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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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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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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450g | 200*220*20mm
ISBN13 9791196939212
ISBN10 119693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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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예술은 왜 하는가?

오늘날 예술의 기능과 역할을 시대의 사회적 · 역사적 · 현재적 현상을 포착하고 표현해 내는 경험의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하였던 마리아 린드는 “현대의 예술은 존재를 감지하는 지진계이자 삶을 탐색하는 탐지견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기도 하였다. 현대의 예술이 사회와 역사의 변화에 따라 변모하듯이 사진의 역할과 표현 역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어떠한 매체보다도 사진의 변신은 변화의 중심에 위치하며 괄목할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현대의 우리들은 글보다 영상이 익숙하고, 펜보다 카메라가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한 장의 사진이 일기를 대신하고, 혼자 숨겨 놓았던 은밀한 사생활을 얼굴도 모르는 전세계의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 어느 시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생활 속에 사진이 밀착되어 있지만, 역설적으로 예술로서의 사진은 어떤 길을 가야하고,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더욱 더 깊어졌다.

사실과 현실을 재현하고 기록했던 근대의 사진은 비교적 쉽게 의미와 메시지의 해석이 가능하였지만 현대의 사진예술은 사실이 아닌 것, 이면의 것, 상상과 생각을 표현하여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내면을 읽기 요구하고 공공의 의미나 메시지 외에도 개성 있고 내밀한 사적인 의미까지 품고 표현하게 되었다.

이제 사진예술의 주요한 기능은 기록의 기능을 넘어 나를 표현하는 것, 나를 정화시키는 것, 나를 이해하는 것이다. 생각을 하고, 상상을 표현하여 내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을 사진을 통하여 표출하고, 그를 통하여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사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사진이 되었다.

사진을 빼기의 예술이라 하고, 회화를 더하기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실재의 현실들을 하나하나 빼면서 완성해가는 사진과 실재의 존재들을 하나씩 채워가며 완성해가는 회화는 닮은 듯, 닮지 않았다.

사진과 회화의 만남.
현대와 역사의 콜라보.
현재와 상상의 표현.
김현진의 상상+는 기본의 덧셈과 뺄셈을 통하여 예술의 토대인 상상의 세상을 탐닉한다.

상상을 더하여 이미지를 완성하고, 상상을 더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같이 상상을 더하며 나도 예술의 일부가 되는 귀한 체험을 같이 나누는 것도 인생의 좋은 플러스(+)가 될 것 같다.
- 조주은 (중앙대학교 사진아카데미 주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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