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우리 삶의 바탕
우리가 삶을 바로 이해하려면 먼저 가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정과 그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족원들의 관계와 속성을 바로 알아야 삶을 알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김충만 목사님이 쓴 ‘아담’을 주제로 한 묵상은 그런 의미를 품고 출발합니다. 이제 이런 그의 묵상을 통해서 우리 또한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 그리고 이웃 가정을 더 잘 이해하고 그 모든 가정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느끼고 닮아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철(목사, 한국피스메이커 회장/대표)
사색의 길로 인도하는 책
사색을 통한 자기 회고가 부족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김충만 목사님의 아담묵상(“하나님, 저 아담입니다.”)은 분명 사색의 길로 인도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아담과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저자의 감성을 표현한 이 책이 여러분들을 자기 회고의 과정으로 인도할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김인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아담회고록
아담의 930년 생애를 이처럼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묵상을 해 왔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제 아담은 김목사님 특유의 문학적 터치와 묵상(QT)에 기초한 창조적 상상력에 의해 우리 앞에서 말을 걸어온다. 모두가 다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지만 나 역시 만만찮은 여러 일들을 하는 중, 틈틈이 아담묵상을 읽으면서 아담은 때로 친구로, 동역자로, 가족으로, 남편으로, 동생으로, 또한 동료가 되곤 했다. 독자들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감동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김 희 자(총신대학교 부총장/종교교육과 교수)
사랑이 말을 걸어왔다.
깊은 묵상도 인간의 땀 냄새나는 삶의 현장을 벗어나서는, 자칫 언어의 유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곤 합니다. 하지만 아담묵상은 삶과 묵상이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 책의 아름다운 영적 소산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믿습니다.
최 종 천(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