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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노년을 위한 마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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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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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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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93968996
ISBN10 899396899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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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용수
서울대학교 상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찍 돌아가신 선친의 가업(일성제지)을 승계하면서 교단에 섰다. 경남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인하대학교에서 기획실장, 경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및 부총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 재무관리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GS건설과삼성카드에서 사외이사를 지냈다.
저서로는 [현대 경영학의 원리와 응용(법문사, 공저)], [신 재무관리론(법문사, 공저)], [현대 경영학의이해(법문사, 공저)]와 같은 전공서 외에 [마음의 경영(조선일보사, 역], [정상의 자리는 넓지만 거기에는 앉을 데가 없다(조선일보사, 역)] 등이 있다. 근자엔 ‘배우지 않으면서 배우고, 가르치지 않으면서 가르치는’ 일과 세상에 주눅들 때 우리 젊은이들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매일 한걸음씩 노하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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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인생은 유람선 갑판 위의 접이 의자”라 했다. 앞을 보고 싶으면 의자를 앞으로 가져가면 되고 지난 풍광을 보고 싶으면 뒤로 가져오면 된다. 옆으로 옮기면 현재를 즐길 수가 있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오지 않은 미스터리다, 어느 시인은 인생을 어제 왔다가 내일 가는 2박 3일 간의 여행에 비유하고 있었다. 오늘에 해당하는 현재와 이 자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가지면 어둠이 오고 밝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고질병도 밝은 눈으로 보면 고칠 병이 되는 거와 같은 이치다. 나이를 잊어버린 친구들 끼리 늦재주를 탄하며건네는 건배사에 “재건축”이 있다.
처음은 재미있게다. 책 읽고, 글 쓰고, 영어 공부하고, 하루 종일 음악 틀어놓고, 국악 방송 나오면 문 잠그고 혼자 춤추고, 거울 보며 웃고, 무료함을 못 참는 나에겐 딱 맞다. 둘째는 건강하게다. 하루 만보에 푸시 업(push up) 백 번, 스트레칭 풀코스 정도면 자기관리 잘 한다는 소리도 듣는다. 셋째는 축복 받는 인생이다. 내려놓는(放下着) 연습을 한다. 용서하고 베풀고. 당연히 어렵다. 용서는 상대를 불쌍하게 보는 데에서 출발하면 좀 쉬워진다. 베풂은 더 어렵다. 남모르는 작은 선행, “적선의 참 뜻”을 화두로 삼고 깊이 생각하는 것, 작은일에 감사하는 습관, 칭찬하고 격려하며 미운 사람이라도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 일상에서 문득 그 의미를 새긴다. 축복은 누가 주거나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닌 내 마음 속의 뿌듯함이요 보람임을 안다.
삶은 대박이 아닌 축적이다. 한 코 한 코 그물을 짜듯, 한 발짝씩 걸어가듯, 벽돌 한 장씩을 쌓아 집을 짓듯 모아가는 것이다. 인격 또한 짜깁기요 모자이크이며 좋은 것은 보태고 나쁜 것은 빼거나 지우는 가제첨삭(加除添削)이다. 꼭 사십 년 만에 강단을 내려오면서 “지금 아는 것을 그 때 알았다면 그렇게 아파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토록 아까운 청춘을 더 가치 있게 살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았다. 시행착오를 생략하거나 축소하고더욱 성숙하여 진화되어 갈 뒷사람들에게 이 소중한 소식을 빨리 전해야겠다는 선생 특유의 끼가 꿈틀거렸다. 지난 글은 다듬고 중복되는 부분은 상황에 따라 해석 또한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넘기니 세 가지영역이 되었다.
1부는 생활철학 내지는 삶의 주춧돌이 되어야 할 개념들이다. 젊음의 열기와 빛나는 광채 때문에 잊고 살기 쉬운 인생의 디딤돌들이다. 2부는 살면서 어느 날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이 올 때 되 묻는 자기 경영 이야기다. 마지막 3부는 이 글의 하이라이트요 주제다. 아파 고통 받는 청춘을 위해 위로하고 격려해서 어둠에서 벗어나게하는 일은 매우 뜻 있는 일이다. 하지만 “어떻게 강건하게 살지”를 구체적으로 길을 알려주고 손목을 잡고 기본을 가르치는 일이 힐링(healing) 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마음에도 산울림의 법칙이 있다고 한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같은 메아리가 돌아온다는 얘기를 나는 믿는다. 어떤 이는 눈앞에 있는 것도 “왜 저래?” 묻지만 이 사람은 옛날에 없던 일도 꿈꾸며 “안 될 것 없잖아?”하며 퍽 쉬운 마음에서 출발하고 있다. 새삼 용기가 필요한 우리 청년들을 위한 헌시로 타골의 “기도” 가운데 한 구절을 인용한다.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위험에 처해서도 두려워 말게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고통을 이겨 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신의 항적을 비춰주는 인생 항해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갈피를 잡기가 쉽지 않아 진로 갈등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괜찮은 뗏목 하나를 소개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인생계획을 세우는 풍부한 아이디어로,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항적을 비춰주는 항해도로서 이 책의 가치는 살아 있습니다. 문장 곳곳에 현인들의 지혜가 증명처럼 붙어 있지만 저자의 살아온길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자신의 이야기가 실감이 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현실을 살아가면서 쌓이는 고민을 같이 아파하면서 이렇게 고쳐가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 곳곳에 녹아있어 읽어 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험난한 세상을 헤쳐 가는 방향키를 잡은 우리에게 자기 확신과 용기를 제시하는 이 책은 살아가는 지혜의 백과사전입니다.
- 윤계섭(서울대 명예교수)

