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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쉽게 찾기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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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848쪽 | 1060g | 120*190*47mm
ISBN13 9791190779012
ISBN10 11907790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곤충을 쉽게 찾고 공부하는 도감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 1,581종 수록!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 1,581종을 3천여 컷의 자세한 생태 사진으로 기록했다. 곤충을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곤충 모양, 무늬, 색깔, 유충, 번데기, 생태 등의 정보를 사진에 담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곤충의 분류 체계인 계통분류를 기준으로 정리해 곤충의 계통과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식지로 곤충 찾기’를 수록하여 발견한 곤충을 서식지와 무리별로 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머리말
- 일러두기

곤충강 Insecta

Ⅰ 유시아강 〉 신시하강 〉 내시상목

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 / 물방개과 / 물맴이과 / 물진드기과 / 물땡땡이과 / 풍뎅이붙이과 /
송장벌레과 / 반날개과 / 알꽃벼룩과 / 사슴벌레과 / 금풍뎅이과 / 소똥구리과 /
똥풍뎅이과 / 검정풍뎅이과 / 장수풍뎅이과 / 풍뎅이과 / 꽃무지과 / 물삿갓벌레과 /
비단벌레과 / 방아벌레과 / 홍반디과 / 반딧불이과 / 병대벌레과 / 수시렁이과 /
빗살수염벌레과 / 표본벌레과 / 개나무좀과 / 쌀도적과 / 개미붙이과 / 의병벌레과 /
밑빠진벌레과 / 머리대장과 / 나무쑤시기과 / 버섯벌레과 / 방아벌레붙이과 /
무당벌레붙이과 / 무당벌레과 / 목대장과 / 긴썩덩벌레과 / 하늘소붙이과 / 꽃벼룩과 /
홍날개과 / 가뢰과 / 거저리과 / 썩덩벌레과 / 하늘소과 / 잎벌레과 / 콩바구미과 /
주둥이거위벌레과 / 거위벌레과 / 창주둥이바구미과 / 왕바구미과 / 소바구미과 /
바구미과 / 곰보벌레과

나비목
호랑나비과 / 흰나비과 / 부전나비과 / 네발나비과 / 팔랑나비과 / 곡나방과 /
굴벌레나방과 / 잎말이나방과 / 주머니나방과 / 유리나방과 / 그림날개나방과 /
집나방과 / 원뿔나방과 / 감꼭지나방과 / 애기비단나방과 / 뿔나방붙이과 / 포충나방과 /
명나방과 / 창나방과 / 알락나방과 / 쐐기나방과 / 뿔나비나방과 / 쌍꼬리나방과 /
털날개나방과 / 갈고리나방과 / 뾰족날개나방과 / 자나방과 / 솔나방과 / 누에나방과 /
산누에나방과 / 박각시과 / 재주나방과 / 독나방과 / 불나방과 / 애기나방과 / 밤나방과

날도래목
물날도래과 / 바수염날도래과 / 광택날도래과 / 줄날도래과 / 날도래과 / 가시날도래과 /
날개날도래과 / 우묵날도래과 / 둥근날개날도래과 / 털날도래과 / 네모집날도래과 /
나비날도래과 / 채다리날도래과

밑들이목
밑들이과

파리목
각다귀과 / 나방파리과 / 모기과 / 깔따구과 / 털파리과 / 혹파리과 / 등에과 /
동애등에과 / 밑들이파리매과 / 파리매과 / 재니등에과 / 장다리파리과 / 머리파리과 /
꽃등에과 / 벌붙이파리과 / 과실파리과 / 알락파리과 / 들파리과 / 초파리과 /
큰날개파리과 / 똥파리과 / 꽃파리과 / 검정파리과 / 쉬파리과 / 기생파리과

벌목
등에잎벌과 / 수중다리잎벌과 / 납작잎벌과 / 잎벌과 / 맵시벌과 / 고치벌과 /
수중다리좀벌과 / 청벌과 / 갈고리벌과 / 혹벌과 / 개미벌과 / 배벌과 / 대모벌과 /
구멍벌과 / 은주둥이벌과 / 말벌과 / 개미과 / 꼬마꽃벌과 / 털보애꽃벌과 /
가위벌과 / 꿀벌과

