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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없이 작은 얼굴 만들기

성형수술 없이 작은 얼굴 만들기

: 맨얼굴이 당당해지는 하루 3분 셀프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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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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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42g | 172*223*20mm
ISBN13 9788997838158
ISBN10 899783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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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상효
경기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고 청담동과 압구정동에 있는 에스테틱에서 경락마사지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여의도에서 더봄 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다.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 뮤지컬배우 김선경, 김미경 원장을 비롯해 김보민, 위서현 아나운서 등 40여 명의 아나운서와 정경미, 김기리, 신보라, 허경환 등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을 관리하고 있다. 연예인과 아나운서 지망생들도 입소문을 통해 찾아오고 있다. “실력은 진심에서 비롯된다”는 경영철학으로 고객 한 명 한 명의 상태에 맞춰 최상의 관리를 하기 위해 한방 침, 발마사지, 카이로프락틱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지금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몸의 균형과 대칭을 찾는 것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성형수술 없이 작은 얼굴 만들기》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찾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갖게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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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에 삶의 흔적이 드러난다는 뜻인데 나는 이 말을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로 바꿔 말하고 싶다. 화가 날 때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는 습관을 가졌거나 딱딱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턱이 발달한다. 인상을 찌푸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미간에 세로로 깊은 주름이 생겨 가만히 있어도 화난 사람처럼 보인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컴퓨터를 오래 하는 사람들은 쇄골 각도가 올라가 목이 짧아진다. 턱을 괴는 습관 때문에 후천적으로 주걱턱이 되기도 한다. 사람의 얼굴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습관 때문에 형태가 점점 변할 수 있다. ---「프롤로그」

근육은 자주 사용할수록 짧고 두꺼워진다. 다시 말해, 오징어와 껌을 습관적으로 씹는 사람은 깨물근이 짧고 두꺼워진다. 결과적으로 턱이 비대해 보인다는 뜻이다. 넓어진 턱을 좁게 만드는 이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짧고 굵어진 턱 근육을 길고 가늘게 바꿔주는 것이다. 어떻게? 이 책에서는 셀프마사지라는 표현을 쓰는데 전문적인 용어로는 지압과 경락을 통해 근육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 ---「수술 없이 얼굴을 변화시키는 원리」

거울을 봤을 때 광대가 벌어졌거나 균형이 맞지 않다고 느낀다면, 평소 습관부터 체크해보자. 평소 코로 숨 쉬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지는 않는가? 요즘은 비염 같은 호흡기 질병 때문에 그런 습관을 갖게 된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자꾸 입으로만 숨을 쉬면 광대를 받쳐주던 턱이 아래로 내려가고 근육이 약해지면서 광대뼈가 점점 꺼진다. 얼굴형도 점차 가운데는 들어가고 이마와 턱은 앞으로 나와 오이 모양이 되어 간다. ---「광대가 벌어져 얼굴이 커 보여요」

이마 모양을 만들기 전에 본인의 이마 모양을 잘 살펴보자. 이마가 울퉁불퉁한 사람은 도자기를 빚듯이 살살 쓰다듬어주면 어느 순간 이마 모양이 반듯하게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손가락으로 이마를 꼬집어보자. 이게 잘 되는 사람은 볼록한 이마를 지녔을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마가 밋밋할 것이다. 이마를 볼록하게 하는 원리는 간단하다. 이마를 잡아당기고 있는 뒷덜미의 후두근을 풀어주어서 밋밋한 이마가 볼록해질 여유를 만들고, 느슨해진 이마 공간을 손끝으로 자극해 근육을 이완시켜 볼록하게 채워주는 것이다. ---「평평한 이마 때문에 얼굴이 넓적해 보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등이 C자로 굽는 새우등 자세로 의자에 앉는다. 지하철을 타고 자리에 앉을 때도 무의식적으로 등을 C자로 구부리는데 이런 습관은 척추 질병을 일으키고 키도 줄어들게 한다. 그리고 늑골이 내장을 압박해 장기가 자리잡을 공간이 좁아져 결과적으로 장기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장이 소화 흡수를 하는 데 필요한 연동운동과 분절운동을 할 공간도 줄어들어 장 기증이 약화된다. ---「몸매가 아니라 척추를 S자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왜 힘들고 어려운 것일까? 나이가 들면 체력이 점차 약해져 몸 뒤쪽의 근육은 늘어나고 앞쪽의 근육이 짧아져 점점 등이 굽게 된다. 어느 정도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진행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70대에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 노인들도 많다. 지금부터 매일 10분만 투자해서 스트레칭을 한다면 70대, 아니 80대가 되어서도 뒤에서 보면 아가씨인줄 착각하게 만드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우아하게 걸으면 몸매도 예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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