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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 아동기, 평생건강을 결정한다

멍든 아동기, 평생건강을 결정한다

: 성인기를 위협하는 아동기 부정적 경험 치유하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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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24g | 148*210*30mm
ISBN13 9788991136359
ISBN10 89911363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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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저 퍼머넌테이 병원의 비만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한 환자 상당수가 펠리티와 그가 이끄는 간호사들의 도움과 지지를 받아, 수술 없이 연간 수백 파운드까지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었다. 한데 완전히 성공한 줄로만 알았던 비만 프로그램에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몸무게를 순조롭게 줄이고 있던 환자 다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감소율이었다.

펠리티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내야겠노라 결심하고, 환자 286명을 직접 일대일로 면담했다. 그리고 면담 중에 놀랄 정도로 많은 수의 환자에게서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를 겪었다는 고백을 들었다. 특히 성적 학대를 당한 이가 많았다. 그들에게 먹는 것은 하나의 해결책이었다. 먹어댐으로써 수십 년 동안 속 깊이 감춰 온 불안과 공포, 우울을 달랠 수 있었다. 불어난 체중은 원치 않는 신체적 관심을 받는 걸 막아주는 방패로서 기능하기도 했고, 환자들은 그 방패를 잃고 싶지 않았다.

… 펠리티는 자신이 발견한 사실을 북미비만연구협회 전국 콘퍼런스에서 발표했다. 그는 그 자리에 모인 의사들 앞에서 “공중보건의 어떤 까다로운 문제들”은 그 근본 원인이 “수치심, 비밀주의, 그리고 삶의 경험 중 특정한 영역들에 대한 탐구를 막는 사회적 금기에 의해” 숨겨져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 검사의 처음 다섯 개 문항은 응답자 자신에 대한 것이었다. 응답자가 아동 혹은 청소년 시절에 겪었을 수 있는 정서적·신체적 스트레스 인자를 평가하는 이 문항들은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이(즉 어린 시절의 환자)를 모욕하거나 폄하하거나 정서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했는지,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때리거나, 밀치거나, 몸을 성적으로 만졌는지를 묻는다.

또한, 가족 구성원 가운데 아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혹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돌보지 않는다고 느꼈는지,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꼈는지, 깨끗한 옷이나 충분한 음식을 주지 않거나 아파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을 정도로 방치되었는지를 묻는다. 그 다음 다섯 문항은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것이었다.

성장기의 가정 상황을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이 문항들에선 별거나 이혼 등으로 한쪽 부모를 잃었는지, 어머니가 맞거나 꽉 붙잡히거나 위협받거나 길게 구타당하곤 했는지를 묻는다. 집안에 알코올이나 다른 물질에 중독된 사람이 있었는지, 우울증 등 정신건강이나 행동상의 문제를 지닌 사람이 있었는지, 자살을 시도한 사람 또는 교도소에 간 사람이 있었는지도 묻는다.

펠리티와 앤다의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면담 후 자신이 어렸을 적 겪은 역경, 즉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들의 범주가 몇 가지나 되느냐에 따라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 점수(ACE Score)를 부여받았다. 열 개의 문항은 전부 어떤 식으로든 가족 역기능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 열 개의 문항으로부터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 연구(ACE Study)가 탄생했다.

· 펠리티와 앤다의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57세였고 네 명 중 세 명은 대학 교육을 받았다. 다시 말해서, 좋은 교육을 받았고, 대부분이 백인이고 중산층이며,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안정적인 직장을 지닌 ‘성공한’ 남녀들이었다. 두 연구자는 이들이 ‘네’라고 응답한 부정적 경험의 문항 수가 상당히 적으리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이 ‘네’라고 답한 문항의 수는 그 누구의 예상보다도 훨씬 많았다. 하나 이상의 문항에 ‘네’라고 답한 사람, 즉 18세가 되기 전에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을 적어도 한 가지 범주 이상 겪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4%로 세 명 중 두 명꼴이었다. 전체의 40%가 두 범주 이상의 ACE를 경험했고, ACE 점수가 4 이상인 응답자가 전체의 12.5%였다.

