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랑을 싣고

사랑을 싣고

: 베트남에서 한반도까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4g | 152*225*17mm
ISBN13 9788998991562
ISBN10 89989915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설의 시작은, 베트남전이 막바지에 이르는 1972년 가을 베트공과 전투에서 패배하고 부상 입은 상태에서 산중 오지에 버려진 이재준 상병의 이야기부터 전개한다.
한국군 해병대 이 상병은 베트공의 공격을 받고 소대원들과 함께 쫒긴다. 삼십여 명이 전멸하고 열 명의 대원들이 살아남지만 각기 흩어지게 된다. 부상을 입은 상태로 살아나지만, 오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무전은 차단되고 구제받을 길이 없다. 이재준은 캄보디아 국경 지역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높은 산이 가로막혀 헤맨다. 국경지대이며 고산인 그 오지에서 마을을 만난다. 부상을 입은 이재준은 이 산촌에서 월남 여자 미스 응우엔을 만나서 간호를 받는다.
약 8백 년 전에 베트남(대월국) 왕자 리 롱 뜨엉(李龍祥)은 왕국이 멸망할 때 몸을 피해 가족들과 측근들을 이끌고 배를 타고 피난한다. 표류하던 이용상 일행은 최초의 보트피플이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고려국 옹진포구였다. 대월국(중세기 베트남) 리 왕국의 황숙이었던 이용상은 반란을 일으킨 진씨의 암살을 피해 해상으로 탈출한 것이다. 바다에서 2년간 표류하던 이용상은 한반도 옹진에 안착해서 고려국에 망명한다. 당시 고려국 황제 고종은 그에게 화산군 작호를 내리고 고려국에서 살게 한다. 그렇게 정착을 한 베트남 왕자가 오늘날의 화산 이씨 시조이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역사 소설이면서 한국군이 참전한 월남전의 이야기를 다른 측면에서 조명한 현대 소설이다.
한국의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면 항상 화산 이씨의 조상인 대월국 왕자 이용상의 이야기가 언급된다. 그가 살았던 리 왕조가 어떻게 망했고, 당시 황숙이었던 이용상이 어떻게 도피하여 바다를 표류했는지. 고려국에 와서 새롭게 안주하는 유민사가 자세하게 전개된다.
이 소설은 과거 역사와 현대 이야기가 뒤섞여 나온다. 현대에 와서 그의 후손 이재준이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용병으로 참전하였다가 월남의 한 여대생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하나의 운명이다. 그 불장난의 결과물로 라이따이한을 만든다. 라이따이한은 한국과 베트남이 풀어야 하는 숙제이면서 숙명인지 모른다. 이 소설에서는 그 해답은 나오지 않았으나, 문제를 제기한 것은 틀림없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