드 FoodCulture 사업부는 전국 식자재 유통망 구축, 국가공인 식품연구소 개설, 급식업계 최초 HACCP 인증 획득, 시스템 인프라 투자 등 급식의 시스템화와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2007년 푸드서비스 브랜드 웰스토리(Welstory)와 2010년 복합식음서비스 브랜드 델라코트(Delacourt)를 차례로 런칭하며 표준화된 조리시스템과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 프리미엄 메뉴 개발을 통해 맛과 영양이 조화된 식사를 전국의 산업체, 오피스, 연수원 등에 제공하고 있다. ‘식당’을 단지 식사하는 공간이 아닌, 건강을 테마로 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으로 재정의하고 건강식은 물론 건강정보와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식음문화 창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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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은 왜 받아야 하나요?
많은 환자분들이 “수술이 잘 되었다는데 왜 항암화학요법을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나 수술이 잘 되었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를 효과적으로 잘 제거했다는 뜻이지 “재발 없이 완치될 것입니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인 1세제곱센티미터의 암 덩어리로 자라기 위해서는 10억 개의 암세포가 있어야 하지만, 이 시기의 암세포들은 이미 전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략…) 항암화학요법은 이러한 미세 전이를 소멸시켜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물론 모든 암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항암화학요법이 암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만 진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원리와 효과」
소아 환자의 주의사항
소아종양은 어른에 비해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에 의한 완치율이 매우 높으므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는 골 발육의 저하나 지능 감소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방사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뇌 부위 치료 시에는 성장호르몬이나 성호르몬 등의 분비 저하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 등을 통해 이를 적절하게 보상해 주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의 원리와 부작용 관리」
항암화학요법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
탈모는 환자에게 매우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것은 항암제가 빠르게 분열 중인 세포들을 열심히 공격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앞의 장에서 설명한 대로 머리카락은 치료를 시작한 후 약 2~3주 정도 경과하면 빠지기 시작하고 항암화학요법을 마친 후 1년 이내에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단, 다시 자라난 머리카락은 결이 거칠고 곱슬거릴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증된 탈모 예방법은 없습니다만, 발모제인 미녹시딜 용액을 두피에 꾸준히 바르면 항암화학요법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촉진한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암 수술 후의 상처 관리 & 암 환자의 피부 관리」
아이의 입장을 존중하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화를 기피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고 아이가 학교생활과 놀이로 정상적인 일상을 보내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엄마가 환자일 경우 아빠들은 아이의 걱정과 불안을 헤아리는 데 서툰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빠들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가 대화를 피하거나 거리를 둘 경우 엄마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무례한 아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배우자가 암에 걸린 것과 엄마가 암에 걸린 것의 차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불안과 슬픔을 이해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암 극복을 위한 의사소통」
국가암검진 수검자 의료비 지원제도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로서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 환자(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의 5대 암종에 한함)는 보험료 부과액이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액 기준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그때그때 기준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2013년 기준 금액은 직장 가입자 월 83,000원, 지역 가입자 월 87,500원이며, 기준 금액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유용한 사회복지제도」
위암 수술 후의 식사요법
위 절제 수술을 하고 나면 음식물을 저장하고 잘게 부수어 소장으로 천천히 내려보내는 위의 기능이 일부 상실되므로 소화하기 쉬운 형태의 음식과 조리법을 이용해 소량씩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수술 이후 6개월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이 기간 동안은 아래와 같은 식사요령에 따라 점진적으로 식사를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응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수술 후 1년 이후에는 일반적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수술이 잘 되었다는데 왜 항암화학요법을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나 수술이 잘 되었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를 효과적으로 잘 제거했다는 뜻이지 “재발 없이 완치될 것입니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인 1세제곱센티미터의 암 덩어리로 자라기 위해서는 10억 개의 암세포가 있어야 하지만, 이 시기의 암세포들은 이미 전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략…) 항암화학요법은 이러한 미세 전이를 소멸시켜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물론 모든 암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항암화학요법이 암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만 진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원리와 효과」
소아 환자의 주의사항
소아종양은 어른에 비해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에 의한 완치율이 매우 높으므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는 골 발육의 저하나 지능 감소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방사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뇌 부위 치료 시에는 성장호르몬이나 성호르몬 등의 분비 저하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 등을 통해 이를 적절하게 보상해 주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의 원리와 부작용 관리」
항암화학요법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
탈모는 환자에게 매우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것은 항암제가 빠르게 분열 중인 세포들을 열심히 공격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앞의 장에서 설명한 대로 머리카락은 치료를 시작한 후 약 2~3주 정도 경과하면 빠지기 시작하고 항암화학요법을 마친 후 1년 이내에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단, 다시 자라난 머리카락은 결이 거칠고 곱슬거릴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증된 탈모 예방법은 없습니다만, 발모제인 미녹시딜 용액을 두피에 꾸준히 바르면 항암화학요법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촉진한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암 수술 후의 상처 관리 & 암 환자의 피부 관리」
아이의 입장을 존중하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화를 기피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고 아이가 학교생활과 놀이로 정상적인 일상을 보내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엄마가 환자일 경우 아빠들은 아이의 걱정과 불안을 헤아리는 데 서툰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빠들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가 대화를 피하거나 거리를 둘 경우 엄마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무례한 아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배우자가 암에 걸린 것과 엄마가 암에 걸린 것의 차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불안과 슬픔을 이해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암 극복을 위한 의사소통」
국가암검진 수검자 의료비 지원제도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로서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 환자(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의 5대 암종에 한함)는 보험료 부과액이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액 기준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그때그때 기준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2013년 기준 금액은 직장 가입자 월 83,000원, 지역 가입자 월 87,500원이며, 기준 금액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유용한 사회복지제도」
위암 수술 후의 식사요법
위 절제 수술을 하고 나면 음식물을 저장하고 잘게 부수어 소장으로 천천히 내려보내는 위의 기능이 일부 상실되므로 소화하기 쉬운 형태의 음식과 조리법을 이용해 소량씩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수술 이후 6개월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이 기간 동안은 아래와 같은 식사요령에 따라 점진적으로 식사를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응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수술 후 1년 이후에는 일반적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암의 종류에 따른 식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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