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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신석초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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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8쪽 | 128*188*20mm
ISBN13 9788966809608
ISBN10 8966809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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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석초
신석초는 본명은 신응식(申應植)이다. 1909년 출생해 1975년 사망하기까지 약 40여 년간의 시작 활동을 통해 총 다섯 권의 시집을 묶어 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인데 그의 집안은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의 후손이자 지역 명문가로서 이름이 높았다. 어린 석초는 유서 깊은 명문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전통적 고택에서 유복하게 성장했다. 부친 신긍우(申肯雨)는 선비의 품격과 개화 지식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었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성장기의 석초는 전통적 교육과 신식 교육을 접할 수 있었다. 아버지는 취학 전 석초를 위해 한학자를 초빙해 고전적인 한학 교육을 받도록 했고, 한편으로는 보통학교에 보내고 가정교사를 초빙해 신학문을 습득하게 했다.

17세가 되던 1925년에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에 입학, 수학을 이어 나가다 신병으로 자퇴하고 1929년 도일했다. 일본 법정대학에서 수학하던 1931∼1932년 시기에 그는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에 심취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1935년 27세 나이에 잡지 ≪신조선≫에 ‘석초(石初)’라는 필명으로 <비취단장>과 <밀도를 준다> 발표하면서 시인이 되었다. 등단 후에는 필명을 다시 ‘석초(石艸)’로 변경해 1937년 <호접>을 발표했다. 이후로는 일반에게 ‘石艸’라는 필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59년 제2시집 ≪바라춤≫을 상재하고 1960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 1961년부터는 서라벌예대에 출강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말년에는 시 창작 외에도 ≪석북집≫과 ≪자하 시집≫ 역주, ≪시경≫ 번역 활동을 병행했다. 1975년 장출혈로 사망했다.
편자 : 나민애
나민애는 1970년대의 막내로 태어나 1990년대의 끄트머리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동대학원에서 ‘조선적 이미지즘’을 주제로 한 박사 학위논문을 썼고 현재 대학에 출강하며 문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에 ≪문학사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눈부신 신인보다 중후한 중견 시인에게 관심이 많고, 달변의 시인보다 눌변의 시인, 활약하는 시인보다 암약하는 시인을 애호한다. 이런 사심 때문에 유명한 시인보다 덜 유명한 시인의 좋은 시를 찾아 읽는 재미로 월평을 쓰고 있다. 최근 학문적 관심사는 근대의 인식론적 변화가 시인의 내면에서 어떻게, 무엇으로 변화되었는가에 대한 과정과 결과에 있다. 이런 작업은 활자 사이에 죽어 있는 시인을 어떻게 책 속에 불러 세울 것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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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遠히
네가 꽃닢을 쫓아
붉어 탈 듯한 花園을
헤매느니

죽엄도 잊고
香내 옛 단술에 醉하야
꽃술 우에 네 넋의 情熱이
끝나려 함이

붉으나
곳 시드러질 꽃닢의
헛됨을 네가 안다 하드라도

꿈껼 같은 즐거움 사라질 이슬 우에
醉함은 네 삶의 光輝이여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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