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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온 교황 프란치스코

세상 끝에서 온 교황 프란치스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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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90g | 188*254*20mm
ISBN13 9788984813724
ISBN10 89848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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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쟌니 발렌테 Gianni Valente
동양의 그리스도교 역사를 전공했다. 세계적 가톨릭 월간지 『30Giorni』의 편집자로 일한 후, 현재 교황청 전교기구의 정보기관 ‘Fides’ 뉴스에서 일한다. 또한 일간지 『La Stampa』의 온라인 다국어 포털 서비스 ‘바티칸 인사이더’의 공동제작자이다. 저서로 『Il tesoro che fiorisce. Storie di cristiani in Cina』 『Ratzinger professore』 등이 있다.
역자 : 박점례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소속으로 교황청립 로마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철학부와 신학부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성서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생활성서사 단행본 편집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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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서 우리가 베르골료 추기경에게서 체험한 영성적 부성애에 대한 감사는 깊어만 갔다. 나와 나의 가족, 친구들이 삶 만난 추기경은 언제나 놀라운 사람이면서도 매우 친하고 가까운 동료 같았다. 우리는 그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때면 언제나 이 영혼의 목자가 단순히, 그리스도께서 가난한 이들을 비롯해 당신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이들 가운데 일하시는 기적들 앞에 용기를 얻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들어가며’

베르골료 추기경은 매번 플라사 데 마요의 대교구청 나와 전철을 타고 버스에 올라 비야스 여기저기를 찾아다녔다. 새 무료 급식소를 축복하고,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집전하며, 성당 축성식을 거행하고, 본당의 주보 성인이나 동정 성모 축일을 함께 경축하기 위해서였다. 뚜껑을 열어 둔 채 거대한 솥에 고기와 옥수수를 넣어 만든 요리(로끄로)를 사람들과 함께 먹기 위해 자리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에 그는 놀이를 하고 있는 자신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처럼 위로를 받곤 했다. “주님께서 당신이 특별히 사랑하시는 사람들 가운데서 무엇을 할 수 있으신지 보는 것이 베르골료 추기경 자신에게 좋기” 때문이다.--- 실제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

그들은 일하는 사제들입니다. 누구도 공격하지 않습니다. 판잣집든, 도시 어느 곳든 미사 때 마약이 하나의 위험이라고 말했던 사람은 바로 저였습니다. 제가 부모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무엇을 하는지 살피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십시오. 마약은 어디에든 들어갑니다. 학교로도 들어갑니다.”라고요.
비야스의 사제들은 약물 중독 예방과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의 사회적 재활을 위해 일합니다. 그들은 한 달 전에 마약 밀매의 괄목할 만한 증가에 대해 사전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 의도 문서를 하나 작성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마약 밀매상들에게는 편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 불안해졌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며 일하는 사제들입니다”

어느 누구도 교리 교육을 받지 말아야 한다든지, 견진성사와 첫영성체를 위해 어린이들을 준비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 이웃이 어떤 처지에 있는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들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가를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성사는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삶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말을 많이 하지는 않으나, 적어도 그들의 ‘신앙 감각sensus fidei’으로 전문가들보다 더욱 명료하게 성사의 현실을 파악합니다.---“우리는 교회의 문을 닫을 수 없습니다”

머무르기, 충실하기는 밖으로 나가기를 수반합니다. 만일 누군가 주님 안에 온전히 머무른다면 그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게 마련입니다.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가 머물러 있기 때문에, 정말 충실하다면 그는 변화합니다. 전통주의자들이나 근본주의자들처럼 문자에 충실하게 남는 것이 아닙니다. 충실성은 언제나 변화입니다. 개화요 성장입니다. 주님은 당신께 충실한 사람 안 변화를 이루십니다. 그것이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충실성은 언제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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