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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5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153*224*20mm |
| ISBN13 | 9788966800445 |
| ISBN10 | 8966800440 |
예술경영학 개론
: 2013년 개정판
박정배 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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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경배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다.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예술대학에 공연기획경영학과의 ‘틀’을 만든 초대학과장(2004.3∼2009.2)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예술경영·공연기획)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 지도자, 마케팅전문가, 연극전문가, 엔터테인먼트경영전문가, 한류문화예술CEO, 예술경영, 이벤트국제회의 과정도 각 대학교와 전문기관 등에서 이수했다.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장, 현재 ㈔한국이벤트연구소장, ㈔한국예술경영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관련 분야 자문과 평가위원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예술경영·공연기획·이벤트 현장 경험(기획, 연출, 위원)을 바탕으로 한 『예술경영입문』(공저, 2004), 『공연마케팅』(2009), 『페스티벌론』(2012), 『예술경영』(공저, 2013) 등의 저서와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장, 현재 ㈔한국이벤트연구소장, ㈔한국예술경영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관련 분야 자문과 평가위원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예술경영·공연기획·이벤트 현장 경험(기획, 연출, 위원)을 바탕으로 한 『예술경영입문』(공저, 2004), 『공연마케팅』(2009), 『페스티벌론』(2012), 『예술경영』(공저, 2013) 등의 저서와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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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이란, 이용자의 만족을 창출하는 행위이다. 창조적이지만 정답이 없다. 산업시대의 양적 발상에서 질적 발상의 정보시대로 진입한 현대 사회에서 이제 우리는 그 결과에 대한 목표와 방향, 그리고 방법에 대한 논리적, 분석적 모색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최근 예술경영이 강조되면서, 예술가나 예술경영자들이 마케팅, 공학, 판매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조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정판 머리말」
어떠한 학문이든 학제간의 융합이 일어나기 시작할 때는 상호간의 학문영역들이 일정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예술경영이 시작될 초기에는 예술과 경영이 각 학문의 고유 영역과 특성을 견지하면서 상호 독립적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발전하여 1990년대에는 예술의 영역과 경영학 영역이 공통분모를 공유하는 소위 학제적인 성격을 띠면서 그 발전의 시초를 연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세계적인 화두인 문화영역에서 서양과 동양,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의 접목현상으로 새로움을 창출하는 퓨전(fusion)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예술경영은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연결하는 개념을 설정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었다. ---「01 예술경영의 생성과 필요성」
예술경영학을 경영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예술기관의 운용을 주로 다룬다. 하나의 예술기관 또는 단체를 조직하고 구성하며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영적 측면의 문제점들은 예술경영의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조직론에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분야다. 예술경영에서는 대부분의 이론과 원리 사례를 경영학에서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경영학의 경영학적 측면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은 예술기관의 운용은 일반조직 운영론과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점이다. ---「02 예술과 경영」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문화와 경제의 축으로 자리 잡게 된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중의 혼미한 유럽 정국을 벗어나기를 소망하는 유럽의 거장들을 흡수하면서 미국의 척박한 문화지형을 개선하기에 이른다. 굳이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이 시기는 예술경영(arts management)의 개념이 발생하는 과정으로서, 기존의 풍부한 문화자산의 관리에 무게중심을 둔 예술행정(arts administration)적 성향에 비해, 새로운 문화의 형성과 창작에 대한 개발과정에 중점을 둔 예술경영 개념을 탄생시키는 시기로 볼 수 있다. ---「03 예술경영의 발달과정」
여러 이론가들이 전망한 것처럼 소프트파워로 대변되는 문화라는 브랜드 자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보와 지식의 힘은 이제 감성적인 문화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 예술경영은 문화를 전략적으로 해외에 표출시켜 국가이미지 제고에 있어 강력한 영향력과 효과를 발휘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어떠한 학문이든 학제간의 융합이 일어나기 시작할 때는 상호간의 학문영역들이 일정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예술경영이 시작될 초기에는 예술과 경영이 각 학문의 고유 영역과 특성을 견지하면서 상호 독립적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발전하여 1990년대에는 예술의 영역과 경영학 영역이 공통분모를 공유하는 소위 학제적인 성격을 띠면서 그 발전의 시초를 연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세계적인 화두인 문화영역에서 서양과 동양,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의 접목현상으로 새로움을 창출하는 퓨전(fusion)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예술경영은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연결하는 개념을 설정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었다. ---「01 예술경영의 생성과 필요성」
예술경영학을 경영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예술기관의 운용을 주로 다룬다. 하나의 예술기관 또는 단체를 조직하고 구성하며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영적 측면의 문제점들은 예술경영의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조직론에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분야다. 예술경영에서는 대부분의 이론과 원리 사례를 경영학에서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경영학의 경영학적 측면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은 예술기관의 운용은 일반조직 운영론과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점이다. ---「02 예술과 경영」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문화와 경제의 축으로 자리 잡게 된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중의 혼미한 유럽 정국을 벗어나기를 소망하는 유럽의 거장들을 흡수하면서 미국의 척박한 문화지형을 개선하기에 이른다. 굳이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이 시기는 예술경영(arts management)의 개념이 발생하는 과정으로서, 기존의 풍부한 문화자산의 관리에 무게중심을 둔 예술행정(arts administration)적 성향에 비해, 새로운 문화의 형성과 창작에 대한 개발과정에 중점을 둔 예술경영 개념을 탄생시키는 시기로 볼 수 있다. ---「03 예술경영의 발달과정」
여러 이론가들이 전망한 것처럼 소프트파워로 대변되는 문화라는 브랜드 자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보와 지식의 힘은 이제 감성적인 문화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 예술경영은 문화를 전략적으로 해외에 표출시켜 국가이미지 제고에 있어 강력한 영향력과 효과를 발휘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05 예술경영 전략 수립과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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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예술상품, 예술기관의 조화로운 커뮤니케이션과 만족스러운 피드백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이 모든 것은 반드시 문화예술의 가치 기반 위에서 경영되어야 한다. 이러한 ‘예술경영’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황동열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황동열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문화예술의 경영 마인드는 이제 대한민국의 예술적 가치가 구체화된 모든 결과물의 철학이자 비전이다. 문화예술 가치의 깊은 이해와 더불어 경영 마인드를 개관하는 이 책이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임연철 (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초빙교수)
임연철 (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초빙교수)
최근 예술경영은 좁은 의미의 예술을 넘어 지식기반 산업과 국가브랜드와 이미지를 높이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주목받고 있다. 예술경영은 현장과 괴리되어서는 의미가 없다. 이 책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적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다. 전공자와 연구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예술경영학 개론』은 예술경영학 전반을 차분히 잘 짚어 준다. 예술경영학이라는 신생 학문의 개념을 정립하고, 경영 분야와 예술 분야의 이론을 망라한다. 저자의 성실함과 진지함에 경의를 표한다. 예술경영을 소개하는 입문서로서만이 아니라 격변하는 예술경영 현장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승엽 ((사)한국예술경영학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이승엽 ((사)한국예술경영학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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