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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성장

지식의 성장

[ 대활자본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05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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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63*255*15mm
ISBN13 9788952223937
ISBN10 89522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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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한구
현 성균관대학교 인문학부 철학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뮌헨 대학, 도쿄 여자대학, 브라운 대학 및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의 연구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역사학의 철학』, 공저로는『정보사회의 철학적진단』『사회변혁과 철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열린 사회와 그 적들』『칸트의 역사철학』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사관의 철학적 기초」「정의의 실현은 어떻게 가능한가」「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철학의 응전」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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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성장을 논의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견지한 나의 입장은 이것이다. ‘지식의 성장은 가능하다. 우리는 그것이 가능한 조건들을 제시할 수 있다. 우리가 아무것도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앎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근거 있다는 것을 보증해주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우리가 절대적 진리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이성은 언제나 틀릴 수 있으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적 진리를 소유할 수 있다는 치명적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 p.4

귀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확률론으로 후퇴하기도 한다. 말하자면 정당한 귀납에 의해 도달하게 된 일반화가 전적으로 참인 것으로 확인될 수는 없지만, 개연적인 참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귀납의 근거가 되는 관찰사례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찰이 행해진 조건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결과에서 도출되는 일반화가 참이 될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데 기초하고 있다.--- p.49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지식의 성장은 의문의 여지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실인가? 우리의 과학적 지식이 성장해왔다는 주장에는 어떤 근거가 있는가? 역사적으로 보면 과학이 정체되거나 심지어는 퇴보하던 시기도 있지 않았던가? 물론 그렇다. 과학의 성장은 한결같이 같은 속도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것은 수많은 진퇴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시적 안목에서 보면 과학은 계속 진보해온 것으로 판단된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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