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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진실

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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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0g | 152*217*20mm
ISBN13 9788993506761
ISBN10 89935067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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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연 5%로 1년짜리 예금에 가입했다고 하자. 1년 후 은행은 5%의 이자에서 세금을 제외한 후 예금자에게 돌려준다. 그런데 그 5% 이자에 해당하는 돈은 어디서 온 것일까?
질문을 바꿔보자. 가령 미국의 국가 빚이 10조 달러라고 하면이자 율을 5%만 잡아도 1년에 5천억 달러만큼이 어디서든 생겨야 이자를 갚을 수 있다. 대체 그 큰 돈은 어디서 생겨날까?
예는 또 있다. 보통‘ 복리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복리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최초 투자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불어난다. 보험회사에서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가입을 권유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가입하면 복리 효과에 따라 은퇴할 때는 납입한 보험료보다 훨씬 더 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어떤 마법이 있기에 내가 실제 낸 돈보다 훨씬 더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걸까?
대부분의 독자들은 사실 이런 질문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어떻게 돈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데만 관심이 있지, 정작 어떤 원리로 그게 가능한지는 대화의 소재나 관심의 대상으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으니까 말이다. 이런 종류의 대화는 맞선 자리에서 퇴짜 맞고, 동료 사이에서 왕따되고, 가족에게 버림받기에 매우 적합하다.
그래도 그냥 이 책을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혼자만의 시간이니 잠깐만 생각해보자. 과연 어떻게 가능할까?
---「빚이 빚을 낳는다?」 중에서

*앞서도 약간씩 언급한 바 있지만, 마지막으로 부동산 시장, 그 중에서도 부동산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강남 아파트 시장을 전망해보자. 강남 아파트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주택을 소유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이는 모두의 관심사이다. 강남이 오르냐 내리냐는 다른 지역에도 그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교통과 문화의 요지이자 사교육의 요람, 그곳에 산다는 것 자체가 인맥이자 자부심이 된다는 브랜드 가치.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강남의 아파트 공급은 수요에 비해 언제나 모자랐고, 이에 따라 집값은 항상 상승해 왔다. 이제 그곳은 물려받은 재산 없이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만리장성보다 더 높은 돈의 장벽이 쳐져 감히 접근조차 할 수 없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고, 저출산에 따른 경제활동 연령층에 진입하는 인구의 감소가 시작되는 시점에 서 있는 우리들은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이곳의 집값을 떠받쳐 왔던 실수요자들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 있을까?
이 지역 가격 상승의 상당 부분은 실수요보다 투자 또는 투기적 수요 때문이었다. 자본은 그 속성상 돈벌이가 되는 곳에 몰리기 마련이고, 이는 더 큰 가격 상승을 가져온다. 실수요자들이 신중하게 계획하고 고민하는 사이 시장에 먼저 진입한 투기적 수요는 마치 주식시장의 작전 세력처럼 주택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이끌었고, 조바심이난 실수요자들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라도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가격은 계속 올랐고,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에 안도했다. 비이성이 시장을 잠깐 지배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가격 상승이라는 잔치가 끝나고 모두들 정신을 차리고 나면 누군가는 뒤치다꺼리를 해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왜 당시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가 자책해 봐도 이미 늦은 후회, 거품 붕괴 과정의 고통은 길고도 깊다.
---「강남 불패는 영원할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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