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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30*185*20mm
ISBN13 9791158542276
ISBN10 115854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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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생각하면 우리는 톨스토이를 먼저 떠올린다. 톨스토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호이며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너무나 귀에 익숙한 대작들을 쓴 작가이며 사상가이다. 그는 말년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며 『교의신학비판』, 『참회록』 등을 쓰며 톨스토이주의를 체계화시키기도 하였다.
이 책에는 짧게는 5분에서 30분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의 12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등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내용의 단편들도 있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다른 단편들도 있다. 그 중에서 「버려 둔 불꽃이 집을 태운다」와 「작은 악마와 빵 조각」이라는 단편을 소개하고 싶다.

「버려 둔 불꽃이 집을 태운다」는 이웃과 불화를 일으키며 살아가는 이반의 이야기이다. 이반과 가브리엘은 그들의 아버지 세대부터 화목하게 살아왔던 이웃사촌이었다. 어느 날 이반의 닭이 가브리엘의 집으로 가서 달걀을 낳았는데 그 달걀의 행방에 대해 이반의 아내와 가브리엘의 어머니가 말싸움을 시작함으로써 모든 불행이 싹트게 된다. 이반의 아내가 싸우는 것을 본 이반과 가브리엘이 서로 자기 가족들 편을 들며 서로에 대해 비난하기 시작했고 곧 몸싸움과 고소 고발로 싸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이반의 아버지는 그 싸움의 원인이 사소한 달걀 하나임을 상기시키며 서로 화해하고 다시 화목하게 지낼 것을 간곡히 충고하지만 이반은 악감정에 사로잡혀 그 말을 무시한다. 그러다 이반의 임신한 아내를 때리게 된 가브리엘은 태형을 선고 받고 이반에게 복수의 불길이 모든 것을 태워버릴 것이라 저주를 퍼붓는다. 얼마 후 건초더미에 불을 붙이는 가브리엘을 발견한 이반은 가브리엘을 쫒아가느라 건초더미의 불을 그냥 나두게 되는데, 그 버려둔 불꽃이 이반의 집을 다 태우고 이웃집 가브리엘의 집과 온 마을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 모든 것이 다 타버린 후에야, 이반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가브리엘과 화해하고 다시 화목한 이웃으로 지낸다는 이야기이다.
1885년에 쓰여진 이 단편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웃과 사소한 말다툼 때문에 살인까지 저지르는 세태는 여전하다. 이반의 아버지는 감정에 휩싸여 이웃을 미워하는 아들 이반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 pp.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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