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작전코드 미라클 2
양장, 완결
강혜민
반디출판사 2013.04.29.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시리즈 3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책소개

목차

36. 함정
37. 일탈
38. 끝
39. 불행 중 다행
40. 천사의 질문
41. 파편
42. 사슬
43. 화살이 향하는 곳
44. 이것만은 알아줘
45. 다원
46. 서막
47. 화끈한 혁명
48. 놓아줄 준비
49. 탈출을 가장한 추방
50. 제발
51. 무서운 놈들
52. 백신
53. 킬러의 본능
54. 화려한 불꽃처럼
55. 그녀
56. 돌아오지 마라
57. 내가 갈게, 조금만 기다려
58. 백마 탄 공주님
59. 그 누구도 혼자 보내지 않아
60. 작전 개시
61. 감금
62. 길을 잃었을 때
63. 꿈이 아닌 현실
64. 결심과 동참
65. 무지개다리
66. 목표 달성
67. 그가 바라는 세상
68. 임무 완료
번외편 1. Happy birthday!
번외편 2. 뒤를 돌아봐, 내가 있었어
작가의 말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92g | 130*195*30mm
ISBN13
9788958043522

책 속으로

“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돌아오지 마.”
고삿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비각이 했던 말과 정확히 일치했다. 가온은 끝내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고삿은 급히 차를 출발시켰다. 떠나는 차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나에게 남은 것은 1억이 든 통장과 만년필의 모습을 한 새탄, 온다원이라는 이름의 주민등록증뿐이었다. 다원,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 그 이름의 뜻대로 친구들은 온전히 나만을 생각하며 일을 저질렀다. 그들은 내가 살 길을 완벽하게 마련해놓은 채 나를 두고 떠나갔다.
--- 본문 중에서
?
“……너희는 정말 미쳤어.”
하람이 입을 열었고 우리의 시선이 그에게 꽂혔다. 하람은 우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헛웃음을 짓더니 인상을 찌푸렸다. 간신히 말을 잇는 그의 입술이 파르르 떨려오고 있었다.
“상황 파악 안 돼? 어떻게 지금 이 순간에 웃고 떠들 수 있어?”
거늘이 심각하게 말을 건네는 하람의 곁으로 다가갔다. 거늘은 하람의 어깨를 붙잡았다. 하람은 못마땅한 것 같았지만 손이 수갑에 묶인 채였기에 거늘을 뿌리치지는 못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새드 로맨스에 강한 강혜민 작가의 신작
『작전코드 미라클』(전2권) 출간!


미라클 프로젝트. 이는 30년을 주기로 대한민국 전 국민의 세금으로 열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실험 프로젝트. 철저하게 실험과 검사로 만들어진, 유리병을 자궁삼아 태어난 아이들을 미라클이라 불렀고, 전원 1월 1일생이다. 국가의 짜여진 틀에 따라 살아가야 하는 그들의 운명.
강혜민 작가가 풀어내는 SF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전코드 미라클』
강혜민만의 새드 로맨스, 팜므파탈 인물, SF 스타일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리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면 세상을 바꾸진 못했을 거야
작전코드 미라클, 임무 완료!

우리 아직은 괜찮은 거라고 말해줘.
내가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줘.
얘들아, 제발…… 언젠가는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줘.

안주머니에 숨겨진 베레타,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 들어 있는 새탄,
왼쪽 주머니에 들어 있는 주민등록증,
내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있는 검은 캡 모자.
내가 가지고 떠나는 물건은 그것이 전부였다.
“만나고 싶어요.”

* * * *
행복의 가온, 의미의 새라, 죄 값의 비각.
행복과 죄 값의 사이에 의미가 있었다.
가온과 비각의 사이에 새라가 있었다.
우리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면 세상을 바꾸진 못했을 거야.
작전코드 미라클, 임무 완료.
* * * *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