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대 대통령 중 링컨이 가장 존경받는 이유는 바로 이 책에 있다. 그는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철학을 지녔었고, 그 철학을 명확히 전달하고 통할 수 있는 대화기술을 연마했던 것이다. 이 책은 어느 누가 읽어도 공감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이다. 학생, 주부, 직장인, 특히 한 조직을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들에게는 링컨의 실질적인 조언이 가슴 설레는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
조주희(미국 ABC News 글로벌 기자 겸 서울지국장)
이 책은 링컨이 전장의 장군들, 정치적 라이벌, 친구, 돈을 빌려달라는 동생, 하버드대학 입시에 낙방한 아들의 친구 등에게 보낸 편지에서 링컨이 어떻게 의사결정하고 설득하며 문제를 해결했는지 보여준다. 남북전쟁이라는 극한상황에서 냉정을 잃지 않고 사람들을 격려하고 질책하는 불멸의 리더십이 편지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그를 왜 가장 존경하고 따르고자 하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범진(나우코칭 대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저자)
이 책은 첨예한 갈등상황에서 어떻게 의사결정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에 대한 탁월한 교과서이다.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란 감정의 치우침 없이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데서 시작됨을 링컨의 편지들은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을 설득하고 격려하며 질책할 때 링컨처럼만 표현할 수 있다면 감동을 자아내고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마다 밑줄을 긋고 링컨의 문장들을 되새김질 했다!
이상직(이스타 항공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