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

: 평범한 아이도 미래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 6가지 키워드

리뷰 총점9.7 리뷰 118건 | 판매지수 2,424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13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0g | 153*225*16mm
ISBN13 9791158740665
ISBN10 11587406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하브루타를 통해 지식을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을 터득하는 법을 배운다.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것이다. 흔히 유대인은 머리가 좋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좋아지도록 교육받는다고 한다. 생각하는 연습을 어려서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다. 3살 때부터 『토라』를 읽는 유대인에게 하브루타는 특별한 학습법이 아니다. 늘 질문하고, 토론과 논쟁을 즐기는 이들에게 하브루타는 삶에 켜켜이 스며든 생활방식이다.

** 유대인들은 어떤 것도 ‘왜?’라는 질문 없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다. 유대인 셋이 모이면 네 개의 의견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이들은 자기 생각을 중요하게 여긴다.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아이는 잘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않기 때문이다.

** 하브루타는 질문에 대한 정답을 얻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데서 창의성도 나온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들이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유대인은 『탈무드』 한 구절을 놓고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끝없는 질문과 답을 반복하면서 입체적 사고력을 키운다.

**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미국 하버드를 졸업한 40대 1600여 명에게 ‘현재 일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놀랍게도 90% 이상의 졸업생이 ‘글쓰기’라고 답했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글을 잘 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답이 다른 답의 3배 가까이 나왔다. 실제로 글쓰기 능력이 소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유대인에게 글쓰기는 생활이다.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유대인 9명 중 1명이 작가라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유대인은 읽고, 말하고, 쓰면서 생각의 힘을 키운다. 유대인이 학계, 언론, 문학, 법조계 등 다방면에서 저력을 발휘하는 배경이다.

** 남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면 독보적인 지위를 점할 수 있다. ‘베스트best’는 한 명이지만 ‘유니크unique’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는 이치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100이면 100명 모두 1등으로 키운다. 유대인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인재를 양성하는 방법이다.

**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고 했다. 단지 그 아이의 특별한 재능을 알아내느냐 여부가 천재와 낙오자를 가른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이 다르듯 아이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아이가 가진 개성을 발견할 때 아이는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 동그라미 모양의 아이를 세모나 네모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동그라미 특성을 인정하고 믿어 주자.

** 세상의 어떤 기준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유대인은 오직 자기 자신의 기준을 따른다. 그 때문에 다른 것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습관화돼 있다. 여행을 통해 이들은 스스로 묻고 답하며 ‘다르게’ 창조하는 힘을 길러 나간다.

** 아이가 자신의 상상력을 키우며 정말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은 열 살 전후. 이는 아이가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상상력과 창의력이 열 살 전후의 놀이로 만들어진다는 말과 같다. 이 시기에 학원을 전전하는 것은 평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영어, 수학과 같은 일부 지식과 맞바꾸는 셈이다.

** 유대인이 말하는 ‘하루’는 일반적인 개념과 차이가 있다. 보통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뜻하지만 유대인은 정반대로 해가 지는 순간부터 하루가 시작된다고 본다.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유대인의 낙관주의를 상징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창업 정신의 1순위다. 이스라엘 정부는 실패한 창업자에게 첫 창업 때보다 더 많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자금 지원을 약속한다. 실제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는 매년 1,000개의 스타트업이 나온다. 이 중 2%가 성공을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실패한 나머지 98%의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따로 관리한다. 게다가 실패 이전보다 20% 많은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실패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가 부담한다. 이스라엘은 창업 성과를 공무원의 인사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며, 성공 사례가 없어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 어려서부터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챙기고, 크고 작은 노동을 통해 직접 돈 버는 경험을 가지게끔 해야 한다. 대대로 부를 잇는 부자 가문은 자녀들에게 단순히 돈만 물려주는 것이 아니다. 부자의 생활습관 ‘A to Z’를 몸소 보여 주며 자녀들을 가르친다. 우리는 공부 외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로 키우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2010년부터 유대인들과 일해 왔다. 처음에는 이스라엘 모바일 교육 플랫폼 기업의 한국 대표로, 그다음에는 요즈마 그룹 코리아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다양한 관련 인사들을 만나고 수시로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이 반영된 교육 플랫폼을 다루었기 때문에 그들의 사고방식을 충분히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적합하다. 여기에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다. 알고 보면 지극히 상식적이다. 단지 그들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실천해 왔을 뿐이다.

미국의 구글, 페이스북 등 첨단 IT 산업은 유대인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또한 ‘창업 국가’로 유명하다. 이스라엘은 인구 대비 창업 기업 수, 특허 출원 수, 박사학위 보유자 수 등에서도 모두 세계 1위다. 나스닥 상장 기업 수는 미국, 중국 다음이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준은 미국 다음으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인구 9백만이라는 나라 규모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스라엘은 혁신적 기업들이 끊이지 않고 나타나는 화수분 같은 나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나라다.

지난 10년간 유대인들과 부대끼며 일해 온 내 경험에서 볼 때,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부러운 일이다. 유대인들의 지속적 성공에는 그들 고유의 사고방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는 유대 사회에서 기나긴 역사를 통해 이어져 왔다. 미국이나 유럽, 이스라엘 등 장소와 국적을 불문하고 유대인 사회의 바탕에 흐르는 사고방식이다.

임지은 저자가 이러한 유대인들의 사고와 교육 방식에 관한 책을 출간하여 무척 반갑다. 많은 부모와 교육 관계자에게 미래 교육과 인재에 대한 통찰을 주리라 기대되기 때문이다. 저자와 수년간 독서 모임을 같이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해왔다. 오랜 기자 생활에서 다져진 필력과 다방면의 지적 호기심, 해외 생활의 경험이 어우러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의미 깊은 교육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한다.
- 채창환 (이스라엘 투자 전문가, 국제 변호사)

회원리뷰 (9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