풀잠자리목
뱀잠자리과 / 뱀잠자리붙이과 / 좀뱀잠자리과 / 보날개풀잠자리과 / 풀잠자리과 /
사마귀붙이과 / 명주잠자리과 / 뿔잠자리과

약대벌레목
약대벌레과

Ⅱ 유시아강 〉 신시하강 〉 외시상목

노린재목

넓적노린재과 / 실노린재과 / 뽕나무노린재과 / 긴노린재과 / 별노린재과 / 허리노린재과 /
호리허리노린재과 / 잡초노린재과 / 참나무노린재과 / 알노린재과 / 뿔노린재과 /
땅노린재과 / 광대노린재과 / 톱날노린재과 / 노린재과 / 쐐기노린재과 / 침노린재과 /
장님노린재과 / 꽃노린재과 / 방패벌레과 / 장구애비과 / 물장군과 / 물벌레과 /
송장헤엄치게과 / 소금쟁이과 / 거품벌레과 / 쥐머리거품벌레과 / 뿔매미과 / 매미충과 /
큰날개매미충과 / 긴날개멸구과 / 상투벌레과 / 선녀벌레과 / 멸구과 / 방패멸구과 /
장삼벌레과 / 꽃매미과 / 매미과 / 진딧물과 / 나무이과 / 도롱이깍지벌레과 / 밀깍지벌레과

메뚜기목
여치과 / 꼽등이과 / 귀뚜라미과 / 털귀뚜라미과 / 땅강아지과 / 좁쌀메뚜기과 /
모메뚜기과 / 섬서구메뚜기과 / 메뚜기과

집게벌레목
민집게벌레과 / 큰집게벌레과 / 집게벌레과

대벌레목
대벌레과

강도래목
꼬마강도래과 / 그물강도래과 / 큰그물강도래과 / 강도래과 / 녹색강도래과

바퀴목
왕바퀴과 / 바퀴과 / 사마귀과 / 흰개미과

Ⅲ 유시아강 〉 고시하강

잠자리목

물잠자리과 / 실잠자리과 / 방울실잠자리과 / 청실잠자리과 / 왕잠자리과 /
장수잠자리과 / 측범잠자리과 / 청동잠자리과 / 잠자리과

하루살이목
갈래하루살이과 / 강하루살이과 / 하루살이과 / 알락하루살이과 / 납작하루살이과 /
피라미하루살이과 / 꼬마하루살이과

Ⅳ 무시아강

돌좀목

돌좀과

좀목
좀과

- 곤충의 몸 구조와 명칭
- 용어 해설
- 서식지로 곤충 찾기
- 속명 찾아보기
- 곤충 이름 찾아보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곤충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곤충을 찾고, 비교하고, 공부하는 《곤충 쉽게 찾기》

학교를 비롯한 도서관, 해설사 양성과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숲 교육이 활발해지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발견한 곤충의 이름을 알고, 그 곤충의 생태에 대해 알게 되면 곤충을 만나는 재미가 커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곤충은 크기도 작고 금방 날아가 버려 제대로 관찰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다.
발견한 곤충을 초보자도 쉽게 책에서 찾아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책, 《곤충 쉽게 찾기》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온오프라인에서 곤충 교육과 집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곤충연구가 한영식 씨의 새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각종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하면서 필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며 곤충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는 곤충 도감을 고민해 왔다.
《곤충 쉽게 찾기》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1,581종의 곤충을 3천여 컷의 자세한 생태 사진으로 기록한 책이다. 쉬운 설명과 함께 궁금한 곤충을 찾기 쉽게 만들었고, 곤충의 분류 체계인 계통분류를 기준으로 정리해 곤충의 계통과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슷한 곤충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분하는 ‘곤충 비교하기’ 페이지를 실어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곤충연구가 한영식 씨가 직접 발로 뛰어 담아낸 곤충 도감,
《곤충 쉽게 찾기》 한 권이면 충분하다!

