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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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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지배한 자들의 열쇳말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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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10g | 140*210*20mm
ISBN13 9788967357498
ISBN10 896735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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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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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직을 이끄는 다양한 인물을 만나면서 성공한 ‘리더’란 무엇인지, 무엇이 조직과 지도자를 성공과 실패로 이끄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이 커졌다. 또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저만의 리더를 접하고, 언젠가는 조그만 자리라도 다른 이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 만큼, 스스로 바람직한 리더상像을 마련하고 각자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 이 같은 관심에 더해 사회가 ‘리더’로 표방되는 ‘개인’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느꼈고 그것이 이 책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을 접할 때마다 ‘누가 해도 똑같았을 것’이라는 식의 냉소적 반응을 목격하는 일은 흔하다. (…) 하지만 ‘조직이나 사회를 누가 이끌었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 p.8

공자는 어떻게 사회를 바꾸려고 했을까? 그는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를 변화시킬 수단으로 교육을 강조했다. (…) 교육을 강조하면서 공자의 정치적 비전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혈통과 돈이 없더라도 사람의 됨됨이만으로 입신양명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파괴력이 컸던 것이다. 평민을 군자로 만들기 위한 공자의 노력은 세습적 귀족 질서에 일격을 가했다. 유럽에서는 1850년 이후 교육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그 전에는 지배층에게만 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진 점을 고려하면 공자의 생각이 얼마나 시대를 앞섰던 것인지 알 수 있다. 교육은 그 자체로 공자의 야심을 드러내는 거울이었다. 그는 기성 질서에 주눅 들어 포기하는 대신 다른 경로를 통한 상승을 노렸다.
--- p.42

정권 교체기에 뒤를 봐줄 ‘정치적 배경’이 없었던 마키아벨리의 약점은 그대로 노출됐다. 사실 피렌체를 장악한 메디치 지도자들은 ‘시끄러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꺼렸고 당시에는 전문 인력도 부족했기 때문에 옛 공직자들을 거의 그대로 남겨뒀다. 실제로 마키아벨리의 상사였던 마르첼로 안드레아는 유임됐고 마키아벨리의 친구 베토리도 로마 주재 대사로 발령이 났다. 그러나 유독 마키아벨리만은 ‘파면’을 피하지 못했다. 명문가 혹은 대학 출신도 아니었던 그에게는 외풍을 막아줄 방파제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 p.142

스탈린이 몸담았던 신학교는 모순 덩어리였다. 학교의 양면적 특성은 스탈린의 다중성을 잉태한 배경이 되었다. 19세기 말 그루지야의 신학교는 지역 엘리트들의 집합소로 진보적인 사회사상과 정치사상이 침투하는 공간이었다. 동시에 봉건적, 계서제적 관습도 온존해 있었다. (…) 그는 사제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기숙학교의 고전 교육 등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 스탈린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던 사제 선생님들로부터 이후 소련이 국가경찰을 통해 재창조해낼 탄압 전술을 배웠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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