· 빈센트 펠리티에 의하면,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 검사 문항 가운데 성인기의 나쁜 건강 상태와 약간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이 하나 있다. ‘만성적 모욕이나 폄하’에 대해 묻는 1번 문항이다. 가정의 성인이 자주 당신에게 욕을 하거나, 당신을 모욕하거나, 폄하하거나, 창피를 주었는가? 건강상의 문제와 부모의 예측 불가능하고 만성적인 모욕 사이의 강한 상관관계를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곰’으로부터 자신이 안전한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 어머니의 양극성장애는 치료를 받지 않은 탓에 더욱 악화되었다. 로라는 하루에도 몇 번씩, 거실을 오가는 중에 무방비로 인신공격을 당했다. “엄마는 이런 말을 내뱉곤 했어요. ‘뒤태가 푸짐하기 짝이 없네. 왜 너한테 데이트 신청하는 남자가 없는지 모르겠니? 네가 뚱뚱해서 그래!’” 로라의 어머니가 자주 반복하는 말이 있었다. “어렸을 적엔 그렇게 예뻤는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모르겠구나.”

로라는 회상한다. “때로 엄마는 아빠에 대해 입가에 거품이 맺힐 정도로 맹비난을 퍼부었어요. 저는 엄마의 독설이 계속되는 동안 그저 가만히 서서, 그 말을 듣지 않으려고 노력했죠. 하지만 속으론 온통 덜덜 떨고 있었어요.” 로라는 친구들에게 비밀을 들킬까 봐 집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다. 자기 엄마가 “다른 엄마들과는 다르다”는 것 말이다. 그로부터 30년가량 흐른 지금 로라는 말한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저는 여러모로 아직도 엄마의 집에 있는 것 같아요. 운전을 하는데 웬 차가 내 앞으로 끼어들거나, 식료품점 직원이 무례하게 굴거나, 남편과 말다툼을 하거나, 상사가 무슨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호출하면 제 안의 무언가가 홱 뒤집어지는 걸 느껴요. 마치 제 안에 성냥 하나가 꽂혀 있고 그 바로 옆에 불길이 있어서, 실바람 한 줄기만 불어도 성냥에 불이 붙는 것 같습니다.” …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은 로라의 건강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을 ‘그냥 극복’하지 못해요.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요.” 그렇다면 시간은 치유 아닌 무엇을 한단 말인가? 펠리티는 말한다. “시간은 은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트라우마로 남은 아동기의 감정적 경험을 생애 후기에 기질성 질환으로 변환시키지요.”

· 제는 만성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경우엔 스트레스 반응이 멈출 새가 없다는 것이다. 몸은 스트레스 사이클의 전반부에 내내 갇혀 있게 된다. 몸이 회복할 수 있는 상태가 오지 않는다. 미약하게나마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난다.

즉, 소량의 염증 촉진 화학물질이 끊임없이 방출되고 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내분비기관인 시상하부와 HPA 축은 항시 소량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고 이는 만성적인 사이토카인 활동과 염증으로 이어진다. 아주 단순히 말하자면, 만성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이상을 낳고, 이는 통제되지 않는 염증을 낳는다. 그리고 염증은 증상과 질환으로 귀결된다.

· 조지아는 어머니를 “정서적으로 냉담하고, 통제하려 드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한다. “어머니가 좋아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어머니는 눈앞에서 즉시 돌처럼 냉랭해지곤 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어머니가 아니라 어머니를 닮은 움직이는 조각상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저를 보려고도 하지 않고 제게 말을 하지도 않는 조각상요.”