《곤충 쉽게 찾기》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 1,581종을 소개했다. 저자가 수십 년 동안 필드에서 촬영한 3천여 컷의 자세한 곤충 생태 사진이 담겨 있어 직접 관찰하듯 생생하다. 곤충을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곤충 모양, 무늬, 색깔, 유충, 번데기, 생태 등의 정보를 사진에 싣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부록에는 ‘서식지로 곤충 찾기’를 수록해 ‘땅, 잎, 꽃, 나무, 물, 밤’의 6개로 대표 서식지를 구분하여 발견한 곤충을 쉽게 찾고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곤충 용어는 가능한 쉽게 풀어 쓰고, 꼭 알아야 할 용어는 ‘용어 해설’에 정리했다. 또한 ‘곤충의 몸 구조와 명칭’에는 딱정벌레, 나비, 벌, 노린재, 잠자리 등 대표적인 무리별로 몸 구조를 살펴보고 명칭을 자세히 설명해 기초적인 곤충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하며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다. 필드에서 사용하는 도감의 특성을 반영해 고급 누박 비닐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엮어 만들었다. 곤충을 쉽게 찾아 비교하고 공부하고 싶다면 실용적인 곤충 도감 《곤충 쉽게 찾기》를 만나 보자.


● 이 책의 특징

1.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 1,581종을 한 권에 총망라
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 18목 241과 1,581종을 실었다. 곤충 모양, 무늬, 색깔, 유충, 번데기, 생태 등의 정보를 사진과 설명에 담았다. 성충과 함께 자주 발견되는 유충, 번데기, 알과 체색 이형, 계절형, 암수, 짝짓기 등의 사진도 같이 실어 곤충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2. 곤충의 분류 체계인 ‘계통분류’를 기준으로 정리
곤충을 발전 단계에 따라 유시아강과 무시아강으로 구분하고, 유시아강을 내시류, 외시류, 고시류로 구별하여 곤충의 발전 단계 순으로 목별 차례를 정리해 곤충의 계통과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3. 실물보다 더욱 관찰하기 쉬운 디테일한 사진
곤충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더듬이, 날개, 배, 얼굴과 겹눈, 무늬와 색깔 등 주요한 부위는 확대 사진을 실어서 주요 곤충의 특징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4. 생김새가 ‘비슷한 곤충’을 한눈에 비교
생김새가 비슷한 종류의 곤충은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를 따로 정리해 곤충의 이름을 쉽게 찾고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5. 발견한 곤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식지로 곤충 찾기’ 수록
부록에는 ‘서식지로 곤충 찾기’를 수록해 곤충을 발견한 서식지에 따라 곤충을 쉽게 찾고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식지를 땅, 잎, 꽃, 나무, 물, 밤으로 나눈 다음, 다시 분류군 기준으로 딱정벌레목, 나비목, 파리목, 벌목, 풀잠자리목, 노린재목 등으로 나누었다.

6. 꼭 알아야 할 ‘곤충의 기초 지식’을 부록으로 수록
‘곤충의 몸 구조와 명칭’을 실어 딱정벌레, 나비, 벌, 노린재, 잠자리 등 대표적인 곤충의 몸 구조를 살펴보고 명칭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용어 해설’에서는 어려운 곤충 용어를 알려 주어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7. 고급 누박 비닐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만든 실용적인 도감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한 책 크기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하며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다. 필드에서 사용하는 데 편리하도록 고급 누박 비닐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제작해 실용적이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곤충 쉽게 찾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봄***럼 | 2020.05.17 | 추천17 | 댓글13 리뷰제목
▶곤충 도감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걸까.어릴 적 시골에 살았던 저는 수없이 많은 곤충속에서 살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같이 이 책을 보면서 어릴적 풍경, 생태, 곤충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었어요.   ▶이 책의 특징1. 곤충의 이름, 학명,  크기, 출현시기, 먹이 생태;
리뷰제목

▶곤충 도감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걸까.

어릴 적 시골에 살았던 저는 수없이 많은 곤충속에서 살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같이 이 책을 보면서 어릴적 풍경, 생태, 곤충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었어요.

 

 ▶이 책의 특징

1. 곤충의 이름, 학명,  크기, 출현시기, 먹이 생태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되어 있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2. 생김새가 유사한 곤충도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를 따로 수록해서 쉽게 찾고 구분할 수 있다.

3.유충, 번데기, 계절형, 암수, 짝짓기 등 사진도 함께 실어 곤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4. 우리나라의 곤충 18목, 241과 1,581종의 다양한 곤충을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책은 두께감이 좀 있었지만 한 손으로 집을 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감이 적었어요. 종이의 질이 반짝반짝 좋고 사진의 해상도도 좋았어요.

