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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지·전장 (큰글자책)

예루살렘, 성지·전장 (큰글자책)

: 종교와 종교 사이

사이 시리즈 -10이동 그린비 빅북이동
차옥 | 그린비 | 2020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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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96*277*20mm
ISBN13 9788976821577
ISBN10 897682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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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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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종교 사이의 갈등을 가장 확연하게 보여 주는 종교가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이다. 이 세 종교는 같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모세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을 고백하고 있다. 그럼에도 예루살렘을 두고 오늘날까지도 서로 피를 흘리며 싸우는 세 종교 사이의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 p.13

이처럼 12세기 말 십자군 이후부터 그리스도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 보낸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손바닥만 한 성지를 놓고 싸움으로 일관했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십자가에 처형될 때까지 율법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병든 자를 고쳐 주고, 간음한 여인을 구해 주고, 세리의 친구가 되어 주고, 억울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해방을 선포하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고, 처형당하면서 사형 집행인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는 기도를 하느님에게 올린, 자기 비움(케노시스), 곧 사랑의 극치를 보여 주었던, 세속의 권력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오로지 하늘나라에 관심을 두었던 예수가 이러한 현상들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았을까?
--- p.58

나는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의 지적처럼 인류 공동체 안에 공존하는 다양한 종교 체계가 인류의 일치에 장애요인이라기보다는 인간 문화의 풍요함을 드러내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본다.
--- p.137

1967년의 경계선을 넘어 이스라엘로 건너가는 난민들이 이스라엘 본토 팔레스타인 노동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들은 저임금에 거의 노예 신세에 가까운 막노동자이자 고향 땅의 이방인으로 고국에 돌아왔다. 이런 사실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듯, 이런 노동자들의 틀에 박힌 일상은 이 ‘귀환 행위’의 민족적 의미만큼이나 모욕적이었다. 매일 출퇴근하면서 이스라엘 검문소에서 아침을 시작할 때마다 뻔질나게 학대와 괴롭힘을 당해야 했다.
--- p.165~166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팔레스타인과 유대인 여성들은 평화를 위한 연대 활동을 하고 있다. 각자 서 있는 자리가 다른 데서 오는 견해와 입장 차이로 균열의 위기가 있지만 평화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의견을 좁혀 가고 있다. 나는 여기에서 하나의 희망을 본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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