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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테제

4월 테제

[ 양장 ] 레닌 전집-06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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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24g | 128*188*30mm
ISBN13 9788992055758
ISBN10 89920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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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레닌이 러시아 혁명 발발 초기인 1917년 4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쓴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중략) 2월 혁명이 터진 뒤 레닌이 망명지 스위스에서 러시아로 귀환하자마자 발표한 「4월 테제」와, 이 테제로 촉발된 볼셰비키 당 내 논쟁에 대응하면서 발표한 후속 글들은 러시아 혁명의 명운을 가른 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중략) 이 중대한 시점에, 볼셰비키라는 그 프롤레타리아 당이 「4월 테제」를 통해서 제때 노선 전환과 강령·전술상의 재무장을 하지 못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10월 혁명이라는 행복한 성공적 결말은 이뤄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중략) 「4월 테제」와 「전술에 관한 편지」, 「우리 혁명에서 프롤레타리아트의 임무」 등은 10월 혁명으로의 길을 연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의 획기적인 성취다.
---「옮긴이 후기」중에서

모든 혁명의 근본 문제는 국가권력의 문제다. 이 문제를 명확히 하지 못한다면, 혁명을 지도할 수 없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혁명에 의식적으로 참여할 수도 없다. 우리 혁명의 굉장히 뚜렷한 특징은 혁명이 이중권력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중략) 어떤 상황이기에 이중권력이라는 것인가? 부르주아지의 정부인 임시정부와 또 다른 하나의 정부가 나란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아직은 약하고 맹아적이지만 현실로 존재하며 성장해나가고 있는 또 하나의 정부, 즉 노동자·병사 대표 소비에트가 성립되어 있다. 이 제2의 정부는 어떤 계급들로 이루어져 있는가? 프롤레타리아트와 (군복 입은) 농민이다. 이 정부의 정치적 성격은 어떤 것인가? 혁명적 독재다.
--- p.51~52쪽

주민의 압도적 다수가 사회주의 혁명의 필요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결코 프롤레타리아트 당이 사회주의의 ‘도입’을 목표로 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진리를 근거로 하여, 닥쳐온 완전한 경제적 해체와 기근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긴급히 필요한 즉각적인 혁명적 방책을 뒤로 미루는 정책을 정당화하는 것은 ‘사이비 마르크스주의’의 구호 뒤에 숨은 부르주아 궤변가나 하는 짓이다. 토지의 국유화, 모든 은행과 자본가 신디케이트의 국유화, 아니면 적어도 그것들에 대한 노동자 대표 소비에트의 즉각적인 통제 실시 등과 같은 조치는 결코 사회주의의 ‘도입’은 아니지만, 무조건적으로 주장해야 하며, 가능한 한 혁명적 방법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 p.111

자본가의 정부는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왕관을 쓴 강도 빌헬름을 우두머리로 하는 독일 자본가도, 그 밖의 모든 나라 자본가도 자본주의 이윤의 분배를 위해, 세계 지배를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수억 명의 사람들과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이 이 범죄적인 전쟁에 끌려 들어가고 있다. 모든 나라 인민들에게는 죽음, 기아, 파멸, 야만을 가져다주지만 자본가에게는 파렴치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높은 이윤을 선사하는 ‘수익성 있는’ 사업에 수천억 금의 자본이 투자되고 있다. 이 끔직한 전쟁에서 빠져나와 강압적이지 않고 진정으로 민주주의적인 강화를 맺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인데, 그것은 노동자·병사 대표 소비에트가 모든 국가 권력을 쥐는 것이다.
--- p.175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부르주아 언론이 잘 써먹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이 방법은 ‘어김없이’ 실현된다. 거짓말하고, 떠들어대고, 악을 쓰고, 일단 찔러보고, 아님 말고, 계속 그러다 보면 ‘뭔가 걸린다’는 것이다.
--- p.199

소비에트가 권력을 탈취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권력을 쥐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소비에트가 권력을 잡게 하려면 살아있는 힘이 소비에트를 밀어 올려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자본가가 인민을 기만하여 계속하고 있는 이 전쟁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나라가 지금 파멸의 벼랑에 서 있다. 이 점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살 길은 사회주의 혁명밖에 없다. 정부를 타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모두가 이것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임시정부가 노동자 대표 소비에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한, 임시정부를 ‘간단히’ 타도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소비에트 내부에서 다수자를 획득함으로써만 임시정부를 타도할 수 있고, 또한 다수자를 획득했을 때에는 반드시 임시정부를 타도해야 한다. 전진하여 노동자·병사 대표 소비에트의 단독 권력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후퇴하여 제국주의 전쟁으로 향할 것인가, 이 두 가지 외의 길은 없다.
--- p.258~259

이 전쟁은 세계 전쟁이다. 이 전쟁은 특정 계급에 의해 치러지고 있으며, 전쟁을 발생시킨 주범은 은행자본이다.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은, 권력을 쥔 계급이 다른 계급으로 자리바꿈을 하는 것에 의해 가능해진다. 권력을 지배계급의 손에 남겨둔 채로의 강화(講和)는 사태를 무엇 하나 바꾸지 못한다. 혁명을 어떠한 구체적 방책에 의해 밀고 나갈 수 있는지를 프롤레타리아트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혁명을 밀고 나간다는 것은 자치를 자신의 재량으로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 p.264

자본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공화제다. 왜냐하면 다른 방법으로는 인민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회’ 공화제다. 즉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적 선거에 머무는 것, 마르크스의 적확한 표현을 빌리자면 인민을 대표하고 짓밟는 인물을 의회에 보낼 권리에 제한되는 것이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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