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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진보다

어른은 진보다

: 지금의 어른들, 무엇이 다른가

리뷰 총점8.7 리뷰 6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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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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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2g | 152*225*20mm
ISBN13 9791187705215
ISBN10 11877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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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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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은 무조건 찬성하고 다른 정당에 대해서는 무작정 반대하면서 물고 뜯고 씹는 일에만 열중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정말 정치적 발전을 원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조례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런 조례를 만들어서 우리가 함께 좋은 정치적 조건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고 건강하다. 입만 열면 편향된 정치평론 따위에 시간 낭비하며 서로 불편하기에만 몰두하는 일부터 멈추자. 어른들이 제대로 된 정치적 능력을 보여야 한다.
--- p.36

청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비합리와 부조리가 과거 우리가 살았던 시대의 낡은 사고와 관습 그리고 법률 때문이라면, 우리 세대가 나서서 고치도록 소리쳐야 한다. 그런 법률을 고치고 만들 국회의원, 시의원을 뽑는 일에 신중해야 한다. 그저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업 가졌다고 뽑아 줄 게 아니다. 솔직히 고학력 고스펙 정치인 백날 천날 뽑아 줬는데, 그들이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법안을 만드는 거 보았는가? 저 잘나서 뽑힌 줄 알고 군림할 뿐이다.
--- p.43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삶이 구획되고 한번 그 올무에 갇히면 끝내 벗어날 수 없는 사회는 비참하고 끔찍하다. 그걸 조금이라도 허물고 개선해야 하는 건 우리 모두의 책무다. 아이들이 학교를 떠났을 때, 불합리한 여건 속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으며 일하도록 강요되는 세상에 살게 하는 건 범죄행위다.
--- p.56

“옛날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데……” 따위의 꼰대 같은 말을 하자는 게 아니다.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그 물질적 풍요를 얻기 위해 버린 것과 잃은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같은 허물을 반복하지 않도록 실천적 역할을 하자는 것이다. 그게 나이 든 사람들의 몫이다.
--- p.94

이제 우리는 다시 의연하게 새로운 40대 기수론을 요구하며 30대와 20대에게도 정치적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젊은 세대를 후보로 내세울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고 그 후보들을 뽑아 줄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언제까지 낡은 생각의 갑옷을 입은 자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것인가? 2030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것만으로도 386세대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 p.122~123

세상에서 가장 오래 존속했으며 가장 쉽게 끊어 낼 수 있는 폭력이 바로 양성 불평등이다. 제대로 인식하고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가치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며 강한 무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외면한다면 그건 시대착오를 넘어 시대에 대한 죄악이다.
--- p.190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실천을 위해서 탐욕적이고 무지한 수구와 결별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급진의 구호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와 용기다. 그건 어린 세대의 몫이 아니다. 어른의 몫이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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