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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모 육아 멘붕 탈출법

처음 부모 육아 멘붕 탈출법

: 신생아부터 72개월까지 SOS 육아 고민 해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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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4g | 152*215*22mm
ISBN13 9791188915217
ISBN10 11889152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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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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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진료실에서 만나는 보호자 중 가장 대하기 조심스러운 부류를 꼽자면 그건 바로 갓난아기의 보호자, 즉 초보 엄마, 아빠들이다.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산모들은 대개 산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잔뜩 예민해진 데다가 처음으로 엄마가 된 긴장과 불안까지 더해져 신경과민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혹은 문의 전화로 숱하게 접해온 질문 속의 상황을 막상 내가 직접 내 아이를 통해 경험해보니, 나 역시 멘붕이 오긴 마찬가지였다. 딸꾹질하는 게 의학적으로 별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우리 아기 딸꾹질이 잘 멈추지 않으면 괜히 신경이 곤두서곤 했다. 신생아는 원래 그럴 수 있다고 누누이 말해왔던 나도, 막상 우리 아가가 용을 쓰거나 자지러지게 울면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부터 하게 되더라는 말이다. 여느 초보 부모가 겪는 멘붕으로부터 나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나는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기에 이르렀다.
1장 신생아 Q&A는 처음 부모가 된 이들의 마음을 안심시켜줄 수 있는 질문들이다. 그 애달픈 심정을 좀 더 깊이 헤아리지 못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며 초보 아빠의 마음으로 돌아가 최대한 자세하게 내용을 담아내었다.
--- 「1장. 신생아, 모든 게 궁금해요 - 신생아 Q&A」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검색창에 단 몇 글자를 처넣고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대신 그 엄청난 양의 검색 결과 중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지식 범람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보를 찾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차고 넘치는 정보 중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능력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정보의 진위를 검증해내는 능력을 갖출 수는 없는 법이다. 근거도 출처도 불분명한 불량 의료 정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은 나를 포함한 의사들이 짊어져야 할 과제이자 사명이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소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자주 접하는 아이들의 증상을 크게 열, 경련, 기침, 호흡 곤란, 콧물 또는 코 막힘, 복통, 구토, 설사, 변비, 두통, 귀통증, 발진의 12가지로 나누어 각 증상의 대표적 원인과 그 대처 방안을 다루었다.‘이게 무슨 병일까?’하는 궁금증은 항상 특정 증상으로부터 시작된다. 물론 제대로 된 전문적 소견을 얻기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에 가야겠지만,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일 경우, 또는 짧은 진료만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여 병원에 다녀온 후에도 인터넷으로 아이의 증상을 검색해보는 보호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지식 창고가 될 것이다.
--- 「2장. 12대 증상별 소아 질환과 원인」 중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의 진료 경험과 딸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상황별 대처 매뉴얼을 만들어 보았다. 이 챕터는 각 내용을 주제별로 구분해서 정리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세부 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는 Q&A 형식을 취했다. 보호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찾는 데 드는 수고로움을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즉각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항생제, 스테로이드 연고, 해열제, 예방접종 관련 질문 등 그간 진료 중에 가장 자주 들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우선순위대로 실었다. 아무쪼록 이 챕터가 밤낮없는 육아 전쟁을 치르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이른바 ‘족보’ 같은 구실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3장. 육아 멘붕 탈출법」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응급 상황이 일어나는 건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지만, 혹시라도 닥칠지도 모르는 그 순간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할 지식을 모아보았다.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좋은 것은 물론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평상시 다음에 알려드린 몇 가지 정보에 대해서는 미리 알아두시길 바란다.
--- 「4장. 우리 아이가 다쳤어요! 응급 상황 대처법」 중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진료실에서 미처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번 챕터에 풀어보고자 한다. 바쁜 의사를 붙잡고 시간을 오래 끌기 미안한 나머지 마음 놓고 물어보지 못했던 보호자들에게 이 챕터가 답답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14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아울러 마흔둘에 뒤늦게 딸을 얻은 처음 아빠로서 몸소 체득한 육아 현장 경험이 다른 처음 부모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5장. 뒤늦게 아빠가 된 소아과 의사의 현실 육아」 중에서
--- 「5장. 뒤늦게 아빠가 된 소아과 의사의 현실 육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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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칼로 인해 긴장과 냉정이 공존하는 주방에서 25년을 일해온 나는 스스로 멘탈이 강한 편이라 자부해왔다. 하지만 3년 전 딸아이가 비행기 안에서 열성 경련을 일으킨 후로는, 적어도 내 아이에 관해서만은 냉정과 침착을 유지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 후론 아이에게 조금만 열이 나도 멘붕이 오는 나는 딸아이를 안고 피터 선생님께 날아가듯 달려가는데, 그분은 매번 침착한 말투와 정확한 진료로 이 못난 루아 아비를 안심시켜주신다. 아마도 딸 가진 아빠들끼리의 공감대가 피터 선생님을 향한 내 신뢰를 더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의사로서의 경험에 아빠로서의 경험이 더해진 이 책을 우리 집 서재가 아닌 거실 탁자 위에 올려 두고 틈날 때마다 읽으며 내 멘탈을 단련해야겠다. 물론 아이에게 열이 나면, 또다시 바람처럼 날아서 피터 선생님께 달려가겠지만 말이다.
- 레이먼 김 (루아나리 아빠, 셰프)
시안이와 해안이를 처음 데리고 피터 선생님께 갔을 때, 친삼촌처럼 친절하고 믿음직한 진료를 해주셨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특히 우리 둘째와 동갑인 딸을 키우고 계셔서 큰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고, 언제나 그 푸근한 아빠 미소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셔서 여러 소아 질환들을 편안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두 아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해주신 피터 선생님께서 책을 내시니, 우리 부부의 살아있는 경험으로 추천합니다.
- 김가온, 강성연 (투안이 아빠 엄마, 재즈피아니스트, 탤런트)
7년 전 수지 동천동에 이사 왔을 때,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 부모 마음은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었고, 그저 피터 선생님만 믿고 달려갔습니다. 7년이란 세월 동안 마음 깊이 감사, 또 감사했습니다. 이 책이 7년 전의 저처럼 답답한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이윤성 (세라 세빈 엄마, 탤런트)
항상 아이들에게 살가운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형식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픈 아이를 마음껏 믿고 맡길 수 있었던 피터 선생님처럼, 이 책 역시 믿고 사셔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 홍지호 (세라 세빈 아빠,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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