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반계 유형원 연구

반계 유형원 연구

[ 양장 ] 실시학사 실학연구총서-06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베스트
한국철학 top100 16주
정가
25,000
판매가
23,7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806g | 160*230*30mm
ISBN13 9788979869903
ISBN10 89798699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기획 : 재단법인 실시학사
실학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다양한 학술 연구와 지원 사업, 출판 및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며, 실학사상의 전파와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벽사 이우성 선생이 1990년 서울 대치동에 문을 열고, 1999년 고양시 화정동으로 이전하여 운영되던 실시학사가 그 모태로, 2010년 모하 이헌조 선생의 사재 출연으로 공익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경학 관계 저술을 강독 번역하는 ‘경학연구회’와 한국한문학 고전을 강독 번역하는 ‘고전문학연구회’라는 두 연구회를 두고 있으며, 꾸준하게 실학 관련 공동연구 과제를 지정하여 그에 맞는 연구자들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실학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에 상재하는 ‘실시학사 실학연구총서’도 그의 소산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실학이 개화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해왔으며, 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연구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문석윤 : 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김태영 : 경희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김무진 :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최윤오 :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김선경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연구원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반계의 제도 개혁론은 곧 자신의 시대에서 유교 국가의 본질을 새삼 질문하고 그것을 참답게 회복해 내고자 한 기획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그 옛날 공자와 맹자에서 그러했듯이, 결코 과거를 이상화하고 맹목적으로 그에로 회귀하고자 한 퇴영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에로 열려진 새로운 국가 기획의 출발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그러한 기획 내에 들어 있는 내적 모순들과 현실적 불일치들이 현현되고 충돌하고 서로 작용하면서 새롭게 전개됨을 통해 극복되어 가는 새로운 운동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전통 성리학의 완성이자 극복의 시작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반계의 실리론」

? 반계의 공전제국가는 토지와 노동의 재배치를 통해 부의 재분배를 유도하고 있었다. 민의 기본 생존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각자의 노력에 따라 부를 축적할 수 있었고, 국가는 나름대로 중간수탈을 배제하는 가운데 국가재정을 충실하게 할 수 있었다. 부의 재분배 방식은 이 같은 토지와 노동, 그리고 상설포자 경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결국 『반계수록』은 상하 수직적 신분제 사회를 새로운 인간관계론에 바탕을 둔 공전제국가로 만들고자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지제도와 신분제가 빚어낸 중세의 모순을 개혁하여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공전제 토지 개혁이 완성되어 가면서 사민(사농공상) 간의 직분을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는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이전의 왕조국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가가 탄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구래의 중세국가를 혁신하여 새로운 공전제 국가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반계의 구상을 100년 후의 국왕 영조와 정조가 주목하고 그것을 재간행하였던 것은 아마도 공전제국가를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국가 차원의 방대한 구상을 마음에 다시 새기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한다.
--- 「반계의 공전제 국가론」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