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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연구 2019 : 초국가적 미술관 The Transnational Museum

국립현대미술관 연구 2019 : 초국가적 미술관 The Transnation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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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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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85*260*12mm
ISBN13 9788963032306
ISBN10 896303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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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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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저항’의 역사를 공유하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를 한데 모은 지역의 틀 안에서 새로운 맥락을 발견하고 현재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되었다. 인터아시아 역사의 창조란 아시아의 통합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풍부한 차이성 속에서 상호 인식을 심화하고 세계를 비판적으로 재인식하게 하는 역사적 참조점들을 발견해 가는 작업이다. --- 「스즈키 가츠오」중에서

비동맹 운동이 닻을 올렸을 때 그것은 단지 정치 경제적 변화를 꿈꾼 것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비동맹 예술이라고 불러도 좋을 반식민주의적 예술 운동의 가능성을 상상하도록 이끌었다. 그리고 20세기 후반의 역사적 풍경을 이끈 정치적이면서도 미학적인 기획으로서의 ‘제3세계주의’(third worldism)가 많은 이들의 희망의 탐조등이 되었다. --- 「서동진」중에서

오늘날 동시대 미술에서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문제를 비판하는 것은 쉽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탈색이 일어나지 않는가 묻는 것이다. 무엇보다 빛 좋은 정치적 올바름이 사실은 신자유주의 자본의 논리에 종속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립 미술관이 이런 질문들을 비판적으로, 섬세하게 던져 준다면 탈내셔널리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안소현」중에서

예술은 특이한 종류의 시간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다른 대부분의 생산물과는 다르죠. 바로 이것이 예술 작품에 장기적인 잠재성을 부여하는 것인데, 그와 동시에 직접적인 정치적 행동보다 더 느린 방식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예술 작품 생산과 수용, 영향 사이의 지연이 매우 좌절스러울 수도 있어요. 예술은 인간 수명보다 느리고 긴 시간성으로 작용할 수 있고, 뉴스의 순환 주기에 비해서는 훨씬 느리죠. 하지만 이것이 좌절스러운 만큼, 어째서인지 예술은 우리가 상상력을 열어 내고 미래로 발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톤 비도클, 김수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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