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42g \| 13719820mm
ISBN13	9788996168065
ISBN10	899616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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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데이빗 어코드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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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정남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Yonsei GSIS에서 지역학과 국제통상으로 국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패러리걸팀 과장으로 법률문서 번역을 담당하고 있다.

역자 : 김욱영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및 언론홍보영상학부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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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품은 부하직원을 질책하면서 격려하려면?
“장군은 겨우 3000명만을 지휘하는 곳으로 배치되었다고 계속 불평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장군의 조급함이 아닌지요? 곧 네다섯 배 정도 많은 수를 지휘하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을 잘 수행하십시오. 모든 명예는 거기에서 나옵니다. 한 개 연대의 지휘관으로서 위대한 일을 해내는 사람이 그보다 훨씬 더 큰 사단의 지휘관으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보다 낫습니다.”

# 2. 대학에 낙방한 아들을 위로한다면?
“너의 일시적인 실패 때문에 너보다 쉽게 대학에 입학한 다른 사람들보다 더 훌륭한 학자나 성공한 사람이 되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단다. 오히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진정 위대한 사람이 나오는 법이다.”

# 3. 변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조언한다면?
“될 수 있으면 소송을 말리십시오. 할 수만 있다면 이웃들이 서로 타협하도록 설득하십시오. 소송이 끝나고 나면 변호사 수임료 및 제반비용 그리고 시간 낭비로 인해 종종 판결에 이기고도 패배자가 되고 마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화해자로서 변호사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경우에도 충분한 수임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 "불멸의 리더십 어록 -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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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설득과 커뮤니케이션의 대가였다 수많은 사업실패와 낙선, 좌절과 역경을 딛고 그는 어떻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불멸의 리더가 되었을까? 그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로 칭송 받는 이유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의 진수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굳건하고 올바른 신념뿐 아니라 가장 진솔하고 전략적인 표현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이다. 매일 전장의 장군들과 긴박한 서신을 주고받는 남북전쟁 상황 속에서, 정치적 라이벌들과 벌이는 숨 막히는 선거전에서, 바람 잘날 없는 가족관계, 친구 사이에서 링컨은 어떻게 항상 이기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었을까? 링컨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1. 링컨은 복잡한 상황과 자신을 분리시켰다 링컨은 겨우 27살이던 1836년, 일리노이주 주의회 의원 재선에 도전할 때, 라이벌이었던 로버트 알렌 대령이 유권자들에게 링컨의 치명적 스캔들을 알고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자 그는 냉정하고 침착하게 편지를 보냈다. “제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면 그것은 유권자의 권리와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령님이 저 한 사람보다는 유권자의 이익을 더 중요한 것으로 고려한다면 저에게 최악의 상황일 수도 있는 그 일을 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링컨은 알렌의 행동에 분노나 적의를 드러내지 않았고 오히려 그로 하여금 유권자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명예를 손상시킬 수 있는 사실을 공개하도록 독려함으로써 통쾌하게 관계를 역전시켰다. 그는 복잡한 상황과 자신을 완전히 분리시켰고 더 이상 링컨 대 알렌의 갈등이 아니라 알렌 스스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았다. # 2. 링컨은 다른 사람의 슬픔을 희망으로 바꾸었다 링컨은 1860년, 하버드 대학 입시에 낙방한 아들의 친한 친구 조지 레이썸에게 다음과 같은 위로 편지를 쓴다. “너의 일시적인 실패 때문에 너보다 쉽게 대학에 입학한 다른 사람들보다 더 훌륭한 학자나 성공한 사람이 되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단다. 오히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진정 위대한 사람이 나오는 법이다.” 작은 통나무 오두막집에서 자라 수많은 좌절과 역경을 이겨내고 미국의 대통령이 된 링컨. 그의 조언은 간결하지만 힘 있고 진실하다. 그는 위대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 속에서 위대함을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뿐이다. # 3. 링컨은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조언했다 링컨은 1851년 그의 의붓동생 존스톤으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그들은 작은 오두막집에서 함께 자랐지만 링컨과 달리 동생은 일하기 싫어하고 무일푼으로 살아가며 항상 형에게 손을 벌렸다. 링컨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나는 오늘부터 5월 1일 사이에 네가 노동을 해서 번 1달러마다 너에게 1달러를 보태줄 것을 약속한다. 이렇게 하면, 네가 한 달에 10달러를 벌 경우 내가 10달러를 더 주게 되고 너는 한 달에 20달러를 벌게 된다. 너는 70~80달러를 주면 너의 영혼마저 내주겠다고 말했지만 너는 영혼의 가치를 너무 낮게 책정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의 자녀들이 너의 그런 모습을 보고 무엇을 배우겠느냐. 조카들의 미래를 위해, 그들에게 바른 습관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4. 링컨은 적과의 공통점을 찾았다 그는 1854년 하원의원 더글라스와 노예제도에 관해 논쟁하던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노예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남부 사람들에게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밝혔다. “만약 우리가 그들과 같은 처지였다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만일 노예제도가 그들에게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노예제도를 도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노예제도가 존재했다면 우리도 즉각 포기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링컨은 노예제도 지지자와 반대자 사이에 다른 점보다는 공통점을 찾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적을 비난하거나 약점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을 합리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 애썼다. 그는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고자 했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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