 

이 책은 곤충의 분류체계에 따라 분류되어 있어요.

 

 

 

곤충 이름이 가나다순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끝말잇기를 자주하는데 이 책보면 끝말잇기 달인이 될 것 같아요.

 

 책의 뒷부분에 땅, 잎, 꽃, 나무, 물 등 서식지별로 곤충을 구분해놓아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관련 과제를 할 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꼽등이-꼽등이는 시골에 저녁이 되면 부엌에 들어오던 녀석이었어요. 가끔씩 들어오면 쫓아내느라 무척 애썼어요. 긴 더듬이때문에 더 요상해보여 서둘러 쫓아내던 녀석인데, 이제보니 더듬이로 주변을 감지하면서 사는 곤충이었네요.

 

▶극동좀반날개-시골에서 뭔가를 들추어내면 요 녀석들이 꼭 있었어요. 그때는 이름을 몰랐는데 이제야 도감을 보며 정확한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꽃등에-꽃집할머니 집을 지날때 아름다운 꽃에 취해 있노라면 꽃등에들이 무척 많이 윙윙거렸어요. 처음에는 벌인줄 알고 무서워 다가가지 못했는데 꽃가루를 좋아하는 꽃등에였네요.

▶나방파리-축축한 물이 고인 곳이면 늘 출몰하는 나방파리입니다.

 

 ▶북쪽비단노린재-거꾸로 보면 할아버지 얼굴을 닮아서 "인면노린재"라고 부르는 곤충입니다. 색감이 예뻐서 한번쯤 더 바라봤던 녀석인데, 농작물을 먹는 해충이었네요.

 

 

 ▶땅강아지-식물뿌리 중 인삼을 특히 좋아하는 고급진 땅강아지네요. 이름이 참 사랑스러워서 우호적으로 대했는데 땅만 파면 나타나던 곤충이었어요.

▶말벌- 말벌만 나타나면 소리지르고 도망가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꿀벌해적"이라는 이름처럼 꿀벌 사냥을 잘 한다네요.

 

 ▶베짱이-베틀이 움직이는 소리와 같아서 "베짱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왕사마귀- 수풀에서 왕사마귀를 보면 화들짝 놀라곤 했어요. 역삼각형의 얼굴이 소름끼칠정도로 무서웠죠. 먹잇감을 사냥하는 기술이 놀랄 정도네요.

 

 ▶소등에- 소의 체액을 먹고 산다는 소등에의 얘기를 읽으며 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본왕개미-놀이터, 운동장에서도 큰 개미들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이 녀석인 것 같네요. 부지런히 움직이는 녀석들이 대체 무엇을 먹고 살까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어요.

▶못뽑이집게벌레-산과 들에 나가서 돌 밑을 들추면 나타나던 이 곤충이 못뽑이집게벌레였네요. 집게벌레가 이렇게 종류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밀잠자리-이 책 중 잠자리편을 보며 여러가지 추억이 떠올랐어요. 가을 서리내리 아침이면 코스모스에 붙여있는 잠자리를 가슴에 훈장처럼 달고 학교에 갔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가을들판을 날아다니던 이 녀석들은 그리운 저의 유년시절의 한 장면이랍니다.

▶총평

어릴 적 시골에 살았던 저에게 너무나 익숙한 곤충들이 많았어요. 어린 시절에는 이름을 몰랐었는데 도감을 보며 하나씩 하나씩 이름을 찾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도감하면 정말 지루한 백과사전을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숨겨져있는 재미있는 곤충얘기들이 많았어요. "아들, 소등에 아니? 엄마 어릴적 소를  동네에서 많이 키웠는데, 늘 그 소 등에 이런 곤충들이 붙어 있었어. 소들이 귀찮은지 계속 꼬리로 치면서 쫓곤 했었지. 근데 이 책 보니 소등에는 소의 체액을 먹고 산다고 하네. 얼마나 소들이 괴롭고 아팠을까 싶다" 등 아이들에게 옛날얘기들려주듯 스토리텔링으로 곤충얘기를 실컷 해줄 수 있었어요. 학생들이 있는 집이면  소장하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13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파워문화리뷰 곤충 쉽게 찾기 - 한영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책*사 | 2020.05.28 | 추천8 | 댓글8 리뷰제목
  어렸을 적에 동네에서 곤충을 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동네 공터에 조성된 텃밭에는 메뚜기와 방아깨비, 여치가 있었으며 꽃 주변에는 나비와 꿀벌이, 물웅덩이에서는 소금쟁이와 물방개는 물론 그 주변을 날아다니는 잠자리 등이 있었다. 가지고 놀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이들 곤충을 관찰하거나 채집하는 것이 그 당시에는 상당히 흔한 일이었다.;
리뷰제목

