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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MAKERS

메이커스 MAKERS

: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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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740g | 153*224*30mm
ISBN13 9788925550619
ISBN10 89255506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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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사람들은 인터넷 덕분에 훨씬 쉽게 기업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와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창업할 수 있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나 그처럼 큰 성공을 거두고자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그 예다. 물론 창업을 해서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해도 평생 치욕스럽게 살거나 감옥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을 지불하지 못할 뿐이다.
인터넷의 미덕은 발명도구뿐 아니라 생산도구도 민주화했다는 점이다. 어떤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프로그램 제작 기술도 별로 필요 없고, 필요한 것은 인터넷에서 배우면 된다. 그리고 특허도 없다. 키보드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수십억 명의 소비자가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을 팔 수 있다. --- p.22

생산수단의 소유를 중시한 마르크스가 지금 세상을 본다면 놀라서 턱이 빠질 것이다. 누구나 생산수단을 통제할 수 있으니 말이다. 누구나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공장을 가동시킬 수 있다. 아마추어와 기업가의 차이는 소프트웨어 옵션의 차이로 줄어들었다. 이제 제품을 한 개 또는 수천 개 제조하는 일의 차이는 단순히 어떤 메뉴를 선택하느냐, 얼마나 지불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 p.49

앞으로 10년, 20년 뒤에 3차원 프린터가 얼마나 발전할지 상상해보라. 3차원 프린터가 플라스틱에서 나무 조각이나 음식까지 다양한 물체를 빠르고 조용하게 인쇄하는 날이 올 것이다. 잉크젯 프린터처럼 여러 색상의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해 훨씬 다양한 색상을 인쇄하는 날이 올 것이다. 지금 최고의 장난감 공장이 생산하는 장난감보다 훨씬 정교한 장난감을 생산하는 날이 올 것이다. --- p.99~100

오늘날 새로운 제조자 운동의 목적은 100년 전 거대 공장들의 대두로 시장에서 밀려난 재봉틀과 소규모 기계 공장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다. 거대자본이나 권력이 없는 일반인도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거대 공장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제조자 운동은 지역적으로 발명하고, 지구적으로 생산하여 개인 취향에 따라 규정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신세대 제조자들은 대량생산업체들이 선보이는 대중 취향의 획일적 기성품 대신에 대중과 다른 관심사, 열정, 필요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만들 것이다. --- p.109

미국 주부들이 가사에 투입하는 노동력을 최소화하려는 일환으로 1950년대에 인스턴트 케이크 믹스가 출시되자, 처음에는 주부들이 썩 내켜하지 않았다. 인스턴트 케이크 믹스의 도입으로 손쉽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게 되면 주부들의 노동력과 요리 기술이 평가절하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래서 제조업체들은 주부가 계란을 집어넣어야 케이크가 완성되도록 인스턴트 케이크 믹스의 조리법을 바꾸었다. 그 결과 인스턴트 케이크 믹스가 더 널리 보급됐다. 조리법의 변경 외에도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소비자들은 자신이 개입해야 하는 일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것처럼 보였다. --- p.111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이, 더 좁은 틈새시장에 집중해 더 많은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차별적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을 수천 개씩 생산하는 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생산자의 혁신이 모여 산업경제를 재창조할 것이다. 근로자 수십만 명을 고용해 대량생산 제품을 파는 대기업이 하나 있으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소기업 수천 개가 공존할 것이다. 대기업과 소기업이 함께 제조업계의 지형을 바꿀 것이다.
---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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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술경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미래는 웹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네트워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이 발휘되며 더 큰 아이디어로 발전해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흐름과 향후 기술혁명의 미래를 잘 보여준다.
- 김정주 (넥슨 창업자, NXC 대표이사)

최근 열독한 책이다. 일본 등 선진국의 제조업이 무너지는데도 한국이 굳게 버틸 수 있는 건 IT 덕분이다. 대기업이 아니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책을 읽으며 그 인프라를 규모 있는 기업이 제공해서 대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이 함께 공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꼭 읽어야 할 좋은 책이다.
- 이석채 (KT 회장, 전 정보통신부 장관)

창조경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감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산업화 시대의 대기업이 담당하는 대량생산 제품과 서비스는 앞으로도 존속하겠지만, 그 사이사이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수많은 작은 욕구를 실현시키는 미시적인 사업들이 채워져야 할 것이다. 『메이커스』는 바로 이러한 빈 공간을 메우는 현실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다.
- 채승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크리스 앤더슨은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이 무엇을 생산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누구나 생산수단을 소유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든 안 읽든, 독자의 인생은 이 책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빨리 읽길 권한다.
-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크리스 앤더슨은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강렬한 청사진을 보여준다.
- 엘론 머스크 (테슬라 자동차 대표이사)

이 책에서 크리스 앤더슨은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저자는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만들 수 있는 미래를 예견한다.
- 댄 히스 (『스틱』 『스위치』 저자)

여러 산업을 잇달아 무너트린 소프트웨어의 위력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긴장하라. 당신이 속한 업종에도 변화의 물결이 곧 밀어닥칠 것이다. 크리스 앤더슨은 제조업을 완전히 뒤흔들 신기술의 물결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꼭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다.
에릭 리스 『린 스타트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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