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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전쟁이야!

날마다 전쟁이야!

: 세계사 속 전쟁, 전쟁 속 세계사

지식교양 모든-06이동
김복미 글 / 홍기한 그림 | 열다 | 2013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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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87*245*20mm
ISBN13 9788993260885
ISBN10 899326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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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복미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로마의 전설 키케로》 《선물의 역사》 《중국인 후의 기이한 유렵 편력》 《이집트-신나는 역사 여행》 등을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 여러 원고를 썼습니다.
그림 : 홍기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플라스틱 공장에 놀러 오세요》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살아 있는 뼈》 《소중한 뇌》 《고인돌-아버지가 남긴 돌》 《일기 먹는 일기장》 《멋진 열두 살》 《커다란 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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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의 승리로 끝났어. 강대국 페르시아는 끝내 그리스를 정복하지 못했지. 그리스는 페르시아의 침략을 물리침으로써 자유와 독립을 지켜 내고 지중해 세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어. 그리스는 황금시대를 펼치며 독창적이고 뛰어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지.
영토 확장의 야망을 꿈꾸며 그리스를 침략한 페르시아는 전쟁의 패배로 큰 타격을 입었어. 페르시아는 그 뒤 200년 이상 유지되었지만 정복 활동은 사실상 끝났으며, 나중에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당했어.

고귀한 종교의 이름을 걸고 200년에 걸쳐 진행된 십자군 전쟁은 이기심과 탐욕으로 뒤범벅된 채 가는 곳마다 약탈과 파괴를 일삼은 부끄러운 전쟁으로 역사에 남았어. 종교 전쟁의 실패로 교황의 권위가 크게 떨어지고 교회의 위신도 큰 손상을 입었어. 그런 가운데 각 나라들은 국왕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 집권 국가의 모습을 갖춰 가기 시작했어. 십자군 전쟁 뒤 도시와 상업의 발달이 두드러졌지. 베네치아와 제노바 같은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들이 번성하면서 상인들의 세력이 커지고, 농업 중심이던 산업도 상업과 무역으로 옮겨가게 돼.

나폴레옹은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동맹군을 무찌르고 큰 승리를 거두었어. 1807년에는 프로이센군을 격파하여 프로이센의 영토를 차지했지. 이로써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부분의 지역이 나폴레옹의 지배하에 놓이게 됐어. 나폴레옹은 정복한 지역 곳곳에 능력에 따른 출세, 법 앞에서의 평등, 낡은 관습과 제도 폐지 등 프랑스 혁명이 낳은 새로운 제도와 가치를 뿌리내리게 했어. 정복지의 주민들은 나폴레옹을 낡은 제도 속에서 신음하던 자신들을 해방시킨 구원자로 여겼어. 하지만 나폴레옹을 향한 열렬한 지지는 오래가지 못했어. 1808년 에스파냐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 등에서 저항이 거세게 일었어.

나치 독일은 인종주의를 내세워 600만 명이 넘는 유대 인을 학살했고, 슬라브 족을 비롯하여 집시나 공산당원까지 찾아내어 수용소에 가두고 잔인하게 처형했어. 세계 평화를 향한 인류의 바람은 국제 연합(유엔)의 탄생으로 이어졌어. 그러나 전쟁 없는 세계를 바라는 인류의 열망과는 어긋나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국가들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국가들이 서로 날카롭게 대립하는 가운데 새로운 긴장과 대립이 이어졌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차가운 전쟁, 냉전의 시대가 온 거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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