 

 어렸을 적에 동네에서 곤충을 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동네 공터에 조성된 텃밭에는 메뚜기와 방아깨비, 여치가 있었으며 꽃 주변에는 나비와 꿀벌이, 물웅덩이에서는 소금쟁이와 물방개는 물론 그 주변을 날아다니는 잠자리 등이 있었다. 가지고 놀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이들 곤충을 관찰하거나 채집하는 것이 그 당시에는 상당히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만큼 곤충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점점 인위적으로 변경되다보니 곤충의 서식지 역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요즈음 아파트 주변을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꾸미고, 또 공원을 정비하면서 곤충들이 서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이 마련된 상황이기에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이들을 찾는 것이 마냥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곤충 쉽게 찾기]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 18목 241과 1,581종을 실었다. 800여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은 이 책이 얼마나 많은 곤충을 다루고 있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위와 같이 곤충에 대한 사진과 명칭, 습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종의 곤충도감이자 곤충백과사전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상당히 두꺼운 분량의 책이지만, 판형은 그리 크지 않아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이 책의 활용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곤충에 대한 도감(圖鑑)이자 백과사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곤충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살펴볼 수 있다. 더구나 이미지 인식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잘 모르는 곤충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 곤충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이 책을 직접 넘겨보면서 곤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는 과정이 곤충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어학공부를 할 때에도 사전으로 직접 찾아서 공부했던 것처럼 이 책에서 곤충에 대한 내용을 찾다보면 덩달아 찾으려는 곤충 이외의 곤충들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책이 단순히 곤충에 대한 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곤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다루고 있는데, 그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곤충의 몸 구조와 명칭에 대한 설명이다. 비록 형태는 다르더라도 3쌍의 다리, 머리와 가슴, 배로 구분되는 내용들을 접하다보면 학창시절에 무작정 외웠던 곤충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날개가 있는 경우에는 두 쌍의 날개가 있어야 하며, 한 쌍의 더듬이머리에 있는 홑눈과 곁눈이 곤충을 구분하는 특징임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이 책에 수록된 수많은 곤충 사진과 특징을 바라보게 된다면 비록 그 형태는 다양하더라도 일정한 특징이 있음을 간파할 수 있다.

 

 산책을 하다가 꽃 위에 앉은 거미를 보는 순간 특이하다는 생각과 함께 순간적으로 거미도 곤충인가 싶어서 이 책에서 거미를 찾아봤지만, 거미는 존재하지 않았다. 즉, 거미는 곤충이 아닌 것이다. 학명으로 따지자면 거미는 거미강으로 별도로 분류되어 있다. 나비가 곤충강의 나비목에, 개미가 곤충강의 벌목, 개미과로 분류되고 있는 점을 본다면 강(綱, Class) 단계에서 이미 거미는 곤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앞서 그림으로 이 책에서 설명한 곤충의 특성과도 비교한다면 거미는 몸이 머리-가슴과 배의 2부분으로 구분되고, 다리가 3쌍이 아닌 4쌍이며, 겹눈이 없고 오로지 홑눈만 있기 때문에 곤충의 기본적인 특징과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비가 온 뒤에 자주 보이는 흔히 공벌레라 불리우는 쥐며느리 역시 이러한 이유로 곤충이 아님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쥐며느리는 연갑강 등각목에 속하는 곤충과는 별개의 동물이다.)

 

 도감(圖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부분은 바로 같은 종류의 곤충을 한 곳에 모아서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무당벌레는 물론 나비, 개미, 벌과 같이 같은 종이지만 다른 모습들을 한곳에 모아서 설명함으로써 무당벌레 각각의 특징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 자주 접하는 곤충이라면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기에 이런 점은 분명 도움이 된다.

