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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기자 클리닉

잡지기자 클리닉

: 잡지사 편집장이 10년 동안 매번 신입 기자에게 하는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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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top2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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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6g | 153*224*20mm
ISBN13 9788998045197
ISBN10 899804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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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3-04-30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인 김관식입니다.
<잡지기자 클리닉>에 대해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신입기자 뿐 아니라 잡지기자, 사보기자 등 잡지와 사보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체계와 편집국, 나아가 취재, 기사작성 외 기획과 디자이너와의 관계, 마감, 외고정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녹였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나름 메이저는 아니지만 잡지기자(사보포함)로 활동하면서 2%의 메이저가 아닌, 98%의 조직과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업계가 인맥이 상당히 중요한데, 인맥 전에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실함과 작은 디테일이 상당히 키포인트임을 늘 후배들에게 귀띔했습니다.

직장이 아닌 직업으로서 잡지기자는 매력적입니다. 단, 본인이 생각하고 비전에 따라 얼마나 자기계발을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기자를 일로 생각하면 시간이 참으로 가지 않지만, 자기계발로 생각하면 덧없이(?) 흘러갑니다. 배울 것과 만날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모쪼록 이 책이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잔소리처럼 썼지만 애정이 섞인 잔소리임을 알아주세요. 멋진 기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메일 주세요. ^^

저자 김관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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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기자는 자신이 맡고 있는 기사와 레이아웃, 배열표, 기획, 판매, 구독 등 모든 과정에 있어 한 명의 디자이너가 돼야 한다. (…) 잡지기자는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성, 제목, 사진 촬영, 캡션 작성, 교정교열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한 권의 잡지를 산출한다. 레이아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폰트, 사진 배치, 표지 작업, 자간, 행간 등)을 알아야 디자인을 핸들링할 수 있다. 때론 임팩트 있는 제목을 짓거나 발문을 통해 기사의 강약을 조절해야 할 때도 있다. 어렵게 포즈를 요청해서 사진 촬영 후 기사와 함께 넘겼는데 디자이너가 배경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주변을 모두 절단하거나 ‘누끼ぬき(사물이나 인물을 배경과 따로 분리해내는 작업)’ 작업을 했을 때 이를 바로잡을 줄 알아야 한다.--- pp.23-24

기자는 1차 편집회의안을 토대로 충분한 자료 조사를 하여 기사에 대한 레이아웃을 머릿속에 그려놓아야 한다. 만약 4페이지가량의 IT 스타트업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가정한다면, 첫 장을 사진 도비라とびら(각 챕터의 제목 페이지)로 쓸 것인지 등 사진 배치의 여부, 쓴다면 리드lead문(뉴스 기사의 첫 번째 문장)을 사진 위에 앉힐 것인지 사진 밖으로 뺄 것인지, 2쪽부터는 서브 컷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내용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담을 것인지, 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며 광고 기사라면 어떻게 내용을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한다.--- pp.101-102

취재원이 한 발언을 재구성해 글에 그림을 그려 넣으면 독자는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재미의 기사를 접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입체화 기법이다. 취재원의 성격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일화나 인터뷰 현장 분위기 등을 체크한다. 글을 무조건 서술형으로만 나열할 것이 아니라 위의 두 사례처럼 글을 시각화한다. 독자는 그 기사를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게’ 된다. / 〈사례 3〉을 보자. 단순히 버스 기사의 고된 노동을 강조하기 위해선 간단히 몇 자의 텍스트로 정리하면 쉽게 끝낼 수 있지만, 두 부부의 대화의 입체감을 통해 좀 더 심각하면서도 진지한 기사가 됐다.--- pp.143-144

같은 값이면 디테일에서 판가름 난다. 독자는 치열한 승부를 자아내는 느낌의 기사를 좋아한다. 그저 그런 내용 풀이 식 기사가 아니라 취재원과 기자 간에 어떤 기 싸움이 있었는지를 궁금해한다. 분위기는 어땠고, 어떤 인사말을 했으며, 인터뷰가 끝나고 어떻게 헤어졌는지, 하물며 어디에서 인터뷰했는지도 궁금해하는 것이 독자다. 영화를 봐도 뮤직비디오를 봐도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봐도 그 뒷이야기는 늘 독자의 관심대상이다. / 이것이 바로 현장감이 중요한 이유다. 어떻게 섭외했는가? 어렵게 자리했다면 그것마저도 독자에겐 충분히 기삿감이 된다. 필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현장감이다. 그러기 위해 기사를 통해서 어렵게 취재한 티를 팍팍 낼 필요가 있다.
--- pp.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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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일일이 가르쳐주기 쉽지 않은 내용이 녹아 있는 이 책은 기자들이 잡지를 처음 접할 때 마주해야 할 필독서다. 한국잡지협회 회장으로서 이 책의 발간을 그 누구보다 반기며, 이를 계기로 더욱 끼 있고 열정이 가득한 기자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 회장)

잡지기자 생활 30년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잡지와 사보 취재부터 기사 작성에 이르기까지 후배들에게 그 노하우를 알려주는 이 책을 보며 내가 신입 기자였을 때도 이런 내용의 책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기자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상수 (『월간 우리바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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