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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

: 정주영의 기업가정신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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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90g | 153*224*30mm
ISBN13 9788998241186
ISBN10 899824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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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영욱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Korea21,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또한 CEO리포트,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에서 사례분석가 및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특히 인터넷 브랜드 커뮤니티 CEO리포트에「Σ 혁신을 꿈꾸는 기업, IDEO」 「언어의 로맨스와 설득의 경영학」 「기업?영화?인물과 브랜드 이야기」 등의 글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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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은 단양의 시멘트공장에다 일반시멘트보다 20배 빨리 굳는 조강시멘트를 생산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500여 명의 인부들을 6개조로 나누어 두더지처럼 양쪽으로 터널을 파고 들어갔다. 굴을 파자마자 그 자리에 시멘트를 이겨 발라 붙이는 기상천외의 방법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적중했다.
1970년 6월 27일 밤 11시, 당제터널 남쪽에서 “만세!” 함성소리가 터졌다. 적어도 3개월이 되어야 뚫을 수 있다는 당제터널을 25일 만에 완전히 뚫은 것이다.
--- p. 68

차관 교섭의 마지막 단계였던 버클리은행 측과 함께한 자리에서 갑자기 부총재가 정주영에게 전공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정주영이 그에게 되물었다.
“우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읽으셨습니까?”
“아주 상세히 읽었습니다만……?”
“그 사업계획서가 내 전공이지요. 옥스퍼드대학교를 나온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런 사업계획서를 쓰진 못할 겁니다.”
--- p. 77

1982년 5월, 정주영은 워싱턴대학 명예박사학위수여식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다.
“저를 세계 수준의 대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자본가라고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저는 제 자신을 자본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노동을 해서 재화를 생산해 내는 부유한 노동자일 뿐입니다. 인간 능력의 한계, 인간 자신이 한계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도전하는 것이 저에게는 기쁨이며 보람입니다.”
--- p. 137

“해 보기나 했어?”
정주영은 해 보지도 않고 못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즐겨 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에서도, 울산조선소에서도, 사우디 주베일에서도, 현대전자의 설립에서도 ‘불가능하다’고 지레 겁부터 먹은 사람들을 질책하며 단호한 결단을 내렸다.
--- p. 188

“부자가 되는 길은 등산과 같은 것입니다. 높은 산을 올라갈 때 산꼭대기만 쳐다보면서 그것을 목표로 허겁지겁 오르다가는 얼마 못 가서 돌부리에 채이거나 부딪치거나 해서 주저앉고 말 것입니다. 발밑과 주위를 살피면서 주의 깊고 차분하게 호흡을 조정하면서 꾸준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 p. 279

정주영은 ‘생각하는 불도저’라고 불렸다. 이 별명은 그가 불도저와 같이 밀어붙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생각하고 계산하고, 분석하여 일을 추진해 왔음을 의미한다.
그는 어떤 일에도 결코 덮어놓고 덤벼든 적이 없었다. 그런데도 그가 하는 일이 ‘무모하게’ 보였던 것은 남다른 모험심과 용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p.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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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를 이끈 거인 분석 뛰어나

‘정주영의 기업가정신’이라는 부제가 달린 책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을 읽으니 다시금 그의 기업가정신에 고개가 숙여진다. 한국경제가 어렵고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어 있다 보니 더더욱 그의 인품과 업적이 그리워지는 때라고 하겠다. 이 책에는 정 회장이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로서 일궈 낸 모든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경제를 이끈 뛰어난 기업인 정주영을 분석하는 데 있어 탁월한 책이다.
노성태(하버드대학교 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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