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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6g | 148*210*18mm
ISBN13 9791196509279
ISBN10 119650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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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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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적 성장의 특징은 어느 지점까지는 수평에 가까운 곡선처럼 보이고 그 지점을 통과한 시점부터 수직에 가까운 곡선을 보인다고 지적한다. 그가 우려하는 것은 향후 10년 이내에 기계들은 얼굴과 그 밖의 이미지들을 사람보다 더 잘 인식하고, 인간의 언어를 잘 알아듣고, 거기에 상식까지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고용 시장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인지적 부담이 크지 않은 저소득 직업군부터 자동화되기 시작해 마침내 기자나 변호사, 의사와 금융업 종사자 같은 전문직에까지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본다. --- p.17

넷플릭스는 ‘자유와 책임의 문화’를 선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 개개인의 행동 강령이자 경영 철학이자 원칙이 되도록 실천해왔다. 한마디로 넷플릭스는 자유주의 원리를 회사를 대상으로 실천에 옮겨 크게 성공한 경우에 해당한다. 저자는 “넷플릭스와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던가”를 이렇게 말한다. “스타트업의 세계로 뛰어든 후 깊이 깨달은 게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회사의 일은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 자신이 힘을 가지고 출근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들이 실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 p.52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미명하에 막대한 납세자 자금이 특정 대기업 구제를 위해 사용된 점에 대해 작가는 강한 비판의 날을 세운다. 그는 자본주의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친기업 정책이 아니라 친경쟁 정책임을 분명히 밝힌다. 친시장 정책은 기업을 보호하는 정책이 아니라 경쟁 자체를 보호하는 정책이어야 함을 뜻한다. 작가의 목소리에서 한국 사회가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 “위태로운 것은 우리의 돈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다. 정실주의는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고, 공부하려는 인센티브를 없애면 취업의 기회를 위태롭게 한다. 이것이 내 조국 이탈리아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강탈했다. 나는 이것이 미국의 자유마저 강탈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 p.110-111

《홍위병》은 전체주의 체제에서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는지를 잘 그리고 있다. 자유를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 자유의 기초는 취약하기 짝이 없다. 과거에는 전체주의가 특정 권력자에 의해 추동되었다면 이제는 간교한 계략에 따라 조종되는 대중에 의해 추진될 수 있다. 어떤 사회가 집단의 광기가 발동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참담한 상황까지 갈 수 있는가를 이 책은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그 와중에 얼마나 무리한 일을 했는가를 이렇게기록했다. “당시 나는 적에 대한 행동은 그 어떤 것도 잔인하지 않다는 가르침을 그대로 따랐지만 돌이켜보면 스스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는 내 일생에 영원히 치유되지 않을 상처로 남을 것이다.” --- p.168

미적거리는 데 익숙한 사람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늘 미루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작은 일도 빠르게 결정하는 사람은 여타의 결정에서도 미루는 법이 흔치 않다. 점점 세상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므로 이것이 되면 하리라는 생각을 가지면 귀한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크다. ‘그냥 해봐!’라는 조언이 통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늘 성급하게 결단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걸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더라도 실험적 성격을 가진 도전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를 저자는 간략하게 표현한다. “서둘러라! 그리고 일단 해봐라!” 저자는 몇 가지 조언을 더한다. “어떤 결정도 최종적이지 않다. 모든 결정을 신속히 바꿀 수 있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발전하게 테스트로 여겨라.”
--- p.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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