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제니퍼 웰시 (Jennifer Mary Welsh)
캐나다 출신의 국제정치학자. 유럽대학원(이탈리아 피렌체) 국제관계학과 교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보호책임 담당)을 지냈다. 옥스퍼드 윤리.법.무력분쟁연구원(ELAC)을 공동 창설했고, 토론토대학, 매길대학, 중유럽대학(체코 프라하)에서 국제관계론을 가르쳤다. 국제 관계와 전쟁의 성격 변화, 캐나다 외교정책 등에 관한 몇 권의 책과 논문을 쓰거나 편집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리자이나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인 혼혈 가문 출신이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남편 및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공부하고, 한국방송(KBS).내외경제(현 헤럴드경제).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역사와 언어.문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재편집해 번역한 『태조.정종본기』, 『태종본기』(3권)를 펴냈으며,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한자의 기원에 관한 한자가 그렇게 만들어졌다고?를 연재하고 『한자의 재발견』, 『가장 빨리 외워지는 한자책』, 『기발한 한자사전』, 『처음 읽는 한문』 등을 썼다. 번역한 책으로는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1945 중국, 미국의 치명적 선택』,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초목전쟁』, 등 10여 권의 영어 책과 동양 고전 『맹자』, 『순자』 등이 있다. 또한 신채호.박은식.최남선 등 근대 인물들의 한문 투 저술들을 현대어로 풀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