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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지 토스터를 원했을 뿐

난 단지 토스터를 원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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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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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20g | 148*210*20mm
ISBN13 9788932472089
ISBN10 893247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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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루츠 슈마허 (Lutz Schumacher)
루츠 슈마허는 독일의 저널리스트이자,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로 성공을 거둔 저자이며, 독일 북부의 메클렌부르그 포어포메른 주에 위치한 노르트쿠리어 일간지의 경영자이다. 과거에 그는 「루르 뉴스」, 「독일 속보 센터」, 「프로 지븐(ProSieben)」 등의 방송사에서 일한 적도 있다. 그의 저서로는 기차 여행에 관한 저자의 악몽 같은 경험담이 담긴 『태워줘서 고마워요(Senk ju vor trawelling)』(마르크 스푀를레와 공저), 자동차 운전에 관한 에피소드가 담긴 『가능하면 문의하세요(Wenn moglich, bitte wenden)』, 사무실에서의 일상 에피소드를 담은 『이렇게는 일할 수 없습니다(Ich kann so nicht arbeien)』 등이 있다.
역자 : 김태정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을 수학한 후 법학 석사 학위(특수 전공: 범죄학)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같은 대학 법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학창 시절부터 독일 내 회사들에서 번역 관련 활동을 하였고,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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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류는 꽤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발굴 조사나 관련 연구들에 의하면 최소한 260만 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고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인류는 그 긴 시간의 대부분을 석기시대에서 보냈다. 달리 말해, 당신으로부터 8만 대 위쪽 할아버지, 할머니였을 사람들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쳐 오는 동안, 인류의 대부분은 현대 기술의 혜택을 전혀 받아 보지 못했다는 뜻이다. 기술은커녕 거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인류 역사 중 처음 200만 년 동안은 돌로 만든 도구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때는 그 흔한 전자 코털 제거기 같은 것도 없었다. 과학자들이 착각하는 게 아니라면,
코털 제거기는 그 뒤 한참이 지나서야 인류 역사에 등장했다.--- p. 11

하지만 이 영리하고도 명료한, 분명 오랜 시간 동안 심사숙고해서 나온 결과물일 이 구분법은 실전에서는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어차피 시중에 나오는 모든 기기에는 A 등급이 붙어 있으니까 말이다. 어찌 보면 당연하지 않은가? 어느 제조사가 최상의 세탁력과 최장의 수명을 자랑하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본 세탁기는 전기 먹는 하마라서 정원에다가 작은 원전을 설치해야 할 정도로 에너지 효율은 최하등급입니다’라고 선전하겠는가?--- p.67

관 안에 터치스크린을 설치하면, 네트워크 송신 상태가 나빠서 안에서 보낸 메시지가 외부로 전송이 안 됐을 때에도 유용하다. 그러면 관 속에서 숨이 끊어질 때까지 최소한 게임은 실컷 하다가 죽을 수 있을 테니까. 특히 ‘모어훈(Moorhuhn)’ 같은 게임 말이다. 만약 고인이 지극히 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 마지막 트위터 내용은 이렇게 쓰일 것이다.
뮐러 여사: 나 지금 죽었다.
(이 메시지에 36명이 추천을 달았습니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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