 

 이처럼 백과사전 또는 도감(圖鑑)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이 책을 휴대하고 길을 나서는 순간 이전과 달리 주변을 보다 주의깊게 바라보게 된다는 점이 아마 이 책의 실질적인 활용 효과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 평소 그냥 지나치던 길가의 꽃들에 행여 벌이 있지 않을까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또 길 위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개미들의 활동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평소라면 그저 산책길에 활짝 핀 금계국의 화사함에 감탄하면서 지나갔겠지만, 마침 금계국에 앉아 있던 벌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흔히 꿀벌이라고 불리우는 이 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진을 찍어서 확대한 뒤에 이 책에서 곧바로 찾아보게 된다. 책을 통하여 '재래꿀벌' 또는 '토종꿀벌'에 가깝다는 사실과 함께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려 이 벌이 무려 70% 이상 죽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전에 벌이 멸종하면 인류 역시 멸망할 것이라는 우려가 바로 이 병과 관련된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추가적으로 해볼 수 있었다.

 

 봄을 맞이하여 이렇게 개미집의 입구 역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책으로 인하여 생겨난 곤충에 대한 관심 덕분에 확실히 주변을 더 살펴보게 된다. 비록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나비와 잠자리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곤충 쉽게 찾기]는 여러모로 곁에 두고 읽을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곤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설명은 물론 주변에 대한 세밀한 관찰에도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 수록된 수많은 곤충들을 떠올려 본다면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곤충은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다. 아직 관찰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이 충분하지 않고, 또한 곤충에 대한 습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꾸준히 읽는다면 이러한 부분들은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책의 마지막은 곤충을 다시 한번 흙과 물, 꽃과 나무, 잎과 같은 서식지에 따라서 분류하고 있으니 야외에서 곤충들을 관찰할 때 이 부분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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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도서 서평] 곤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사전 같은 도서 - 곤충 쉽게 찾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바**이 | 2020.05.23 | 추천2 | 댓글2 리뷰제목
아이들이 자연에서 가장 관찰하고, 집중하고, 움직임을 알아보고, 이해하며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식물과 곤충이 가장 자연관찰교육에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자연에서 만나는 곤충의 경우에는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어른들도 쉽사리 알아보거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도감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둔 뒤, 바로 찾아보고 특징들을 파악할 수 있지 않;
리뷰제목

아이들이 자연에서 가장 관찰하고, 집중하고, 움직임을 알아보고, 이해하며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식물과 곤충이 가장 자연관찰교육에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자연에서 만나는 곤충의 경우에는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어른들도 쉽사리 알아보거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도감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둔 뒤, 바로 찾아보고 특징들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총 84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다양한 곤충들과 그 특징, 유충, 색깔 등 다양한 실물들을 담고 있다. 책의 두께도 곤충도감이라고 할 만큼 엄청난 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 곤충분류 체계에 따라서 구분된 것마다 다양한 색으로 분류되어 시각적으로도 바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해 둔 카타고리 분류가 잘 되어 있었다.


한영식 저자의 첫 머리말에서 인상 남는 글귀...

"곤충의 이름을 쉽게 찾지 못하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방금 발견한 곤충이 어떤 곤충인지 이름을 알았을 때 비로소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태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겨나게 됩니다. (중략)

숲 교육이 활발해지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견한 곤충의 이름을 짓고 그 곤충이 어떻게 살아가며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게 되면 곤충을 만나는 즐거움에 매료됩니다."



십분 공감되는 말이었다. 곤충을 발견하고, 호기심과 신기함에 눈으로 쫓아 보기는 하지만, 그 곤충의 특징이나, 서식환경, 이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면 그저 스쳐지나가고 말다보면, 알고자 하는 욕구가 줄어드는게 사실인 것 같다. 책을 접하면서 우리집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아이와 뒷산을 자주 가게 되었다는 점과, 평소 그냥 스쳐지나가던 공간도 어느새 채집과 자연관찰장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 아이가 돋보기를 스스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 관찰이라는 것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을 즐기게 되었다는 것들의 작은 변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산에서 땅에서 기어가고 있는 벌을 발견하고는, 가지고 갔던 책을 가지고 옆에서 엄마가 찾아주고, 아이는 벌을 관찰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실 벌목과로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살펴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극동 가위벌] 같았다.


p478 [극동 가위벌]

크기 : 12m내외

5~6월 출현하며,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황갈색 털로 덮여있다. '꿀벌'이나 꽃등에'처럼 꽃에 잘 모여든다.