조지아에게 제일 어려운 건 자신이 무얼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점이었다. 조지아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의 경계에 있었고, 조지아에 의하면 “가끔 별것 아닌 일로 느닷없이 폭발하고는” 했다. “한번은 전구를 갈던 중에 전구가 깨졌다고 갑자기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아버지는 이렇듯 예기치 못한 순간에 분노를 폭발시키곤 했어요.” 침묵과 무시로 못마땅함을 나타내는 어머니, 긴 욕설과 고함으로 화를 푸는 아버지 사이에서 아동기를 보내면서 조지아는 부모님의 분노를 예측하고 피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고작 열 살 무렵에도 그녀는 “부모님의 분노가 서로를 향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 “안녕함의 기준점”이 낮아져서 정서적 고통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 된 이러한 상태는, 우리가 성인이 되어 감정의 기복, 불안, 슬픔, 공포를 헤쳐나가려 애쓰게 될 가능성을―인생을 참으로 충만하게 사는 대신, 회복탄력성 없이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그저 반응하며 살게 될 가능성을―놀라울 정도로 정확히 예측하게 해준다.

이 상황은 자기 꼬리를 잡으려고 빙빙 도는 고양이와 비슷하다. 후성유전적 변화가 염증성 화학물질을 증가시킨다. 만성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트레스가 미세아교세포를 고장 나게 한다. 미세아교세포가 뉴런을 살해한다. 뉴런들이 죽고 시냅스는 서로 연결하기가 어려워진다. 미세아교세포가 증식하여 신경염 상태를 발생시킨다. 뇌에서 필수적인 회백질 영역의 부피가 줄고 긴장도도 낮아진다.

백질이―뉴런들 사이에서 시냅스가 서로 연결하게 해주는 뇌 안의 미엘린 수초가―손실된다. 뇌가 정상적 긴장도를 잃으면 사고 과정이 손상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부정적 생각, 두려움, 반응성, 걱정 등에 빠질 가능성이 커진다. 극도의 경계 태세를 취하고 공포에 빠진 뇌는 부정적인 반응과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로써 염증성 호르몬과 화학물질이 더 많이 방출되고, 따라서 미세아교세포의 기능장애가 더 많이 일어나 뉴런이 가지치기당하고 만성적인 신경염이 발생한다. 이런 순환이 뇌에서 반복된다.

· 아동기에 부모를 잃으면 성인기에 우울증이 발병할 확률이 3배로 높아진다.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에 의해 양육된 사람은 성인이 되어 만성통증을 지니고 살 확률이 높아진다. 16세 이전에 심한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은 훗날 조현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3배로 높아진다.

더욱 심란한 것은 자살에 관한 통계다. ACE 점수가 0점인 사람들은 한 번이라도 자살 시도를 한 비율이 1%에 불과하지만, 4점 이상인 사람들 가운데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시도한 비율은 거의 다섯 명에 한 명꼴이었다. 통계적으로 보아도 ACE 점수가 4점 이상인 사람은 0점인 사람보다 자살 시도를 할 가능성이 1,220% 높다.

· 아동기의 역경이 신체 생리에 새겨지는 방식에 관해 차츰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과학자들은 그 과정에 개입함으로써 생애 초기의 스트레스가 미친 영향을 되돌리는 방법 역시 알게 되었다. 행복하고 제대로 기능하는 가정에서 자랐든, 자주 불행하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가정에서 자랐든, 어려서 어떤 일을 겪었든, 피해는 복구될 수 있다.

· 마음챙김 기반의 심리치료사이자 트라우마와 질환 전문 연구자이며 공인 임상 전문상담사인 트리시 마기아리에 따르면, 아동기에 성적 학대를 당하고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성인들 가운데 “트라우마 치유” MBSR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불안과 우울, PTSD 증상이 덜해졌으며, 이런 긍정적 효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년이 지난 뒤까지도 지속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 8주짜리 MBSR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억과 감정 처리,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영역인 해마의 회백질 밀도와 집중도에서 증가를 보였다. MBSR 트레이닝 역시 뇌간의 회백질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조절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명상은 뇌에 회백질이―그리고 여러 해 전에 가지치기 되었을 수 있는 뉴런들이―다시 자라나게끔 돕는 것으로 보인다.

