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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이순신 저 / 윤헌식 편역 | 북랩 | 2020년 04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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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582쪽 | 1148g | 182*257*35mm
ISBN13 9791165391690
ISBN10 116539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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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는 각종 사료나 문헌이 매우 풍부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논고나 연구서가 많이 나와 있다. 『난중일기』에 나타나는 시대 상황에 대해서는 주로 이와 같은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1592년 1월 1일 일기에 언급된 세물은 이를 선물로 보는 기존의 견해와는 달리, 조선시대 관행에 따라 연초에 정례적으로 시행되었던 진상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해 2월 3일 일기에 기록된 제주 사람이 금오도에 정박했다가 붙잡힌 사건은 조선 중기 제주 유민의 실태를 보여주는 사례의 하나로 해석할 수 있다.

『난중일기』에 기록된 여러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도 각종 사료 및 문헌이나 연구 자료를 통하여 그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였다. 1592년 1월 17일 일기에 보이는 철쇄는 현재 단순히 쇠사슬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중종실록』과 『난중일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포구 앞바다에 설치했던 특정한 형태의 방어시설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1593년 2월 15~16일 일기의 내용 중 일부는 같은 해 1월 27일경 일어난 벽제관전투와 관련된 것으로서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1594년 4월 1일 일기와 1596년 윤8월 1일 일기의 일식 기록 그리고 1595년 9월 16일 일기의 월식 기록은 국내외 천문학 연구기관들이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천문 현상임을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난중일기』의 정확성을 실감할 수 있는 기록이다. 1597년 6월 8일 일기에 언급된 박성이 조정에 올린 상소는 그의 문집에 「논시폐소」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로서, 일기 내용의 일부는 이 상소문의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번역을 하기 어렵다. 1597년 8월 15일 일기에 나오는 열선루는 ‘지금 신에게 아직 전선 12척이 있사오니…’라는 유명한 말이 적힌 장계가 작성된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선조실록』과 여러 관련 문헌을 살펴보면 그 장계가 열선루에서 쓰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하 중략)
--- 머리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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