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미국으로 간 허준

미국으로 간 허준

: 통합 암치료로 암을 극복하라! 동양의학 최고 암 전문의 유화승 박사, 서양 최고 암센터 엠디앤더슨에 가다!

리뷰 총점6.7 리뷰 3건
베스트
질병과 치료법 top100 7주
정가
15,000
판매가
14,2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8g | 153*224*30mm
ISBN13 9788997580804
ISBN10 89975808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화승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 부서에서 방문교수로 1년간 연수했다. 국내 최초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에서 ‘설득력 있는 증례’를 획득하고,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다. 저서로는 역대암치료선(2003), 한의학의 암치료기술(2006), 한의학의 암치료기술 처방집(2008), 암 전이 재발을 막아주는 한방 신치료 전략(2009), 통합종양학(2009), 통합암치료-보완의학과 최신 임상종양학의 결합(2010) 등이 있다. 현재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통합 암 클리닉(042-470-9132)에서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이란 인생의 소명을 가지고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치의 기간 동안 정말로 수많은 암 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사투를 벌였다. 한국의 암 치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한방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말기가 되어서야 겨우 한방치료를 찾아온다. 때문에 상태가 이미 안 좋아진 경우가 허다하였고 또 열심히 치료한다고 해도 계속 병세가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양방에서 포기한 상황에서도 한방치료를 받아 상태가 좋아지는 환자들을 가끔씩 접하게 되면서 우리가 하는 치료방법에서 무언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또한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듯 예상치 못하게 좋은 결과를 내는 사례들이 종종 도출되기도 했고, 비록 경과가 나쁠지라도 한방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삶의 질과 생존율이 훨씬 더 개선되고 높아지는 다양한 임상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전문수련의 과정 동안 나는 점점 한방 종양학이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평생을 암 환자들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은 아직도 내 인생의 소명으로 가슴속에 각인되어 있다. ---pp.39-40

미국 측에서는 나에게 우리의 치료방법이 폐암에 대해 의미가 있는 것 같으니 이에 대한 증례-대조 연구 및 추가 증례를 보내달라며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나는 1년간 우리에게 치료 받은 폐암환자들의 결과를 분석하였고, 이중 최종적으로 6개월 이상 단독 한방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만들었다. 그러자 미국 측에서는 2007년 10월에 본인들이 주관하는 암 보완대체의학 학술대회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열리니 이때 참석해달라며 연락을 해왔다.

학회에는 우연히 한국 국립암센터의 김열 박사님도 참석하셨다(나중 휴스턴 엠디앤더슨 암센터 연수 시에 또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요청으로 당시 존스홉킨스에 방문교수로 계셨던 경희대 침구과의 이상훈 교수님도 참가하셨다. 학회기간 동안 나는 폐암에 대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암 보완대체의학 사무국의 수장인 제프리 화이트와 동서암센터의 최상연속증례에 대한 전반적인 상의 끝에,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투고하기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동서암센터의 최상연속증례프로그램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잡지인 〈통합암치료지〉에 발표 되었다. 최상연속증례프로그램에서 ‘설득력 있는’ 증례를 확보한 경우는 아시아에서 인도와 우리 뿐이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를 달성한 것이었다. 이후 추가로 보낸 4례까지 합쳐 총 10례 중 자궁내막암, 췌장암, 림프종 환자에 대한 것들이 모두 ‘지지할 수 있는’ 판정을 받아 역시 같은 학술잡지의 다음 년도판에 게재가 되었다. ---pp.56-57

김의신 박사님이 말을 이어 나가셨다.

“엠디앤더슨을 비롯해서 다른 유명한 암센터에서도 요즘 통합의학부서를 두려고 난리야. 근데 한국은 경희대가 의대와 한의대가 같이 있어 사람들을 만나 얘기해보면 별로 서로 뭔가를 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에는 같이 연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 특히 양방 쪽에서는 한방을 너무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알려고 하지를 않아.”

