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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도시를 꿈꾸며

따뜻한 도시를 꿈꾸며

: 풀뿌리 청년 안장헌이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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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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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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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42g | 153*224*20mm
ISBN13 9788996738671
ISBN10 8996738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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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장헌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희망을 찾고자 33세 젊은 나이에 아산시의회 의원이 됐다. 권력에 물들지 않고 오로지 주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의원으로 3년을 살았다. 사람 속에서 듣고 배우고 성장하는 정치인의 꿈을 꾸며 오늘도 열심히 지역구인 배방과 아산시 구석구석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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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주는 이 같은 원초적 의미는 아직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유효하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정부가 깔아 놓은 고속도로만을 다니도록 엄격할 필요가 없다. 정부와 지자체가 만들어 논 법위만을 다니도록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선 안된다.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샛길을 걷기 시작하면, ‘길이 아닙니다’라고 말하기에 앞서 왜 사람들이 그 곳을 통로로 이용하는 지 풀뿌리 민주주의는 돋보기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필요하다면 그곳에 보다 편한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법은 그렇게 만들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p.24

지방의회 의원은 대통령처럼 나라를 흔들거나 세상을 바꿀 힘이 없다. 그러나 우리 동네의 가장 불편한 것, 가장 시급한 것을 해결하는 투사가 될 수 있고 끈기 있게 물고 늘어질 수 있다. 변화는 그곳에서 시작된다. 만일 전국의 시의원이 이렇듯 끈질기게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대통령보다 더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막강한 권력을 쥔 대통령이 후다닥 세상을 엎고 뒤집는 것보다 작은 변화의 물방울이 모이고 쌓여 거대한 강을 이룰 때 진정한 민주주의는 가능하고, 행복한 복지국가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p.37

삼성의 국유지 불법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일각에서는 ‘세계 굴지의 기업인 삼성이 뭐가 아쉬워서 4평도 안 되는 땅 때문에 눈속임을 하겠는가’라며 오히려 삼성을 둔하기도 했다. 또 삼성이 아산시와 국가경제에 기여한 것이 크다면서 작은 문제로 삼성은 괴롭히는 나에게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기본원칙이 무너지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둔감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삼성이 아산시에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또한 아산시는 건강한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관행이나 불법에 눈 감아 주는 것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상생이 아니라 ‘부패’이고 ‘유착’이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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