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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팀장을 위한 리더십의 정석

초보 팀장을 위한 리더십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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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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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600g | 153*224*30mm
ISBN13 9788963220543
ISBN10 89632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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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테리 R. 베이컨 (Terry R. Bacon)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인 로어 인터내셔널 인스티튜트의 설립자이며 CEO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길, 센텍스, 플루어, 제너럴 일 렉트릭, 포드 등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컨설팅 영역은 세무, 인사교육, 조직관리 등 다양하다. 30년 넘게 수천 명의 경영전략가를 코칭했으며,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관련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만들어왔다. 특히 그는 조직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직원들의 상호적 효율성을 꾸준히 연구했다. 풍부한 경력을 소유한 작가로, 그리고 대중적 스피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기는 행동》, 《어드밴티지 행동학》, 《파워풀 프로퍼즈》, 《적응 교육》 등이 있다.
역자 : 김근주
출판 편집자로 많은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출판 기획자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스타브 도레의 그림과 함께 읽는 돈키호테》, 《엄마, 할머니가 이상해요》,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천재들의 위대한 발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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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멀리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눈앞에 펼쳐진 일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자신의 일을 초라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일에 열정을 갖게 해야 한다. 그들의 일이 왜 중요하며, 회사에 어떤 힘이 되는지 설명해주어야 한다. 리츠 칼튼 호텔은 “우리는 귀족과 귀부인을 모시는 귀족과 귀부인이다”라는 신조를 내세워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리츠 칼튼의 직원들은 더 이상 자신의 역할이 방을 청소하고, 룸서비스를 배달하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듯 최고의 리더라면 모든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지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알아내라」 중에서

리더는 직원들이 원칙에 근거해서 하는 행동을 절대적으로 지지해주어야 한다. 만약 예외를 둘 경우에도 그것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따르도록 하고, 다르게 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해시켜야 한다. 그리고 서로가 합의하여 지침을 세우고 어떤 예외사항을 두어야 할지 의논하라. 직원들을 지침을 형성하는 데 참여시킴으로써 사장의 감독이나 승인 없이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권위를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신뢰할 만한 사람이 돼라」 중에서

우리 주변에는 특별한 영감 없이도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일하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일을 한다. 또한 좋은 생각이 떠올랐을 때에는 기꺼이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물론 일터에서는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도 필요하다. 그들 대부분은 일을 끝마치고 나서도 틀린 부분이 없나 확인한다. 그러나 그런 직원만으로는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없다.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고, 안주하지 않는 직원들 또한 필요하다. 그들은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을 제안한다. 언제나 흥미 있는 것을 찾아 움직인다. 그들의 생각이 썩 훌륭하지 않더라도 항상 생각하고,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도록 격려해야 한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똑같은 현상에, 거추장스러운 업무에, 고객을 만족시키지 않는 결과에 불만을 제기하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처럼 그들을 격려하는 방법은 그들이 발언권을 갖는 것을 존중하고, 그들이 제안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라」 중에서

우리는 너무 완벽하고, 너무 훌륭하고, 너무 확고한 사람을 보면 공연히 의심부터 하게 된다. “저 사람을 흔들 수 있는 것이 진짜 없을까?”라고 의문을 품게 된다. 그래서 빈틈이 있는, 우리와 다름없는 사람에게서 편안함을 느낀다. 우리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인정하는 인간미가 바로 그런 것이다. 무엇이 우리의 중심을 지켜주는가? 당신의 중심이 어느 곳에 있는지 모르면 그곳에 서 있을 수 없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다 보면 당신의 삶은 더욱 고단해지기만 할 뿐이다. 그리고 당신과 당신의 감정을 잃어버리고, 가짜 자리에 앉으려는 헛된 시도 때문에 결국 당신은 중심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로봇이 아닌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
---「언제나 중심을 지켜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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