박사님은 나름대로 한의학에 대해 호의적이셨고 한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인식하고 계셨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이나 현재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 중인 인삼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니 바로 그거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

“박사님. 제가 이 분야를 연구하는 동안 한 가지 바람이 있다고 한다면 한국의 메이저 암센터들에서도 엠디앤더슨과 같이 통합의학부서가 만들어져서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들을 어디서든 마음 놓고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한의학의 치료법들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pp.94-9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지난 수 십 년간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연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신체와 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에, 암을 포함한 많은 만성 질환들을 근본적으로 또는 효과적으로 완치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서양의학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한 가지 문제 또는 혈압이나 혈당과 같은 숫자의 개념으로만 질병을 이해하려고 했고, 인체를 복합적인 시스템으로 존중하기 보다는 질병을 유발하는 개개의 유전자를 찾거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특이한 기전만을 찾아왔다.
지난 50년 동안 서양의학에서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개개 암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집중함으로써 종양학 분야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암을 직접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는 소홀하였고 또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예방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즉 전체를 이해하여 진정한 돌파구를 찾기보다는 치료의 작은 작전만을 위해 과학을 세분화하면서 큰 그림을 놓치고 길을 잃고 만 것이다.
건강이란 무엇인가? 건강을 정의함에 있어서 하나의 정답은 없으며 여러 개의 답이 정답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너무나 신비스럽게 정교하게 그리고 지능적으로 창조하셔서, 우리 개개인은 생각도 각자 다르고 몸의 화학적인 반응 정도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건강은 개개인 자신만의 용어로서 재 정의해야만 한다. 우리의 몸은 독특하게 조직된 매우 기능적인 시스템이기에 DNA 만으로 풀 수가 없고, DNA에 건강의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는 것과도 같다.
이번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교수가 1년간의 엠디앤더슨 암센터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펴낸 〈미국으로 간 허준〉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바라본다는 차원에서 암 환자의 생활 관리 및 근거중심적 보완대체의학 치료에 있어서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공인 받은 엠디엔더슨 암센터에서 31년간 근무한 본인이 이 추천서를 쓰게 된 이유는 그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엠디앤더슨에 유 교수가 와 있는 동안 매주 수차례씩 강의 때마다 옆자리에 함께 앉았고, 그와 통합의학에 대한 여러 차례의 토의를 통해 유 교수의 근거 중심적인 한방 종양학을 이해하고 또 발전시키려는 의도와 태도에 공감을 하였기에 그를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든 것이다.
한의학적인 접근과 치료는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면역학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암치료에 있어서 보완대체의학으로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미국의 대학병원 대형 암센터 외래에서 침 치료를 시행하고 있고, 음악, 미술, 기공 및 마사지 치료 등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한국은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계승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암센터에서 한의학적인 치료를 쉽게 못 받는다는 사실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본인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근거로 환자를 위해서는 어떤 치료도 쉽게 소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다면 이 책은 분명 값어치가 있음이 확실하다.
모든 의료인들과 암환자 및 그 보호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또 이 책이 한국에서 통합 암치료가 실현되는데 있어서 효시가 되어 환자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b〉- 김의신(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교수(전), 미국 얼바인 캘리포니아대학,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수(현))〈/b〉

평소 친분이 두텁고 이 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교수가 텍사스 휴스턴의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통합의학의 암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은, 의성 허준이 현대의학의 메카이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암치료 센터에서 첨단 한의학을 재창조하는 도전을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양의학의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이외에 환자의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극복하고 이겨내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을 가지고 세계의 중심에서 근거 중심적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은 정말로 의미 있고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는 일입니다.

한국 한의학의 암치료 분야를 대표하는 유화승 교수의 이러한 노력은 한의학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일뿐더러, 전통의학을 현대의학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게 하며 서로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쾌거입니다.

그동안의 많은 경험과 특히 지난 1년간 세계 최고의 암센터라 할 수 있는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의 연수과정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미국으로 간 허준〉이라는 소중한 책을 출판한 업적은 한국에서도 동서의학이 통합하는 새 출발을 알리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한국 전통의학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더욱 더 알려질 수 있고, 또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원합니다.

또 현재 암치료의 대세라 할 수 있는 통합의학적인 접근을 통해 많은 암환자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업적을 일구어 내어 암치료의 획기적인 치료혁명을 가져오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최낙원(대한 보완통합의학회 회장/대한 신경외과학회 회장)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