· EMDR 요법은 렘수면에서 일어나는 것과 동일한 신경학적 과정에 접속하여 뇌를 청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EMDR 요법에서 주의의 방향을 반복적으로 바꾸는 것은 렘수면에서 일어나는 것과 유사한 신경생물학적 상태를 유도하고, 이런 과정은―수면 중에나 EMDR 요법 중에나―역경을 겪고 만성적이며 예측 불가능한 독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나머지 조절장애가 일어난 뇌의 통합을 도와준다.

뇌가 통합되면 우리가 해마에 저장해 놓은 트라우마 사건의 일화기억이 줄어들고, 편도체의 경계 상태가 누그러질 수 있다. 다른 연구들에서는 EMDR 요법이 생애 초기에 역경과 트라우마를 겪은이들에게서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는 해마의 부피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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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독성 스트레스가 성인기의 심신 건강에 미치는 해악을 탁월하게 설명하는 책이지만, 거기에 그쳤다면 굳이 읽기를 권하지 않았을 것이다. [멍든 아동기, 평생건강을 결정한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로 인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어떻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지, 나아가서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더 나은 아동기를 살게 할 수 있는지를 풍부한 실증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쉽고도 따뜻한 글로 보여준다는 데 있다.
- 김완석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명상학회 이사장, [마인드 다이어트]와 [과학명상] 저자)
이 획기적인 저작은 그토록 많은 성인들이 안고 사는 신체적·정신적 고통과 생애 초기의 트라우마 사이에 어떤 연결점들이 있는지를 하나하나 밝혀낸다. 저자 나카자와는 그 과학적 근거들을 매혹적이고 명료하게 서술하는 한편, 자신을 비롯해 인생을 뒤흔드는 질환과 맞서 싸운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트라우마의 영향에 대한 신선한 통찰과 치유를 향해 나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안내가 한데 담긴 책이다.
- 타라 브락 (심리학자, [받아들임]과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의 저자)
당신이 왜 결혼을 세 번이나 하게 됐는지, 담배 끊는 게 어째서 그리 어려운지, 음주를 조절하는 능력이 점점 사라지는 까닭은 뭔지, 몸이 온갖 이상 증세를 보이는데도 의사는 별 도움이 안 되는 듯한 건 왜인지, 나름대로 ‘성공한’ 편인데도 삶에 기쁨이 전혀 없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 이 책을 읽으라. 성인기에 힘겹게 씨름해온 문제들이 실은 어린 시절의 사건들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의 문제와 관련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을 일들 말이다.
- 제인 스티븐스 (에이시스커넥션닷컴 편집장)
이 책은 건강과 안녕을 이해하는 우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한다. 저자는 왜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높은 비율로 몸과 마음의 만성적인 건강 문제에 시달리는지를 알게 해줄 잃어버린 퍼즐 조각을 찾아 보여주면서 치유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했던 새로운 문을 열어준다.
- 에이미 마이어스 (기능의학 전문 의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자가면역의 해법] 저자)
도나가 또 한 번 해냈다. 어려운 의학적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게다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것이다. 눈을 틔워주고 용기를 북돋우는 책으로, 생애 초기의 스트레스가 훗날의 질환과 연결되는 원리와 나이에 상관없이 치유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혁신적 패러다임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 독자들, 특히 여성들이 스트레스의 생리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과 웰빙을 위한 중요한 대화를 곧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델리사 페어웨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 질환 중개연구실장)
몇 년에 한 번, 우리 자신과 사회와 세상 속 우리의 위치를 보는 관점을 바꿔놓는 책이 나온다. 이 책이 바로 그렇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술술 읽히며 마음을 깊이 울린다.
- 섀넌 브라운리 (라운 인스티튜트 부소장, [과잉진료] 저자)
자신이 아동기에 어떤 일을 겪은 건지, 그 일이 자신의 건강에 무슨 영향을 끼쳤을지 이해하고자 고투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공감과 연민의 저작이다. … 과학적인 내용을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 의료 저널 [헬스 어페어스]
저자는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이끌어 회복의 길로 나아가도록 한다. 삶의 초기에 맞닥뜨린 부정적 경험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희망과 영감의 소중한 원천이 될 것이다.
- 루스 A. 레이니어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정신의학 교수, PTSD 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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