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신석기시대 세계 여성사

신석기시대 세계 여성사

: 농업의 시작, 생산의 신神 여성

[ 양장 ]
리뷰 총점8.3 리뷰 3건
정가
26,000
판매가
23,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88쪽 | 1006g | 152*224*35mm
ISBN13 9788961849449
ISBN10 89618494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성이 주도권을 장악한 후에 나타난 의사결정권의 결과물은 다름 아닌 농업과 취락 그리고 가옥이다. 여성은 단지 자신들의 생리적 단점을 신체 외적인 장치들로 극복·보완하기 위해 힘의 단합―마을, 외부 위험의 차단―가옥이 필요했을 따름이다. 농업도 위축된 식료자원을 해결하기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환경에 떠밀린 이러한 의사결정들은 뒷날 인류문명을 개척하는 견고한 토대가 되었다.
--- p.66

그것은 신석기시대 초반 대충 돌로 남편들을 잃은 농경여성들이 줄어든 인구를 늘려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취했던 가장 최선의 책략이었음이 점차 그 윤곽을 우리 앞에 드러내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결국 여성이 채택한 탈금기 성관계의 출산책략의 성공적인 실현은 그들을 여신의 반열에 올려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여성은 멸망에 직면한 인구를 자신의 고유한 생리적인 능력으로 구원했기 때문이다.
--- p.100

동물들에게 곡물뿌리나 껍질을 제공한 것이 사냥꾼이라는 주장보다 최초 경작자인 여성들이 먹을 것을 찾아 밭으로 침입한 굶주린 초식동물들에게 곡물을 제공하였다고 보는 것이 더욱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접촉행위가 반복되는 과정에 인간과 동물 간에는 상호 신뢰가 쌓이면서 점차 순화되었을 것이다.
--- p.108

일본의 조몬시대 생업은 중기부터 수렵·채집·어로 수단에서 채집 위주의 경제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식료 자원에 대한 관심이 동물보다 식물 쪽으로 더 치우쳤다고 해석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것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면 당연히 가옥의 형태에서도 같은 시기를 분기점으로 수혈주거의 변화가 이루어졌을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중국의 경우에도 농업이 개척된 양사오문화시기에 이르러 반지혈식 가옥이 지면 가옥으로 변환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신석기시대 안에 끝내 농업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면 가옥도 나타나지 않았다.
--- p.6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3,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