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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s of Curating

Ways of Curating

: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의 큐레이터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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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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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195g | 128*188*20mm
ISBN13 9791196953515
ISBN10 11969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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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큐레이터의 창의성을 믿지 않는다. 나는 전시 기획자가 예술가들의 작업에 꼭 들어맞아야 할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시 제작자는 늘 대화로 시작하며, 예술가들에게 그들의 실현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무엇인지를 묻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을 찾아야 한다.

I don’t believe in the creativity of the curator. I don’t think that the exhibition-maker has brilliant idea around which the works of artists must fit. Instead, the process always starts with a conversation, in which I ask the artists what their unrealized projects are, and then the task is to find the means to realize that.

큐레이팅이라는 개념의 유행은 현대적 삶의 특징과 잘 부합한다. 우리는 아이디어의 재생산, 원 데이터, 처리된 정보, 이미지, 학문 지식, 다양한 재료와 제품을 매일 목격한다.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터넷의 폭발적 영향력이 분명해진 오늘날, 큐레이팅의 유행은 앞으로 일어날 더 거대한 변화의 시대의 서두에 불과하다.

The current vogue for the idea of curating stems from a feature of modern life that is impossible to ignore : the proliferation and reproduction of ideas, raw data, processed information, images, disciplinary knowledge and material products that we are witnessing today. This is hard to overstate. But though the explosive effects of the Internet have now become very obvious, they are only the leading edge of a larger change that has been occurring for about a hundred years.

일부 이론가들은 큐레이터들이 이제 명칭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속화된 예술가들이라고 주장하지만, 나는 이 주장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큐레이터들이 예술가들을 뒤따라가는 것이지 그 반대는 아니라고 나는 믿는다.

Some theorists argue that curators are now secularized artists in all but name, but I think this goes too far. My belief is that curators follow artists, not the other way around.

컬렉팅이 증거를 수집하는 목적이었다고 하면 다소 과학적인 방법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과학과 예술 사이의 명확한 구분이 16세기가 될 때까지 뚜렷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예술과 인문학의 분리는 한편으론 근대적 삶의 기본적 특징이지만, 이는 손실이기도 하다.

Though the aim of amassing evidence may sound like a rather scientific way to think about collecting, it is necessary to remember that the har distinction between science and art which marks more recent centuries was not evident as late as the sixteenth century. The separation of art and the humanities on the one hand, and science on the other, is a fundamental feature of modern life, but is also constitutes a loss.

나는 시각 예술의 모든 관계 중에서, 특히 문학과의 관계가 최근 몇 년 동안 무시되었다고 생각한다. 예술과 음악, 예술과 패션, 예술과 건축 등과의 「연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며, 나는 항상 이런 연계 속에서 일해 왔다. 하지만 문학과의 「연계」 전체는 빠져 있고, 나는 이 연계에 대해 계속 작업 중이다.

Of all the different relations of the visual arts, I think that the relation to literature has been neglected in recent years. The ‘bridges’ between art and music, art and fashion, art and architecture, and so on, are stronger than ever, and I have always worked on these relationships. But the whole ‘bridge’ to literature is missing, and I continue to work on this.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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