풍류도인의 인생경영론
여기 저자거리에 현자가 있어 한 소식을 전한다. 강단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3부 인생 초엽에서 느낀 소회를담담하게 풀어놓는다. 답답한 세상에 던지는 한 줄기 맑은 바람이요 생기를 불어넣는 촌철활인(寸鐵活人)의지혜를 말한다.
저자는 경영학 중에서도 재무관리를 전공했지만 철학 있는 경영학, 도덕과 인간애에 기초한 따뜻한 가슴의기업행동을 중시해 왔다. 마음과 본질을 강조하여 개인의 삶과 학문과의 합일도 추구하였다. 책 속에는 경영의 틀로 인생을 바라본 시간들이 농축되어 있다. 비유하자면 윤석철 교수의 ‘삶의 정도’, 크린스텐슨 교수의‘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와 같은 맥락의 인생경영론이다.
저자는 애써 설득하려 들지 않는다. 독자가 차분하게 읽으면서 마음을 열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행복, 건강, 교유에 대해 깨달은 것, 해본 것을 있는 그대로 내보일 뿐이다. 살아보니 이렇더라고 하면서. 당장은 와 닿지 않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 지혜를 얻고 삶을 바꾸는 일은 결국 각자의 몫이다.
스스로 낡은 생각과 행동을 바로 혁신해야겠다고 느끼고, 제 몸을 닦아 온전한 가정을 갖는 거나 나라를 다스리는 경륜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며, 새끼한테 나는 법을 가르치느라 끊임없이 날개 짓하는 어미 새의 솔선수범이 세상 변화를 일으키는 출발점이 됨을 짐작한 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나도 나이 들어 이런 글을 쓰고 싶다.
- 明山 이언오(부산발전연구원 원장)

그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 찾았다
저자와의 교우는 20여년에 불과하다. 연륜 상 늦은 인연이지만 만날수록 멋을 알고 신뢰가 깊어지는 분이다.
이 책을 통해 더욱 확신하게 된다.
부드럽고 끈기 있는 실천력을 갖추고 역지사지하며 배려하는 인품을 연마하는 방도가 고스란히 이 책에 배어있다. 사람됨을 알아보는 안목에도 일조를 할 것 같고 부질없는 공명심으로 들뜨기 쉬운 계절에는 더욱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이 되리라 본다.
오랜 세월 자신을 연단하고 인격으로 체화하는 노력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깝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 전하는 숱한 방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면 화의 불길을 잘 다루고 용케 참아 내며 갈등의 덫을 승화시켜 자기 경영에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정을 책임지고 사회에서도 무게 있고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꼭 정독을 권한다. 그리고 천천히조금씩 실천에 옮겨가길 기대한다. 기본으로 가는 길은 어렵고 험난한 길이 아니다. 오히려 평탄해서 졸리고지루한 한 걸음, 한 발짝이다. 인생이란 짧지 않은 여정에는 느리지만 빠른 길이다. 기본에 충실하면 세상이편해진다는 이치를 이 책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 조규향(전 동아대학교 총장)

모처럼 마주한 감동과 여운의 명문들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고 여운이 긴 글을 만났습니다.
짜임새나 문장이 좋다든지 식견이 훌륭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달 밝은 밤 눈 덮인 산사(山寺)에앉아 맑은 차 한 잔 두고 한 줄씩 읽으며 하루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글이라는 이유만도 아닙니다. 이 글이 제가슴을 치며 뜨겁게 다가오는 까닭은 바로 지행합일과 언행일치라는 쉽지 않은 덕목이 글 한 줄, 문장 하나하나에 교수님과의 오랜 인연만큼이나 엄중하게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넓고 당당하면서도 엷고 맑음을 잃지 않는 지혜를 말합니다. 혼자 있어도 스스로 삼가하며 지극한 정성으로 바른 마음(正心)으로 살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불편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을 편안한 공감의 세계로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자는 필시 몰입의 즐거움으로 긴 세월 사유한 결과물을 자신만의 비밀스런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 두었을 것입니다. 드디어 이 책에서 그 문을 활짝 열어 제칩니다. 짐작컨대 그 과정이 녹록치 않았겠지만 혼자 아는 것보다 함께하는 기쁨을 잘 알기 때문일 겁니다.
존재에 대한 원초적 의문, 소명과 책임, 세상사는 지혜, 행복과 건강, 사람 사는 도리에 관해 관심 있는 분들이꼭 읽었으면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일탈(逸脫)을 생각하는 시계탑 속의 중후한 연배나 자주 회상에 젖지만젊은이들을 위한 맨토 역할에 보람을 얻고자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에서 분명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으로 믿습니다.
권대욱(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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