다음으로 본 건, 애벌레 같기도 하고, 송충같기도 해서, 평소에 심심찮게 나타났던 벌레 같은 종류였는데, 나무에서 긴 실 줄로 매달려 있는 경우를 자주 봐왔던 터라, 아이와 다니면서 가장 많이 봤던 곤충종류 중에 하나였다. 한참을 찾아봤더니, [매미나방 애벌레] 였다.



[매미나방]이 독나방과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기에 조금은 놀랍기도 했다. 그냥 이쁘게 생긴 애벌레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화려함 속에 감춰둔 모습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유충의 털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워낙 많은 양의 나뭇잎을 먹기 때문에 산림의 곳곳에 피해를 많이 입히는 유충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또 다른 곤충으로는 호박벌을 만났다. 통통하고 귀여운 꿀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찾아보니, 호박벌과 가장 흡사했다. 몸이 연황색이고 배 끝이 주황색을 띄었기 때문에 우리가 찾은 것은 수컷 같다. 이렇게 하나 둘 찾아가다 보니, 조금씩 관찰하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냥 지나가던 길도 유심히 보고 관찰하다보니, 주변에 이렇게 많은 곤충들이 도로를 풀잎사이를, 꽃들 사이를 다니고 있는지 미처 몰랐다.


우리 가족은 어느 순간 곤충에 빠지게 되다 보니, 밤에 산책을 나가는 길에도 곤충 찾기에 돌입하기도 했는데, 그 중 처음 봤던 곤충을 찾았는데, 핸드폰으로 비춰보고 관찰해 보아도 어떤 곤충인지 알 수가 없었다. 사진을 찍어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그나마 제일 흡사한 모양과 생김새는 [주둥무늬차색풍뎅이]였는데, 설명을 보니 제법 비슷했다. 아마도 풍뎅이과에 가까운 곤충인 것 같은데, 유심히 다시 한번 찾아봐야 할 숙제가 되었다.

이 도서의 가장 큰 장점은 카타고리별 분류를 잘 해두었다는 점이다.

그 이유로는 앞쪽 차례 페이지에는 곤충의 분류체계에 따라 나열하고, 그 안에 목별로 분류해 놓았다.



크게 분류를 해 두고, 각 서식지별 사진과 특징들을 잘 정렬해 두었고, 직접적으로 찾기 힘들 경우를 대비해서, 따로 부록별로 구분해 두었기 때문에 곤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부록을 통해서 알고 싶은 곤충을 찾아서 보아도 되고, 이름을 모를 때도 어렵지 않도록 사진으로 명시 되어 페이지를 기록해 두기도 했기에, 자신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찾아서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 뒷부분의 부록을 뒤늦게 봐서, 초반에는 앞부분의 차례를 보고 훑어보기에 바빴는데, 서식지로 곤충찾기로 되어 있는 그림을 보면서 오히려 곤충찾기가 한결 쉽고 간편해졌다.



곤충의 각 특징별 구조와 명칭에 대한 세세한 설명부분과 그림과 지식 전달이 이루어질 때 어려움이 없도록 해석되는 설명에 대한 용어들을 해석해 두었기에 아이들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만들어 둔 도서였다.



곤충책은 동화책 위주로만 보다가, 도감으로 만난 뒤로 하윤이는 유독 나무와 풀을 그냥 못지나치기도 하고, 돋보기를 가지고 둘러본다는 자체만으로도 참 좋은가보다 싶었다. 덕분에 엄마인 나도 평소 몰랐던 곤충들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아이와 함께 대화할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었기에 오히려 자연관찰에 더 많은 호기심이 생겼다. 특히나 지금껏 흔히 봐왔던 매미나방 애벌레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알고 관찰하고 만져봐야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곤충 쉽게 찾기 덕분에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의미를 제대로 느끼게 되었다.

지금도 하윤이네 집은 뒷산을 갈 때면 돋보기를 챙기는 딸과, 그 호기심이 식지 않도록 도감으로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우리 부부는 한창 다양한 곤충들이 생기는 이 시기에 맞물려 즐거운 자연관찰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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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지친 인생에 힐링이 되는 그 순간 내게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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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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