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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운명, 당신은 내 웬수

당신은 내 운명, 당신은 내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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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20g | 148*210*16mm
ISBN13 9788979191806
ISBN10 89791918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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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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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런 부정적인 사람과 결혼했다면 하루빨리 헤어져야 한다. 그래야 당신의 인생이 바르게 간다. 그리고 자녀들도 제대로 된 인간이 된다. 이런 남편과 계속 산다면 당신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완전히 바닥과 같은 인생을 살 가능성이 아주 크다.
그러니 부정적인 사람은 당신 주변에서 무조건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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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할 때 아무렇게나 삐딱하게 하는 남자는 절대 만나지 마라. 남들에게 피해를 줄 걸 뻔히 알면서도 자기 자신만은 편하면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놈이다. 또한 복잡한 도로에서 아무 데나 차를 정차하는 남자도 만나서는 안 된다. 비상깜빡이를 켜놓고 복잡한 도로에서 서 있는 그런 남자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싹수가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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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이런 이성 경험이 별로 없이 결혼을 함으로써 나중에 후회하는 부부가 의외로 많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결혼 전에 이성 경험도 많이 하고, 이성 친구와 동거도 해보고 나서 결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했다면 이런 후회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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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이렇게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말을 예쁘게 하고, 자기 배우자를 항상 왕이나 왕비처럼 대하는 그런 모습! 그게 부부가 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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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신에게 피치 못할 상황에서 빈손으로 오는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항상 빈손으로 찾아오는 사람은 그냥 버려라. 그런 사람? 아주 별거 아니다. 당신을 나중에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일 확률이 99프로다. 빈손으로 당신을 찾아오는 사람은 당신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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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의 남편이 이렇게 게으르면 몇 차례 기회를 주되, 고쳐지지 않으면 그냥 헤어지자. 그렇게 게으르고 미련한 남편을 믿고 가정생활을 이루고 사는 건 인생 최고의 비극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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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부 사이가 잘되는 조건 중 하나는 바로 많이 웃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옆에서 와이프가 많이 웃어주고, 와이프가 웃긴 말을 하면 남편이 더 크게 웃어주고, 손님들이 와도 웃어주고, 친척들과의 모임에서도 아주 활기차게 웃어주고…. 모든 만남의 자리에서 이렇게 웃어주면 와이프나 남편 모두 얼마나 기분이 좋겠는가.
그냥 미친 듯이 웃어주자. 내 남편의 기분이 하늘을 날아가도록. 그냥 미친 듯이 웃어주자. 내 와이프가 하루 종일 기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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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이더라도 “왜 이렇게 늦었어! 여보”라는 말로 남편에게 짜증을 내는 것과 이렇게 남편이 듣기 좋게 하는 말은 듣는 남편에게 천지차이일 것이다. 어쩌면 남편의 마음속에 큰 감동이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는 와이프라면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라고 여기고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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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일에 하나도 신경 쓰지 않는 남편, 그런데 와이프가 원하는 것마저 하나도 해주지 않는다면 굳이 같이 살 필요가 있을까?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올바른 부부 생활은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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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와이프와 돈 관리를 함께해야 하지만 명심할 게 있다. 부부가 같이 돈 관리를 하더라도 절대로 가계부를 써서는 안 된다. 가계부를 쓰게 되면 몇 천 원까지 따지게 되는 등 아주 지질한 사람을 만들기 때문에 남편과 와이프 모두를 아주 작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러니 절대로 가계부는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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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자본주의 또는 돈, 아니면 재테크에 대한 책을 많이 읽자. 또한 배우자와 함께 돈이나 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많이 보러 다니라. 그렇게 많이 강의를 듣고 재테크에 대한 근육을 튼튼히 해서 행동으로 옮겨야만 당신의 가정이 이 무서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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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당신과 배우자 사이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좋지 않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혼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혼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배우자 간의 그 오랜 불화를 자녀가 자연적으로 배우게 된다. 그럼으로써 나중에 자녀가 결혼하고 나서 당신과 와이프의 그 좋지 않은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게 된다. 당신이 보이지 말아야 할 그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게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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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40대인데 아직도 가난하게 산다고? 이건 아주 심각한 문제다. 당신은 목숨을 걸고 어떻게 해서든 부자로 살 수 있는 방법 을 찾아야 한다. 40대가 아니고서야 더 이상 도전할 수 있는 시간도 없다. 사력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무조건 당신의 가족을 부자의 반열에 올려놔야 한다. 그게 당신의 마지막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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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나 교사일수록 자기 몸값을 하루라도 빨리 올려야 하고, 실력을 높여야 하고, 자기의 경제적인 자산을 빨리 구축해야 한다. 공무원이나 교사라고 그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태도가 바로 당신의 가정을 힘들게 만든다. 그게 급속도로 변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얼마나 바보 같은 태도인지 빨리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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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면 무조건 집에서 내보내자. 취직을 했든 하지 못했든 무조건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당신의 자녀가 어디서 어떻게 살든 절대 상관하지 말고 무조건 내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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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바로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지 못하고 계속 부모님과 같이 사는 자녀가 있다면, 나중에 자기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 자기 탓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부모 탓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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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업화 시대에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런 직업을 강요할 게 아니라 어쩌면 당신의 자녀에게는 좀 더 창의적이고, 좀 더 도전적인 면을 키워서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사람으로 키워보면 어떨까? 당신의 수재 자녀가 그 좋은 머리로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면 정말 크게 성공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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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당신의 자녀는 그저 공부 잘해서 좋은 직업, 좋은 직장을 가져야만 한다는 사람으로 만들지 말자. 다시 말하지만,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고 지금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공부만 잘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는 거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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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그들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잔뼈가 굵고 그 현장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 노하우를 얻은 사람 등등이었다. 즉, 성공의 원동력은 바로 현장에 있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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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당신의 자녀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게 하자.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하자. 머리가 좋아 사무실에서 펜대나 굴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크게 성공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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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방치하자. 자유롭게 놔두자. 그들이 수없이 많은 이성을 만나 놀러 다니든 모텔에 가든 그냥 놔두자. 그렇게 수없이 많은 이성을 만나봐야 나중에 정말 괜찮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 대신 피임만은 잘할 수 있게 가르치자. 괜한 실수로 아이를 가져 평생 인생을 힘들게 살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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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에게는 나중에 부디 공부만 잘하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사업을 해서 성공한 사람이라든가 어떤 특출한 재능을 가진 사람, 자기 자신만의 사업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라고 하자. 그래서 그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다 배우게 하자. 그래야 자녀의 인생이 성공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성공은 절대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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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사진을 좋아하면 사진 쪽으로, 나처럼 부동산을 좋아하면 부동산 쪽으로, 영어를 좋아하면 영어강사 쪽으로, 타일 기술을 좋아하면 타일공(요즘 이 직업이 정말 큰돈을 번다)으로 열심히 도전하라고 하자.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루라도 빨리 해야 그리고 거기에 올인을 해야 성공의 확률도 커진다.
자녀가 당신의 말에 복종한다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당신의 말에 복종하지 않고 당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인생을 살아가는 게 진정 지금 시대에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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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책을 정말 많이 읽게 해야 한다. 책 속에 길이 있더라. 책을 많이 읽게 되니 내가 알지 못한 세계, 내가 가야 할 세계가 보이더라. 지금의 성공한 모습을 이루기까지 이 거대한 독서량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모른다. 내가 만약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난 지금 얼마나 지질하게 살고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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